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 Human Geography 389

남로당 지도자 박헌영의 아들 원경 스님 입적

남로당 지도자 박헌영의 아들 원경 스님 입적 중앙일보 입력 2021.12.06 19:56 업데이트 2021.12.06 19:57 백성호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인 원경 스님이 6일 입적했다. 세수 81세, 법랍 62년. 사회주의자 박헌영의 아들인 원경 스님은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다 불가에 귀의했다. [중앙포토] 원경 스님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사회주의자 박헌영의 아들이다. 박헌영은 남조선노동당(남로당)의 지도자였다. 지하에서 활동하던 박헌영은 자신을 도와주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그가 원경 스님이다. 해방 정국에서 월북한 박헌영은 1958년 북한에서 권력투쟁의 희생양이 됐다. 북한으로부터 미제국주의 간첩 혐의를 받고 사형당했다. 고인은 어릴 적부터 이리저리 떠돌며 자랐다. 사..

마지막 사격자세 그대로였다… 백마고지 정상 ‘국군 이등병’ 유해

마지막 사격자세 그대로였다… 백마고지 정상 ‘국군 이등병’ 유해 송주상 기자 입력 2021.11.24 18:59 지난달 28일 백마고지 395고지 정상에서 발견된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 /국방부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강원도 철원 인근에서 펼쳐진 남북 간 전투다.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힌다. 이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군의 유해 발굴 작업이 최근 일부 마무리됐다. 전투 발발 69년만이다. 24일 국방부는 지난 9월부터 약 110일 동안 비무장 지대에서 유해 발굴을 진행해 총 27점(잠정 22구)의 유해와 총 8262점의 전사자 유품을 발굴했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군 전사자 추정 유해 중에선 개인호에서 적 포탄을 피해 전투태세..

“백성에게서 갈취한 돈으로 남에게 빼앗길 궁궐을 짓는구나”

“백성에게서 갈취한 돈으로 남에게 빼앗길 궁궐을 짓는구나” [박종인의 땅의 歷史] [281] 시대착오의 상징, 고종이 만든 평양 풍경궁 ② 1904년 3월 러일전쟁 종군기자인 미국 소설가 잭 런던은 대동문을 통해 평양성에 진입 중인 일본군 행렬을 목격했다. 헌종 계비 홍씨 국상 중이라 백립을 쓰고 있는 군중 속에 일장기가 보였다. /미국 헌팅턴대 도서관 잭 런던 컬렉션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1.11.24 03:00 https://www.youtube.com/watch?v=dRAcR5AcbG0 * 유튜브 https://youtu.be/dRAcR5AcbG0 에서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1904년 2월 29일 대한제국 황궁인 경운궁(덕수궁)이 전소(全燒)됐다. 새벽녘 함녕전 온돌에서 발화한 불이 ..

민비시해의 진상 . 명성황후와 대원군의 장례식

두번의 민비 장례식 동아일보 대원군은 1882년 임오군란을 이용하여 민비 세력을 숙청하고 재집권에 성공 했다. 1873년 권좌에서 물러 난지 9년만 이었다. 폭도들은 민비를 살해 하려고 궁을 이잡듯이 뒤졌으나 민비는 궁을 탈출하여 충주 장호원에 숨어 있었다. 대원군은 반대를 무릅쓰고 시신이 없는 민비 장례식을 치루 었다. 그러나 대원군은 33일만에 청군에게 잡혀서 텐진에 구금되었고 민비는 궁을 나간지 51일 만에 청의 도움으로 환궁 했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조선은 청의 굴레에서 벗어 났다. 덕분에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자신은 황제가 되었다. 승자인 일본은 러시아가 견제하는 바람에 아직 고종을 마음대로 하기가 힘든 시기 였다. 1897년10월12일이었다. 첫 주요 행사는 명성황후 장례식이었..

"명성황후 죽였다, 간단했다" 126년만에 발견된 '을미사변 고백'

"명성황후 죽였다, 간단했다" 126년만에 발견된 '을미사변 고백' 중앙일보 입력 2021.11.16 17:50 업데이트 2021.11.16 17:54 박형수 기자 이영희 기자 명성황후(1851~1895) 시해에 직접 가담한 일본 외교관이 고향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126년 만에 발견됐다. 편지에는 "우리가 왕비를 죽였다"는 내용 등 명성황후 시해 사건 경위가 상세히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명성황후 시해가 일본 국가 차원에 주도된 것은 아니라는 그간 일본의 주장에 반박할 수 있는 자료로 역사학자들이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을미사변에 가담한 일본 외교관이 사건 직후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됐다는 기사가 실린 16일자 아사히신문. 이영희 기자 16일 일본 아사히..

박정희대통령 기념관5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오랜 진통 끝에 어렵게 2012년2월21일 새로 개장한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박정희대통령을 사랑하는 국민의 성금과 국고 보조금으로 지었다. 이곳에는 조국 근대화에 일생을 바친 박대통령의 치적이 전시되어 있고 각 전시물에는 위대한 지도자를 추모하는 온국민의 염원이 깃들어 있었다. 귀중한 많은 사진이 분야별로 전시되여 있고 일부 유품이 전시 되어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좀 더 많은 유품이 더 전시 되어야 하겠으며 아직 개관 안된 도서관이 조속히 개관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와서 공부도 하고 박정희대통령의 '조국근대화'의 성공 과정과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의 기적을 만들어 내며 폐허의 땅에서 세계 속 경제강국으로 급부상 시킨 기적을 익히고 배웠으면 좋겠다. 아..

박정희대통령 기념관4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시 미국 케네디대통령을 방문(1961.11.15.) 미국 케네디대통령 장례식 참석(1963.11) 미국 케네디 법무장관 접견(1964.1.) 미 린든 존슨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 방문. 정상회담 (1965.5.) 독일 뤼브케대통령 환영식(1967.3) 호주 케에시 총리의 영접을 받으며 호주 방문(1968.9) 뉴질랜드 방문시 포리트 총리의 영접(1968.9) 미국 닉슨대통령 방문(1969.8.) 미국 카트 대통령 방한(1979.7.1.) 박대통령의 친필 사인 이철승 신민당 야당 대표와 국정 협의(1978.5.) 가족과 함께 고향 구미시 방문 (1968.11.12.) 돋보기 안경을 쓴 것은 보기 드문 일 육영수여사의 사망 국립묘지의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찾아 갔을 때

박정희대통령 기념관3

가족들과 식수 ◇ ◇ ◇ 강화 들녘에서 ◇ 시흥들녘에서(1978년) ◇ 풍년들녘에서 모내기 후 촌노와 막걸리 한잔 정주영회장 내외와 기념 촬영 국군의 날 행사 참석 의장대 사열 국산 개발 무기 점검 백곰 발사 광경 참관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무기를 직접 조준 한미연합 팀스피리드훈련 참관 (1979.3.10.) 자주국방을 선도하는 박대통령이 육사생도인 아들 지만군과 탄약 군수공장 시찰 마지막 육군사관학교 35기 졸업식 참석(1979.4.3.) 1070년도에 박대통령이 제창하여 새마을운동 시작 새마을 사업장 새마을 현장 시찰 수원 새마을지도자 연수원 시찰(1977)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2

공화당 제6대 대통령후보자 지명대회(68.2.2.) 제7대 대통령 선거시 대구 유세(1971.4.17.)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 ◇ 제29회 광복절기념식-육영수여사가 문세광의 총에 맞아 쓰러지기 바로 전 사진('74.8.15) 마자막이 된 연두 기지회견(1979.1.18.) 기념관 내부의 전시물 ◇ ◇ 소양댐 춘천댐 ◇ ◇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 시찰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경부고속도로 개통식 때 공사중 운명한 분들의 위령탑 참배 경인 경수고속도로 개통식 구마고속도로 개통식 ◇ 지금의 수출 1조억 불 달성의 기본이 된 수출 100억 불 달성 기념식장(1978.12.) 수출 100억 불 달성 유공자 포상-김우중회장 100억 불 수출 달성 유공자에게 "수출의 탑" 수여 포항제철소 시찰 (1968.) 포항제철 제2..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1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자료실 2021. 10. 21.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육영수 여사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오랜 진통 끝에 어렵게 2012년2월21일 새로 개장한 "박정희대통령 기념 도서관" 박정희대통령을 사랑하는 국민의 성금과 국고 보조금으로 지었다. 이곳에는 조국 근대화에 일생을 바친 박대통령의 치적이 전시되어 있고 각 전시물에는 위대한 지도자를 추모하는 온국민의 염원이 깃들어 있었다. 귀중한 많은 사진이 분야별로 전시되여 있고 일부 유품이 전시 되어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좀 더 많은 유품이 더 전시 되어야 하겠으며 아직 개관 안된 도서관이 조속히 개관되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와서 공부도 하고 박정희대통령의 '조국근대화'의 성공 과정과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