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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우린 싸운다"→ 김근식 "이젠 대표 복귀 무의미…다른 길 모색하길"

Jimie 2022. 8. 29. 05:44

이준석 "우린 싸운다"→ 김근식 "이젠 대표 복귀 무의미…다른 길 모색하길"

  • 뉴스1
  • 박태훈 선임기자
  • 입력2022.08.29 04:52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27일 대구 북구 DGB 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연일 전투 모드를 취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에게 법원 결정과 관계없이 의원들에게 탄핵을 당한 셈이니 '대표 복귀의 뜻을 접고 다른 길을 모색할 것'을 권했다.

이 전 대표에게 우호적 태도를 취해왔던 김 교수(국민의힘 서울송파병 당협위원장)는 29일 자신의 SNS에 "한국정치의 현실이 참담하다. 여야 모두 노답이고 출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즉 "민주당은 오직 이재명 '살리기'만 혈안이 돼 있고 국민의힘은 오직 이준석 '죽이기'만 열일하고 있다"는 것으로 "민주당은 이재명 살리려고 당헌개악까지 하며 '1인 정당'으로 폭주, 국민의힘은 이준석 죽이려고 법원판결도 무시하며 '윤핵관 정당'만 고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교수는 "민주당은 그렇다 쳐도 윤정부 성공을 책임져야 하는 국민의힘은 이제 윤핵관 2선후퇴 통해 정상적인 집권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 전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윤핵관을 겨냥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를 향해서도 "법원판결 무시한 채 비대위 재구성하고 추가징계한다는 의총결론은 사실상 이준석 대표를 정치적으로 탄핵한 것"이라며 "옳든 그르든 맞든 틀리든 이런 판에서는 당대표로 복귀해도 의미가 없다"라는 말을 들려 주었다.

따라서 "(이 전 대표는) 법원판결로 정당성을 확인한 것에 만족하고 당대표에 연연하지 말라"며 "잠적과 잠행, 집필과 묵언으로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게 낫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이준석 대표도 윤핵관도 아닌, 대통령 눈치보기도 아니고 대통령 비난하기도 아닌, 정상적인 당지도부가 속히 꾸려지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교수가 이 전 대표에게 싸움을 멈출 것을 권한 건 이 전 대표가 계속해서 '당원 모집'을 독려하면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이 자신이 낸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인 지난 26일, 첫 반응으로 "당원 가입하기 좋은 금요일"이라고 했다.

28일 밤에는 "오늘은 아니에요! 오늘 우리는 싸운다"라며 영화 '반지의 제왕' 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아라곤이 "동맹이 깨질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사우론(절대악)이 승리하고 인간의 시대 종말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라며 군대의 전투 참여를 독려하는 부분이다.

당이 또다른 비대위를 구성할 경우 다시한번 부딪치겠다는 뜻을 '반지의 제왕'속 대사 "오늘은 아니예요! 오늘 우리는 싸운다"를 통해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buckbak@news1.kr

 뉴스1.

 

블로거 탄>; 이한심, 한심한 몽류병자군.

 

보통의 상식의 세상에는 완벽하게 부적격한 결손 인격체 등외품이다.

분탕질 치는 하수구로 갈 일이다.

싸움박질 하는 이종격투기장에 가서 실컷 터질 일이다.

 

아장 아장 날름 날름 뱀혀로 무얼 하겠다고.

 

대한민국과 국민과 역사와 정치를

능욕하고 농락하는 짓은

당장 집어치라.

 

지나치게 상식적이지 않아.

한심하자나.

 

사라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