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에서 / 주현미
1989
김동주 작사 김영광 작곡
추억 속에서 / 주현미
그리움을 엮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 가지마다에 내사랑 매달려
아~ 오늘도 찬바람에 흔들리고 있는데
아~ 너는 잊었나
우~아쉬워
추억 속에 나혼자 빠졌네
네가 떠난 빠에 앉아
이별이 손짖한 그날밤에 나는 무척 울었네
달빛에 젖은 너의 모습은 추억에 매달려
아~내일도 고개 들고 바라볼 수 없는데
아~너는 모르나
우~아쉬워
아~너는 모르나
우~아쉬워
추억 속에서 / 주현미 1989 김동주 작사 김영광
그리움을 엮어서 던졌네 네가 잠든 창가에 사랑이 싹트던 그해 겨울 나는 모두 드렸네 앙상한 나무 가지마다에 내사랑 매달려 아~ 오..
오늘은 오랫만에 외출을 해요
저녁때 신사동으로 가요 감기가 안 나으면 못 가는데 감기가 좀 나아 졌어요
신사동 기운을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그쪽 기운이 들어요
신사동 하니 갑자기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이 생각이 나요
주현미의 그 노래가 한때 노래방에 가면 저의 18번.. 부르며 즐기는 곡이었어요 참 많이도 불렀던 노래였어요
지금 흐르는 주현미의 '추억속에서' 이 곡 또한 차분히 흐르면서 내 마음을 사로 잡아요
참 좋아하는 여가수 주현미와 함께 하는 이시간이 너무 좋아요
저녁땐 신사동 가서 가요의 주인공, 신사동 그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기별을 안해도 찾아 줄까요?
허공에 기별을 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니 기별을 할 수가 없어요
그 사람 좀 찾아 주세요..
머리는 까맣고 감색싱글을 즐겨 입은 그 사람.. 그 사람을요..
아하 구두빛깔이 빠졌군요..백구두 참, 그리구요 눈썹이 한겨울 눈사람처럼 새까매요..
그런분 만나면 그분이 틀림 없으니 신사동으로 보내주세요
애타게 솔향e가 찾고 있다고... 주현미의 '추억속에서' 가요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소량e 인사 여쭙고 이만 물러 갑니다
완전한 소유/오세영
맨 처음 당신을 보았을 때
자꾸만 내게서 한눈을 파셨으므로
나는 당신의
잔잔한 눈이 되고 싶었습니다.
맨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
내 말씀에 건성이셨으므로
나는 당신의
밝은 귀가 되고 싶었습니다.
맨 처음 당신이 약속을 주셨을 때
어쩐지 그 말이 믿기지 않았으므로
나는 당신의
외로운 그림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당신의 아무것도 되지 않으려 합니다.
완전한 자유가
완전한 소유임을 아는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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