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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러, 출구전략 찾나...미·영·프·튀르키예 국방에 전화 걸었다

Jimie 2022. 10. 24. 14:08

 

다급해진 러, 출구전략 찾나...미·영·프·튀르키예 국방에 전화 걸었다

입력 2022.10.24 07:08
                      지난 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가 23일(현지 시각) 미국,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터키) 국방장관과 연이어 통화에 나섰다.

 

23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전화 통화로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논의 했다. 앞서 두 장관이 지난 21일 5개월 만에 통화를 한 데 이어 사흘 만에 또 다시 통화에 나선 것이다.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후속 통화를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장관간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 국방부는 통화 후 보도자료를 내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러시아의 어떤 명분도 거절한다고 전달했다”며 “소통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고 했다.

 

이날 쇼이구 러 국방장관은 나(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영국의 벤 윌리스,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튀르키예의 훌루시 아카르 국방장관과도 연이어 통화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국방장관은 세 장관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분쟁지에 ‘더티밤(dirty bombs)’을 쓸까 봐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채운 일종의 방사능 무기다. 국제 사회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도발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앞서 이전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생화학 무기 등 금지된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서방 국가 등은 이를 두고 러시아가 조작된 증거로 침략 명분을 세우는 ‘거짓 깃발(false flag)’ 작전을 준비 중일 수 있다고 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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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killer
2022.10.24 07:31:01
물러나지 말고 러시아 레짐체인지까지 달성하라. 러시아가 자유세계에 편입되면 중공 혼자 못 버틴다. 북한 베트남 쿠바 같은 잔챙이들은 하루 아침 찬꺼리도 못 된다. 한국 국내에서 개발광 떨어대는 모택동 쫄개 궤멸 역시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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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ptonymo
2022.10.24 07:35:35
푸딩 곧 물러나면 러샤 붕괴되고 글라스노스트 다시 해 민주국가 되어라. 근평이는 남의 나라 남의 바다 삼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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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grail
2022.10.24 07:57:47
공산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시간끌기 수법. 앞에선 협상하는 척, 뒤로는 꼼수부릴 꿍꿍이. 우크라이나가 더티밤 쓸 거라고 연막. 러시아가 더티밤 쓴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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