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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등산 다니던 부자...尹대통령과 故윤기중 교수

Jimie 2024. 5. 6. 05:03

함께 등산 다니던 부자...尹대통령과 故윤기중 교수

류지미 2023. 8. 18. 20:08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the300]

대통령실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년 시절 아버지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윤 교수는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마친 뒤 곧바로 윤 교수가 입원해 있던 병원으로 가 임종을 지켰다. 윤 교수는 윤 대통령에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을 마지막에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한국 통계학의 기틀을 잡은 석학이다. 윤 교수는 통계학(1965년), 수리통계학(1974년) 등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후학(後學) 양성에 힘썼다. 경제통계를 통해 부의 분배, 불평등 문제에 천착한 것으로 유명하다. 소득 불평등 문제를 주 연구주제로 삼은 윤 교수는 1999년 삼일문화상 학술상을 받았다. 자유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윤 대통령의 가치관 형성에 부친 윤 명예교수가 미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윤 대통령 “엄격했지만 자상했던 분”…사진에 담긴 尹 부자

2023-08-15 19:03 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오늘 오전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식이 끝난 뒤 곧바로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부친의 임종을 지켰습니다.

부친이 별세한 뒤 윤 대통령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주변에 소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험을 망친 뒤 어머니께 잔뜩 혼이나면 집 밖으로 나가 퇴근하실 아버지를 기다렸던 기억들이 난다. 아버지를 기다리다 만나면 함께 집에 들어오곤 했다"며 "아버지는 엄격했지만 자상했던 분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윤 교수는 윤 대통령의 가치관 형성은 물론 공직생활과 정치 활동에도 큰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첫 공개 행보로 부친과 4·7 재보궐선거 사전 투표 현장을 찾았습니다.

대선 과정은 물론 대통령 취임 이후 공식 석상에서도 부친과의 추억을 자주 언급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했던 '석열이형네 밥집'에서는 "일요일 같은 때에는 간단한 요리를 해서 부모님과 같이 밥을 먹고는 했다. 식사를 하고 나면 꼭 우리 아버지가 '야 너 나중에 공직 그만두면 식당해라'라고 말씀하셨다"라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2월 깜짝 방문했던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 현장에서도 "연세의 교정은 제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아버지의 연구실에서 방학 숙제를 하고 수학 문제도 풀었다" 라며 부친과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각별했던 부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

 윤기중 교수가 직접 촬영한 윤 대통령의 어린시절
 윤기중 교수가 직접 촬영한 윤 대통령의 어릴적 사진
 윤기중 교수가 촬영한 윤 대통령의 어릴적 사진
 윤기중 교수가 촬영한 윤 대통령 어릴적 사진
 윤 대통령 국민학교 4학년 시절 기념사진
 윤 대통령 국민학교 5학년 시절 부친과 부여여행
 윤 대통령 국민학교 6학년 시절 부자 여행
 윤 대통령 어릴적 가족사진
 중학교 1학년 시절 부자 설악산 등반
 등산을 함께한 부자
 지난해 7월 윤기중 교수 생일 기념 집무실 기념사진


 [채널A 뉴스] 

조영민 기자ym@ichannela.com

 

윤 대통령 깜짝 등장에 찐으로 놀란 학생들! 역대 대통령 최초로 연세대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윤석열 대통령. 축사 전문

https://www.youtube.com/watch?v=wrsWUn2s-8M 

조회수 89,052회 2023. 2. 27. #연세대학교 #윤석열대통령 #학위수여식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7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며 격려했습니다 정부도 청년들의 멋진 꿈을 펼쳐나가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연세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