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小畑 実

Jimie 2024. 5. 18. 05:44

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昭和26年(唄:小畑 実)

https://www.youtube.com/watch?v=15VTmYyB3rc 

 

 

 

 

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小畑実

 

https://www.youtube.com/watch?v=n1zi1rYSScI 

 

昭和45年放送 作詞:佐伯孝夫 作曲:佐々木俊一

 

高原の駅よ さようなら (1951) - 小畑実

코겐노 에키요 사요나라 (1951) - 오바타 미노루

Kougenno ekiyo sayounara (1951) - Minoru Obata [Lyrics]

 

1.

しばし別れの 夜汽車の窓よ

잠시 이별하는 밤 열차의 창문에

言わず語らずに 心と心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마음

またの逢う日を 目と目で誓い

다시 만날 날을 눈 맞추고 맹세하며

涙見せずに さようなら

눈물을 참고서 안녕히

 

2.

旅のおひとと 恨までおくれ

떠나는 나그네를 원망하지 마라

二人抱いて ながめた月を

둘이서 껴안고 바라보던 저 달을

離れはなれて 相呼ぶ夜は

멀리 헤어져 서로를 부르는 밤은

男涙で くもらせる

사나이 눈물로 흐려지는 밤

 

3.

わかりましたわ わかってくれた

알았어요 알게 되었어

後は言うまい 聞かずにおくれ

더는 말하지 않을래, 묻지 말아줘

思いせつなく 手に手をとれば

그리움이 애절하게 손에서 손으로

笛がひびくよ 高原の駅

기적이 울려퍼지는 고원의 기차역

 

 

 

1절
2절
3절
しばし 別の 夜汽車の 窓よ
시바시 와카레노 요ㅇ기샤노 마도요
잠시 헤어지는 야간 열차의 창가에서
云わず 語らずに 心と こころ
이와즈 가타라즈니 코코로토 코코로
서로가 말없이 마음과 마음으로
またの 逢う日を 目と目で 誓い
마타노 아우히오 메토메데 시카이
다시 만날 날을 서로 눈으로 맹세하면서
淚 見せずに さようなら
나미다 미세즈니 사요우나라
눈물을 참으면서 작별인사 안녕
旅の お人と 恨まで おくれ
다비노 오히토토 우라마데 오쿠레
나들이 떠나는 사람 원망말고 보내주오
二人 いだいて 眺めた 月を
후타리 이다이테 낭아메타 즈기오
둘이서 부여안고 바라보던 달님을
はなれはなれて 相呼ぶ 夜は
하나레 하나레테 아이요부 요루와
멀리 떨어져서 서로 불러보는 밤은
男 なみだで くもらせる
오토코 나미다데 구모라세루
사나이 눈물로 눈앞이 흐려지네
わかりましたわ わかってくれた
와카리 마시타와 와카아ㅊ테 구레타
알았어요! 이해해 주었구려!
あとは 云うまい 聞かずに おくれ
아토와 유~마이 기카즈니 오쿠레
더 변명 안 할 테니 묻지 말고 보내주오
想い 切なく 手に 手を とれば
오모이 세츠나쿠 데니 테오 토레바
회상하면 안타까워 손에 손을 맞잡으니
笛(ふえ)が ひびくよ 高原の驛
후에ㅇ가 히비쿠요 고엔~노에키
기적이 울리는구나 고원의 역

 

[高原の駅よ. さようなら - 고원의 역이여, 안녕] 이 일본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자 10년후인 1961년에 한국어로 번안하여 [이별의 밤차]라는 앨범으로 국내에 발매 했으며 매우 희귀한 음반이다. 이 곡은 엄청 오래된 옛날 음반이지만 너무나 유명하여 현역 엔카가수들이 많이 따라 부르는 곡이며 특히 [미요시 에이지, 한국인2세-모리 마사코, 그랜드 디럭스]가 곡을 커버하여 음반을 내기도 했다.

小畑 実 (1923~1979)

오바타 미노루 小畑実 (한국명 강영철)

 

재일 한국인 강영철이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일본에서 발표한 원조 싱글앨범이다. 강영철은 1923년 평양에서 출생해서 1937년에 (당시16세) 성악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1941년에 일본가수로 데뷔했고 한국에선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1년에 일본에서 이 노래를 발표했다. 데뷔당시는 일제식민지였기에 그는 한국인을 숨기고 아키타현 출생의 (小畑実, 오바타 미노루) 라는 일본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때문에 국적은 일본이다. 그는 빅터레코드, 킹레코드, 콜롬비아 레코드로 이적하면서 「미국통의 하얀배」 「나가사키의 자봉판매」 「고원의 역이여 안녕히」 「산끝에 달이 나올무렵」 「런던의 길거리에서」 「꽃의 세번가사」 등 태평양전쟁 후에 60여곡이 넘는 히트곡을 날렸고, 53년. 54년. 57년에 NHK 홍백가합전에도 3회 출전했다. 이 노래의 리듬과 가락은 한국인의 정서답게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과 흡사하고 한국 옛가요와 상당히 닮은 반주곡으로, 강영철의 로멘틱한 보이스는 국내 원로가수였던 김광남과 매우 비슷한 창법을 느낄수 있는곡이다.

강영철 모국방문공연기념반 1965 이별의 밤차

https://www.youtube.com/watch?v=KiDbENjl7Xw 

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 小畑実 [1966년 한글번안곡 발매]

[오바타 미노루 - 강영철]이 "고원의 역이여, 안녕" 원곡을 한국가요로 발매한 [이별의 밤차]이다. 통한의 역사를 살았던 그는 1941년~1944년 (18살~21살) 에 일본을 위해 군국가요를 불렀다는 이유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랐다. 일본인으로 살았기에 죽을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조국이 6.25 전쟁중일때 일본에서 이 노래를 발표했고 싫든 좋든 그는 일본가수로서 군국주의 가요도 불렀다. 시대의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1978년에 [지금은 이미 내일] 이라는 마지막 싱글앨범을 남기고 이듬해 1979년 4월 24일 자바현의 골프장에서 필드중 급성 심부전으로 쓰러져 5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高原の駅よさようなら 松山恵子

佐伯孝夫作詞、佐々木俊一作曲。

https://www.youtube.com/watch?v=RD-kt4MeVSw 

原の駅よさようなら 森昌子 Mori Masako

https://www.youtube.com/watch?v=Lu_pVc3icIQ

 

 

信州野辺山高原の千曲川河原に駐車中、高原列車から僕たちに手を振ってのが見え思わず応え手を大きく振りました。
 

@user-hm1gq4rn4d

2년 전
すばらしい、香川京子さん最高、もんぺ姿がたま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