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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먼지구름 치솟아"

Jimie 2020. 6. 18. 19:27

 

"먼지구름 치솟아" 북한이 공개한 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현장영상) / SBS

Jun 17, 2020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하루 만에 폭파 순간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17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순간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4층 높이의 연락사무소 청사 곳곳에 설치된 화약이 폭파되면서 백색, 잿빛, 황토색 등의 잔해가 사방으로 흩뿌려진 장면이 담겼습니다.

 

 

 

2020년 6월16일 오후 2시49분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며 17일 공개한 사진 6장.

/ 사진=연합뉴스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북한이 남북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9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모습.

2020.06.09. myjs@newsis.com

 

 

태묻은 조국을 배반한 들짐승보다 못한 인간추물들이 사람흉내를 내보자고 기껏 해본다는짓이 저런짓이니 구린내나는 입건사를 못하고 짖어대는것들을 두고 똥개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나는 원래 못된짓을 하는 놈보다 그것을 못 본척 하거나 부추기는 놈이 더 밉더라.

 

만약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자기 동네에서 동족을 향한 악의에 찬 잡음이 나온데 대하여 응분의 조처를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그것이 금강산관광페지에 이어 쓸모없이 버림받고있는 개성공업지구의 완전철거가 될지,있어야 시끄럽기밖에 더하지 않은 북남공동련락사무소페쇄가 될지,있으나마나한 북남군사합의파기가 될지 하여튼 단단히 각오는 해두어야 할것이다.

 

주체109(2020)년 6월 4일 김여정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오수봉 옥류관 주방장은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

“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고
2020-06-13 중앙일보

 

김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머지않아 쓸모없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 우리는 곧 다음 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

2020-06-13 통일경제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 제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해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했고, 북한 매체는 1994년 ‘서울 불바다’ 발언을 다시금 꺼내 들었다.

 

문 대통령의 6·15공동선언 20주년 발언을 겨냥해

맹물먹고 속이 얹힌 소리 같은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 내용만 구구절절하게 늘어놓았다”

 

2020.06.18. 미디어 이데일리  

“서울 불바다”, “철면피한 궤변”, “서푼짜리 광대극”, “정신이 잘못된 것 아닌가.”

 

김미경 (midory@edaily.co.kr)

 

"절간의 돌부처도 웃길 추태"… 北, 문재인 청와대 '조롱'

문재인 정부가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에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하자,

 

"첫 단계 조치에 불과한 물리적 행동에 남조선 당국이 분별을 잃었다"

"우리 인내성에 한계가 왔다"

"결행할 의지와 능력도 없고 실속도 신의도 없는 상대와 마주할 필요가 없고, 남은 것은 결산 뿐"

2020-06-19 조선중앙통신

[사설] 北이 이런 집단인 줄 지금 안 사람들이 나라 떠맡은 건가

조선일보

입력 2020.06.19 03:26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연락사무소가 폭파되고 이 지경까지 오니 화도 나고 좌절감을 느낀다"고 했다. 북한이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더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했는데 대다수 한국 국민은 북의 이런 모습이 그다지 놀랍지 않다.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이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은 "북한도 정상 국가라면 기본을 지켜달라"고 했다.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윤 의원은 2018년 3월 대북 특사로 평양에 다녀오고 3차례 남북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다. 이런 사람이 북을 정말로 '정상 국가'로 알고 있다는 건가. 인간으로서 누릴 주민의 기본권 자체를 말살하고, 권력을 세습하고, 공개 처형을 밥 먹듯 하며, 정치범 수용소를 운영하고, 위조지폐와 마약을 거래하고, 국제공항에서 화학무기로 사람을 암살하고, 심지어 우리 영토 민간인들을 향해 포격을 한 집단이 '정상 국가'로 보인다는 것이다. 속자고 작정을 한 듯하다.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이 대북 특사 파견 제의를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전례 없는 비상식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사 제안 공개가 처음인 양 말했지만 북한은 작년 11월에도 정부가 김정은을 부산 아세안 정상회담에 초청하면서 "위원장이 못 오시면 특사라도 보내달라고 간절하게 청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 때는 남북 베이징 비밀 접촉을 까발리면서 "남측이 천안함 사과와 정상회담 개최를 애걸하며 돈 봉투까지 내밀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런 몰상식과 외교적 무례를 서슴없이 해치우는 체제다.

~이하 중후반부 생략~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9/2020061900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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