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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대기' 조문한 이재명…5명째 죽음도 '檢 미친 칼질'

Jimie 2023. 3. 11. 04:23

'7시간 대기' 조문한 이재명…5명째 죽음도 '檢 미친 칼질'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11 03: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번째 주변 인물 사망에 내놓은 답변은 이번에도 ‘검찰 규탄’이었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던 전모(64)씨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해 “검찰의 이 미친 칼질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굳은 표정으로 “제가 만난 가장 청렴하고 성실하고 헌신적이고 유능했던 공직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부고를 전한 이 대표는 “이분은 검찰의 압박 수사에 매우 힘들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 특수부의 수사 대상이 된 사람들이 왜 자꾸 극단적 선택을 하겠나. 없는 사실을 조작해 증거를 만들어 들이대니 빠져나갈 길은 없고, 억울하니,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여권에서 제기하는 자신의 책임론을 겨냥한 듯 “이 억울한 죽음들을 두고 정치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며 “이것이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당하는 것이 제 잘못인가, 주변을 먼지 털듯이 털고 주변의 주변의 주변까지 털어대니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견뎌내느냐”라며 “그야말로 광기(狂氣)”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국회 밖에서 현장 최고위를 연 건 지난 1월 27일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이 대표가 검찰 출석과 체포동의안 표결로 한 달 넘게 중단했던 민생 행보를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재개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지만 최측근 인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런 의미가 무색해졌다. 전날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씨는 이 대표가 2018년 경기지사에 당선된 이후 당선인 비서실장과 초대 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한 최측근 인사다. 당시 경기도청에선 “음지(陰地) 실세가 정진상이라면, 전모씨는 양지의 핵심”이란 얘기가 적지 않았다.

 
 

이재명, 전 비서실장 죽음에 "압박수사 때문이지 나 때문이냐"

https://www.youtube.com/watch?v=WzeGnBLtFt4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 직후 경기 지역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대신 성남시립의료원에 위치한 전씨 빈소로 향했다. 당초 이 대표 측은 이 대표가 오후 1시쯤 조문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그러나 전씨 부검 실시 여부를 두고 수사기관과 유족 간 이견이 생기고 유족 측이 이 대표 조문에 난색을 표하면서 이 대표는 6시간 넘게 근처에서 대기해야 했다.

오후 7시 45분쯤 장례식장 주차장 입구에 나타난 이 대표는 “정치 내려놓으시라는 유서 내용이 보도됐는데 한말씀 부탁한다”, “고인과 마지막으로 연락하신건 언제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빈소로 향했다. 약 20분 뒤 조문을 마치고 나와서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차량을 타고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유족들에게 ‘같이 일한 공직자 중에 가장 청렴하고 가장 유능한 분이셨는데 너무 안타깝다’는 말씀을 전했다”며 “유족들은 ‘대표님도 힘을 내시고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잘 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종일 술렁였다. 비명계 의원들은 “현재로서는 자세한 경위를 알지 못해 지켜볼 뿐”이라면서도 정치적 파장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었다. 한 비명계 수도권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이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볼지,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 가늠이 안 된다”며 “솔직히 두렵다”고 말했다.

 

반면 친명계는 내부 단속 수위를 높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현장 최고위 모두 발언에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지지자들이 ‘단일대오 떡’을 돌리며 민주당의 단합과 단결을 호소하고 있다”며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씨가 남긴 유서에 “(이재명) 대표님.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지요”라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민주당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유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고,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고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마저 왜곡하며 정쟁에 이용하는 비열한 행태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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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석·김정재 oh.hyunseok1@joongang.co.kr

  • 1che****방금 전

    송장팔이는 좌파 전매특허다. 미안하다 땡큐. 해경궁개씨가 송장팔이 운운한게 참 아이러니 하다. 지금 지네들한테 송장이 흘러 넘치고 있으니. 이 악독한 넘은 유족들의 억울함도 무시하고 오희려 지가 죽인 사람을 방패로 써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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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2k6****2분 전

    이제 몇명 남지않았다.죄명이 비밀과 죄명이 지시받아 나라에 해를 끼친 놈들이!아마도 다음주자는 권순일이라는 놈이 기발한 방식으로 죽을거 같다!죄명이 뒤에는 전라인민들이....시청도청 공무원, 조폭, 그리고 전라인민들.....석열이도 조심해라!조폭사신들이 쎈지? 경호원들이 쎈지는 붙어봐야 알지!성남조폭과 경기동부연합 애들이 대다수인 성남인들을 조심해라!성남 근처는 얼씬도 하지마라!거기는 대한민국의 시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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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2k6****12분 전

    죄명이는 어떻게 죽을까?누구처럼 바위에서 뛰어 내릴까?아님 전 국회원이나 시장처럼 목매달까?절대 아닐것이다.아마도 감옥에서 늙어 죽을것 같다!죄명이 죄를 합하면 아마 죽을대까지 가막소에서...끝까지 나라세금 축내서 망하게 할 정치인 같다!더부러인민공산당은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개딸, 양아들과 남국, 인석, 민정, 홍근, 영교, 요ㅇ민, 지원, 청래같은 애들 지지하는 한 영원한 경상죄익 식민인들이지!국힘이 총선에서 200석되면 헌법개정해서 나라를 쪼개자고 할 것 같다!국힘의 꼴통보수들은 그러고도 남을끼다!나도 찬성할지 모르네...정말 같이 살수는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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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개 댓글 전체 보기

 

  • sshs****11시간 전

    고인과 유족이 얼마나 억울하면 자살직전에 이재명에 정치 내려 놓으라 유서남기고 자결하고 재명이 조문도 거절할까? 이 지경인데도 죄명이와 청래 남구기 의겨미 개딸... 이것들은 죽음에 대한 애도 보다 뜬금없이 검찰이나 물어 뜻는 하이애나 족속들.... 저것들이 인간인가? 경찰은 죄명이 측근 개인신변보호에 돌입하여 더 이상 목숨 잃어버리는 비극을 예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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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58****11시간 전

    검찰의 참고인 조사 한번받은게 전부라는데 검찰의 과도한 수사때문에 죽었다고 노래를 부르나? 국민을 호구로알고 우롱을 밥먹듯하는구나어떻게 이런 마귀같은 인간이 대표가되고 시장이되고 정치인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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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sa****11시간 전

    재명은 검정고시, 공장 등 생존하는 방법만 배웠는지라 주변 모든 것, 모든 사람이 자신을 위한 재료일뿐이다. 인생에 관한 깊은 소양과 애정은 개한테나 주어버릴, 단지 자신을 위한 개 뼈다귀일 뿐이다. 그 인생이 불쌍하긴해도 예전 원모장관의 부인인 정신과의사가 말했던 sociopath가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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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4****11시간 전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가장 악랄한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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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11시간 전

    검찰이 증거도 없이 얼마나 이재명 주변 사람들을 압박했으면 저런 일이 일어나는가 생각해 봐라

    답글 작성답글 2
    좋아요8화나요151
     
  • cadf****11시간 전

    정가넘도 다음 총선에서는 심판해서 이젠 쌍판때기 들이밀지도 못하게 해야....아아.. 거기다가 TV출연도 못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토 나온다..."딸랑딸랑""

    좋아요106화나요5
     
  • chan****11시간 전

    반대해도, 가야지. 이재명. 맞아죽어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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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i****11시간 전

    점재명. 살인자.

    답글 작성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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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에 난색 표한 유족들…7시간 만에 들어간 이재명 / SBS 8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G0nLj8l1J8E 

2023. 3. 11. #SBS뉴스 #8뉴스 #이재명

 

〈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예정됐던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7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조문할 수 있었는데 유족들이 반기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게 민주당 쪽의 해명입니다. 이어서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저녁 7시 42분쯤 장례식장에 들어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유서 내용과 관련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정치 내려놓으라는 유서 내용 보도됐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 20분쯤 빈소에 머물다 떠날 때도 말이 없었는데 이 대표를 대신해 당 대변인이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민수/민주당 대변인 : 너무 정말 안타깝다는 말씀을 전달을 했고요. (유족분들은) 대표님도 힘을 내시고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잘해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대표는 오전 경기도 현장 최고위 참석 후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낮 12시 50분쯤 빈소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은 부인했지만 유가족이 이 대표의 조문에 난색을 표했고 이에 동행한 의원들이 유족들을 설득하는 시간이 길어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전 모 씨 유가족 : (유족이 조문) 원치 않으시는 게 맞는 거죠?) 네, 네.] 오늘(10일) 민주당은 하루 종일 술렁였습니다. 친명계 의원들은 내부 단결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의원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입니다.]

비명계 의원들은 파장을 주시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번 사태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당내 혼란을 수습해야 하는 이 대표 앞에 또 한 번의 정치적 고비가 찾아왔다는 평가입니다.

 

이재명 조문 마치고 떠나…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JTBC 뉴스룸

https://www.youtube.com/watch?v=LxnM5R0bXnI 

 

성남의 전 모 비서실장 빈소를 방문한 이재명 대표가 조금 전인 8시 6분경에 빈소를 나왔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인데요. 기자들이 또 몇 가지 질문을 했지만 이재명 대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