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純情二重奏 /高峰三枝子 & 霧島昇

Jimie 2024. 5. 20. 09:28

純情二重奏(高峰三枝子 & 霧島昇) 1939

https://www.youtube.com/watch?v=CWYAwCLlJsA

 

1939年公開「純情二重奏」より

作詞 西條八十(西条八十) 作曲 万城目正

 

 

森の青葉の 蔭に来て
なぜに寂しく あふるる涙
想い切なく 母の名呼べば
小鳥こたえぬ 亡き母恋し

숲속의 푸른잎 그늘에 와서  어째서 적막하고 흐르는 눈물
생각나 애처로이 어머니 부르면  작은 새 대답없네 돌아가신 어머니

 

君もわたしも 孤児の
ふたり寄り添い 竜胆(りんどう)摘めど
誰に捧げん 花束花輪
谺(こだま)こたえよ 亡き母恋し

너도 나도 고아신세   둘이서 함께  용담꽃땄지만
누구에게 바칠까 꽃다발 화환/ 메아리 대답해요 돌아가신 어머니

 

母の形見の 鏡掛け
色もなつかし 友禅模様
抱けばほほえむ 花嫁すがた
むかし乙女の 亡き母恋し

어머니 유품의 거울을 걸고/ 색갈도 그리운 友禅染 (ゆうぜん)무늬
안으면 미소짓는 새아씨 모습/ 옛 처녀이신 돌아가신 어머니

 

*友禅模様 (ゆうぜんもよう) :友禅染 (ゆうぜん) 무늬

友禅という言葉(ことば)は「糊(のり)で防染(ぼうせん)した、きもの模様(もよう)の技法(ぎほう)」 の意味(いみ)であり

 

春は燕(つばくろ) 秋は雁
旅路はてなき 孤児ふたり
合わす調べに 野の花揺れて
雲も泣け泣け 亡き母恋し
봄은 제비 가을은 기러기/ 끝없는 여로에 두명의 고아
맞추는 장단에 들꽃 흔들리고/ 구름도 울고 우는 돌아가신 어머니

 

 

純情二重奏 高峰三枝子・霧島昇

https://www.youtube.com/watch?v=k0Cmctb1f8g

 

 

西條八十 作詞 ,  万城目正 作曲  , 昭和十四年

 

 

純情二重奏 - 高峰三枝子.霧島 昇

쥰죠오니쥬우소오-타카미네 미에코. 키리시마 노보루

 

 

모리노 아오바노 카게니 키테

森の 靑葉の 陰に 來て

숲속 푸른 잎의 그늘에 와서

 

나제니 사비시쿠 아후루루 나미다

なぜに 淋しく あふるる 淚

왠지 쓸쓸하게 흘러내리는 눈물

 

오모이 세츠나쿠 하하노나 요베바

思い 切なく 母の名 呼べば

생각나 애절하게 어머니를 불러보건만

 

코도리 코타에누 나키하하 코이시

小鳥 こたえぬ 亡き母 こいし

작은 새 대답 없네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워

 

 

키미모 와타시모 미나시 고노

君も わたしも みなし 子の

그대도 나도 고아 신세

 

후타리 요리소이 린도오 츠메도

ふたり 寄り添い 龍胆 摘めど

둘이서 함께 용담꽃 땄지만

 

다레니 사사겐 하나타바하나와

誰に 捧げん 花束花輪

누구에게 바칠까 이 꽃다발을

 

코타마 코타에요 나키하하 코이시

谺 こたえよ 亡き母 こいし

메아리 대답해다오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워

 

 

하하노 카타미노 카가미카케

母の 形見の 鏡掛け

어머니의 유품인 거울걸이

 

이로모 나츠카시 유우젠모요오

色も なつかし 友禪模樣

색깔도 그리워라 友禅染(ゆうぜん)무늬 

 

다케바 호호에무 하나요메 스ㅇ가타

抱けば ほほえむ 花嫁 すがた

껴안으면 미소 짓는 새색시 모습

 

무카시 오토메노 나키하하 코이시

むかし 乙女の 亡き母 こいし

옛날 처녀 시절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워

 

 

하루와 츠바메 아키와 가리

春は 燕 秋は 雁

봄엔 제비 가을에 기러기

 

타비지 하테나키 미나시고 후타리

旅路 はてなき みなし子 二人

끝없는 여로 고아 두 사람

 

아와스 시라베니 노노하나 유레테

合わす 調べに 野の花 搖れて

맞추는 곡조에 들꽃이 흔들리네

 

쿠모모 나케나케 나키하하 코이시

雲も 泣け泣け 亡き母 こいし

구름도 울어 울어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워

 

純情二重奏  霧島昇・高峰三枝子

https://www.youtube.com/watch?v=hqFg1f6nFp0

 

「純情二重奏」  霧島昇・高峰三枝子

作詞:西條八十  作曲:万城目正  編曲:松尾健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