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Repubilc of Ireland

Jimie 2020. 4. 30. 07:16


아일랜드공화국(Repubilc of Ireland) 

Ireland, Eire /ˈeːrʲə/ 

   
류희관   17.06.06 15:21
     


공화국 선포(아일랜드어: Forógra na Poblachta 포로그라 너 포블라크타, 영어: Proclamation of the Republic)는

1916년 4월 24일 부활절 봉기아일랜드 의용군아일랜드 시민군이 배포한 문서이다.

1916년 선포(1916 Proclamation) 또는 부활절 선포(Easter Proclamation)라고도 한다.


스스로를 아일랜드 공화국 임시정부라고 자칭하던 아일랜드 공화주의 형제단 군사평의회는 본 문서를 통해

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독립했음을 선언했다.


시인 패트릭 피어스더블린 중앙우체국 앞에서 선언문을 낭독한 것이 봉기의 시작이었다.

선언문에 서명한 사람들은 서명 순서대로 다음과 같으며, 이들은 봉기가 진압된 뒤 모두 처형당했다.




Dublin Castle

Warofindep.jpg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 독립 전쟁 기념물



아일랜드 독립 전쟁(Irish War of Independence)은 아일랜드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 정부에 대항해 1918년에 만들어진 아일랜드 공화국군

일으킨 게릴라전으로, 영국에서는 영국-아일랜드 전쟁(The Anglo-Irish War)으로 불린다.(1919년 1월 21일 - 1921년 7월 11일)



이 전쟁은 1919년 1월 21일부터 2년반 동안 계속되었고, 1921년 7월 11일 휴전하였다.

이 전쟁으로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자유국과  북아일랜드가 각각 분리되었다.

이 전쟁에 참가한 아일랜드 공화국군은 '옛 IRA'로 불러, 후에 같은 이름으로 출현한 급진주의 IRA와 구별하고 있다.


순수한 아일랜드 공화주의자에게 영국-아일랜드 전쟁은 1916년부활절 봉기에서의 선언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공화주의자들은 1919-21년(그 다음해에는 아일랜드 내전이 일어났다.)간의 충돌은 자신들의 공화국을 파괴시키려하는 행위에 대한 방어였다고 주장했다.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영국-아일랜드 전쟁의 발단이자 원인은 일방적 독립선언을 한 독립 아일랜드 의회에 있다.

아일랜드 제헌의회 내각은 아일랜드의 독립을 선언하고 IRA에 전쟁을 개시할 것을 명했다.


1919년부터 1921까지 있었던 공화주의자들과 영국군간 사이에 발생한 이 게릴라전으로 인해 죽은 사람의 수는 1,400여 명 이상이다.

이들의 구성을 살펴보면 363명의 보안관, 262명의 영국군, 공식적 사형당한 14명을 포함한 550명의 IRA 대원들 그리고 약 200명은 민간인이 차지하고 있다.

(Hopkinson, Irish War of Independence p 201-202)


다른 문헌들에서는 600여 명 이상의 민간인이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벨파스트에서만 453명이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 사이의 싸움으로 사망했다고 적혀있다. IRA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북아일랜드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


결국 긴 휴전 협정 끝에 1921년 12월 6일 영국 런던에서 휴전 협약이 맺어졌다.

이 조약으로 아일랜드는 대영 제국의 지배 하에서의 자치를 인정받았다.

아일랜드 자유국 준독립, 북아일랜드 형성

             



                                                                                                                                                          

Repubilc of Ireland


정식 명칭은 아일랜드공화국(Repubilc of Ireland)으로 게일어로는 에이레(Eire)라고 한다.

대서양상 영국 서부에 아일랜드해를 사이에 두고,

동북쪽에 북아일랜드와 접하여 위치하는 도서국가로, 해안선의 길이는 1448㎞이다.

면적은 7만 273㎢, 인구는 489만 2305명(2015년 현재), 수도는 더블린(Dublin)이다.


주민은 아일랜드인이 87.4%를 차지하며,

언어는 게일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종교는 91.6%가 가톨릭교를 신봉하고, 성공회가 3% 정도이다.


기후는 따뜻한 멕시코만류의 영향을 받아 항상 온화한 서남풍이 불며,

이 나라 전체가 고른 기온분포를 보이는 온대해양성기후이다.


주요 자원으로 천연가스가 연안 해역에서 생산되고, 이밖에 많은 양의 이탄(泥炭)·아연·납 등의 광물자원이 있다.


전 국토의 3분의 2가 경작지와 목초지로 되어 있어서 보리·밀, 소·양 등 농축산품이 많이 생산되고

공업도 이와 관련된 식품처리, 가공 및 화학, 에너지 분야가 발달되어 있다.



교역은 주로 영국·미국, 기타 서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특히 영국과는 1965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1975년까지 점진적으로 모든 관세를 철폐하였다.


2015년 현재 국내총생산은 2459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5만 3314달러이다.


정체는 의원내각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년의 상원(60석)과 하원(158석)으로 구성된다.

주요 정당은 공화당, 통일아일랜드당, 노동당, 진보민주당 등이다.




역사적으로 아일랜드는 켈트족·스칸디나비아인·노르만족·잉글랜드인·스코틀랜드인 등의 침략을 받은 식민지였지만

오늘날엔 사실상 인종적·민족적 차이가 없다.


인구의 95%가 로마 가톨릭 교도이고  그밖에 아일랜드 감독·장로·감리·유대 교회 등의 종교단체가 있다.


헌법상 아일랜드어가 제1공용어이며 영어는 제2공용어이다.


아일랜드는 기원전 4세기부터 국가의 형태를 지닌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16년에 영국의 지배에 반발하는 폭동이 일어나고, 독립공화국을 수립하겠다는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1919년 1월 21일 아일랜드국민의회의 성립으로 새로운 공화국의 독립이 재확인되고

영국과의 무장투쟁은 1921년까지 계속되었다.


1920년에 영국의 새 법에 따라

아일랜드는 북아일랜드와 남아일랜드로 양분되어 별도의 의회를 구성하게 되고

북아일랜드 6개 주는 영국과 아일랜드 간의 조약에 따라 자치권을 인정받아 아일랜드공화국(26개 주)에서 분리되고,

1921년 12월 6일 아일랜드가 독립하였다.


 



1925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영국 등 세 당사자 간의 조약에 따라

아일랜드공화국과 북아일랜드 간의 국경선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그 뒤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남아 있던 형식적·법적 연합관계도 서서히 이완되었다.


1936년에 설정되었던 영연방의 일원이라는 아일랜드의 지위는 1949년에 완전히 종식되었다.

현재 아일랜드공화국은 아일랜드의 32개 주 가운데 영국령인 북아일랜드 6개 주를 제외한

26개 주를 관할하는 완전한 주권독립국이다.






National Anthem of Ireland - "Amhrán na bhFiann" (Ir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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