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江村的妇女

朝鲜老电影【南江村的妇女】插曲：南江之歌

https://www.youtube.com/watch?v=OFtVKlUBcoU

 

 

 

"故乡的骄傲" - 朝鲜电影 "南江村的妇女" 插曲

https://www.youtube.com/watch?v=7p4MR-TxKYU 

「故乡的骄傲（故郷の誇り、Pride of My Hometown）」とは、1965年に公開された朝鮮映画「南江村的妇女（南江村の婦女、The women of Nanjiang village）」の挿入歌である。

 

 

https://dprktoday.com/ 주체106(2017)년 10월 1일

 

30여년을 민족무용발전에 바쳐온 교육자

 

공화국의 원산예술학원 무용강좌 교원 한영애녀성은 지난 30여년간 예술인후비육성과 민족무용발전에 남모르는 노력과 열정을 바쳐왔다.

처녀시절 도예술단 무용배우로 있던 그는 혁명가극 《남강마을녀성들》을 비롯한 가극창조사업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여러차례의 공연을 진행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 혁명가극 《남강마을녀성들》의 한 장면 -

 

많은 사람들이 그의 남다른 재능을 두고 이름난 무용가가 될것이라고 하였지만 영애녀성은 나라의 재능있는 무용가들을 키워낼 결심을 품고 학생들에게 민족무용을 가르치는 교원이 되였다.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초롱초롱한 학생들의 눈동자들을 바라보며 우리 민족의 슬기와 넋이 깃들어있는 민족무용을 가르치는데서 그는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졌다.

낮에는 학생들에게 민족무용을 가르치고 저녁에는 밤을 새워가며 교수용직관물을 만들었다. 《조선무용기초교육에서 호흡법을 체득시키기 위한 몇가지 문제》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그가 발표한 소론문은 10여건이나 되며 그가 창작한 수십건의 무용작품들은 특색있고 새맛이 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그가 키운 제자들 대부분이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와 교육기관들에서 책임일군으로, 명배우로 활약하고있다. 현재 원산예술학원 책임일군으로 사업하고있는 남원애녀성도 한영애교원이 키운 제자들중의 한사람이다.

 

민족무용교육에 대한 식을줄 모르는 열정과 애착을 안고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한영애녀성.

- 민족무용발전에 남모르는 노력과 열정을 바쳐가는 한영애녀성(가운데) -

 

조선민족무용의 춤가락들을 후대들에게 똑똑히 심어주는것을 한생의 교육목표로 정한 그는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한생을 다 바쳐가고있다.

 

 

완벽에 가까운 작품

▶남강마을의 여성들/김의관/조선화/121*264/1966

김의관 <남강 마을의 녀성들> 조선화 121×264cm 1966 조선화는

동양권의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사회주의 사실주의 작품들과 다른 독자적인 양식이다.

 

이 작품은 북한의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김의관의 <남강마을의 여성들>이란 작품이다. 형식은 조선화이며 창작연도는 지금으로부터 35년 전인 1966년이다.

 

한국전쟁 중에 인민군을 도와 식량을 조달했다고 하는 남강마을의 여인들을 모습을 그렸다. 탈곡도 하지 않은 볏더미를 황소에 싣고, 지게에 지고, 머리에 이고 남강을 건너고 있다.

주형상으로 처리된 처녀는 지게와 총을 들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볏더미를 머리에 인 여인들은 주변을 경계하는 눈빛으로 강을 건너고 있다. 탈곡도 하지 않은 볏더미, 손에 든 총, 세찬 강물, 황소의 큰 눈 따위의 화면처리로 작품전반에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앞쪽의 여백이나 물살, 갈대의 방향처리로 화면의 속도감을 표현하고 있다. 직선적인 느낌도 나고, 각 인물들의 시선처리도 주제와 잘 맞아떨어진다. 정확한 묘사력, 은은한 채색과 농담처리, 표정연출도 좋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워낙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 별로 할말이 없다. 작품 그 자체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미술에는 여성이 많이 등장한다.  대부분 등장하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혁명과 건설에 주역을 담당하는 그런 여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