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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귀국길에서야…"아버지 '밥상머리 가르침'이

Jimie 2024. 5. 6. 05:08

윤 대통령, 귀국길에서야…"아버지 '밥상머리 가르침'이 날 만들어"

https://www.youtube.com/watch?v=7umylzbbfRw 

조회수 141,844회 2023. 8. 20. #윤석열 #부친 #윤기중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과 하관식이 있던 지난 17일.

 

당시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지까지 함께한 조문객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함을 전했고, 점심까지 남아 우거짓국을 직접 대접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뒤에서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일부 지인들에게 드러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부친을 언급하며 거론한 건 세 권의 책과 생전 식사 때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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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의 축원.

 

10남매의 막내인 본 블로거는

60여년전,  열다섯 나이,  가을 어느날 

'인생칠십 고래희'라던 당시, 72세의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한 평생 애비 없는 설움을 잉태하던 그 슬픈 추억의 순간들을

애틋한 그리움으로 평생 새긴 탓,  이 가슴속 응어리진 멍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그리워하는 대통령의 마음이 불현듯 이  가슴 찡하게 하는  시간입니다.

 

이 일을 어이할꼬.

 

날이 가고 세월이 가면  갈수록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정, 병이 될 터인데...

 

그것은  선고 어른의  바람이 분명 아닐 것인즉,

 

부디

불효자,

사부의 정 고이 간직하시고, 마음에는 자유와 평화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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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자전

훌륭한 아버지의 훌륭한 아들...

 

선고어른을 떠나보내고 상심도 클 터인데

경황중 장례를 치르고 마음 추스릴 겨를도 없이 

한 미 일 정상회담  참석차 먼 여정에 올랐습니다.

 

부자의 정 

한 세상 살다가

작별하는 시간 특별했으련만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불효자의 마음 달랠길 없음에

보는 이 딱하고 안타깝고, 아픈 마음도 삼가할 길이  없습니다.

 

부디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고인과 고인이 사랑하는 아들에게

또 이나라 대통령과  선한 국민에게

가이없는 은혜로 베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moon-fb9bf

검사 윤석렬은 고 윤기중이라는 큰 거목아래서 보호 받고 성장한 분이죠. 윤석렬이라는 검사가 고 윤기중 교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그분의 아들이라면 모든 것을 신뢰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교수님은 단벌신사 원칙주의자 전형적인 학자였었죠. 연세대학에 아무도 모르게 기부도하고 떠나셨네요. 한국 통계학의 거목이셨네요. 한국 경제학회에 큰 족적을 남기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el3ll4fc8l

8시간 전
하늘이 무너진다하여 천붕이라하죠. 저도 그당시에 정말로 하늘이무너졌어요. 대통령님은 환갑이넘어서 이일을겪으셨죠.저는 지금63세인데 제가25세때 겪었답니다.그충격은 이루말할 수없었어요. 너무 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했기에. 그래도 강하고 담대하게 맘을 추스리세요.꼭.  기도드릴게요. 끝까지 성공하고 승리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화이팅 !
 
 

@user-xx7qq2zn2j

6시간 전
우리 윤석열대통령님 부친 작고하셔도 맘껏 슬퍼하시지 못한 마음 아픕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책임자로서의 임무수행때문이란 것을 온 국민은 다 압니다  잘하고 계서서 감사드립니다 윤기중교수님의 명복을 빌어드리며 아드님을보호해주세요
 

@user-rk2er9di9i

7시간 전
대통령님 집에 들어 가셔서 참지말고 아버지 그리며 실컷 우세요 그래야만 병이 안납니다 대통령님 너무 고생 마니 하셨고 힘들실텐데 국민들이 보내는 조그마한 위로들이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통령님 홧팅 힘내세요 국민들이 존경합니다
 
 

@user-yo8bk8cb7i

9시간 전(수정됨)
나라를 위해 잠시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한체 모든일 잘 마무리하고 돌아 오는 길에 아버님에 대한 얘길 하셨다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저도 저희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식 중간에 잠시 집에들렀다 혼자 엄청 울었습니다. 모든게 제가 부족했던 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 맘 충분이 이해가됩니다. 윤 대통령님 힘 내십시오.
훌륭한 아버지를 여의고 힘든 와중에도 오로지 국익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안보와 경제 외교에  대단한 성과를 거둔 윤대통령님 국민이 함께 지키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