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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에 "똑바로 앉아라" 호통쳤던 박범계, 尹 당선에 전한 말

Jimie 2022. 3. 11. 15:06

尹에 "똑바로 앉아라" 호통쳤던 박범계, 尹 당선에 전한 말

중앙일보

입력 2022.03.11 11:29

업데이트 2022.03.11 11:43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사법연수원 동기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당선자에 대한 소회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처럼 말했다. 박 장관과 윤 당선인은 사법연수원 23기로, 박 장관이 윤 당선인보다 세 살 아래다.

 

박 장관은 2013년 11월 윤 당선인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관련 외압을 폭로했다가 징계를 받자 페이스북에 “윤석열 형!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슬프다”고 적었다.

 

2020년 10월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당선인을 향해 “윤석열의 정의는 선택적 정의”라고 비판했고, 윤 당선인이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똑바로 앉으라”며 호통을 쳤다.

 

두 사람은 지난해2021년 3월 4일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에서 사퇴하기 전까지 약 한 달간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 일하며 인사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지난2021년 2월 5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만나 검찰 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법무부]

박 장관은 윤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것과 관련해서는 “언젠가 공식적이든 인터뷰를 통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검찰의 독자적 예산 편성 공약과 관련해서도 “다음에 (이야기하겠다). 그 사안만 딱 꼬집어 이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전체적인 법체계의 정합성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사법 공약의 핵심으로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검찰총장이 매년 독자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요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장관은 윤 당선인의 검찰 독립과 정치적 중립성 강화 공약에 대해 “법에 독립성이란 표현은 없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표현이 검찰청법 제일 처음에 있다”며 “중립성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는 직제적으로 어떻게 가져갈지를 포함해 오랜 논란과 법철학적 근거·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직 검찰총장께서 당선자 신분이 됐으니 이런 점과 연관해 법의 문구나 그 자체 의미를 떠나 여러 현실 정치 또는 법리적인 상황들과 결부해 해석해야 할 것”이라며 “이건 당선자가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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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41****방금 전

간신배 놈아 축하는 무신 . 평소에 형이라 부르다 쩝쩝이에 아부 하느라 딱딱 거렸냐.충청도에 저런 것들 없는데 이 것도 함흥서 이사 왔나 . 내 볼 때 너도 뎌졌다

2326****6분 전

우리편은 무죄 너네편은 유죄!! 이런 법 해석으로 나라를 교란한 박 장관과 추미애 모두 책임져야만 한다.

doae****11분 전

박범계는 대한민국의 법무부장관이 아니고 민주당 법무부 장관일 뿐이다

medi****13분 전

똑바로 앉아가 인사못하나!

quee****22분 전

범계님은 권력의 강아지 같아요. 반성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leeg****25분 전

박범계도 국민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과 당만을 위하는 자입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법치주의가 아닌 인치주의를 하시는 분이죠.

 orkw****30분 전

자리에 앉은 사진을 보니, 박범계 아랫배 집어 놓고 척추 바로세우고 바로 앉아! 어디라고 감히

 

1che****35분 전

추미애도 윤석열한테 감히 내 명을 어기고 한거 기억하지. 이뇨나 너가 감히 대통령 말을 우습게 보면 작살난다. 박범개는 개장에 집어처넣어야 하고. 

hora****35분 전

사진이 기가막히는구나! 기자가 센스가 넘쳐난다. ㅎㅎㅎ

sans****35분 전

범계야 너도 검사님 앞에서 똑바로 앉아라 싸대기 맞지 말고

 

fxri****51분 전

지난일 구태 기억을 떠올리자면, 목에 힘주고 서슬이 시퍼래서 정치검찰 맹글기 앞장선 여러분중 한분이시넹. 누구나 기고만장하면 지은 죄가 있기마련 수사전에 그 여부는 본인은 분명히 알터. 다 순서가 있으니 당시 주위분들과 함께 대기 번호표나 받고 기다리라. 죄가 없으면 좋지만 만약 죄가 있다면 그 수사와 처벌은 대통령 아닌 사법당국의 고유 직분이니라. 

lms5****56분 전

박범계,추미애는 정치권에서 일명 "개"라고 통칭합니다. 모습은 사람이되 행실은 개와 같다는거 아닐까요? 어느 정권아래서건 그래도 장관까지 지낸 사람들인데...........저런소리 듣고도 살고 싶을까요?

 

lwg1****1시간 전

조국,추미애,박범계....역사에 남을 쓰레기 법무부장관 트리오....

roto****1시간 전

아래 댓글 내용을 아무리 훑어봐도 범개 욕하는 내용 밖에 없구나 범개야 도대체 인생을 어찌 이리 막 살았니? 이제 와서 윤통에게 알랑방귀 뀌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단다. 꺼져! 이런 ㅅ ㅂ ㄴ ㅇ ~~

 

jung****1시간 전

범계야 이젠 진짜 너 조~옷 되었다... 가뜩이나 땅바닥에 맞다은 키가 콱 밟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기대된다. 벌써부터 아부까냐...

kw****1시간 전

이 꼬마, 큰집예약?

 

 

hiso****1시간 전

저런놈이 법무부장관이란다 존만아.하기사 감히 내 명을 거역하다니- 추미에도 있었지. 쌍으로 아주 꼴값들을 떨어요

wkda****1시간 전

똑바로 앉아라?형이라며 ㅡ진짜 싸가지

 

chun****1시간 전

집에가서 똑바로 앉는 방법을 배워라

 

phoe****2시간 전

쫄았구나

aab2****2시간 전

범개씨 잠좀 잘주무셨습니까?미애씨도 잘주무셨나요?밤새 개표보시느라 잠을 설치신건 아닌지요?황당하지요? 당신들이 한목했다는점 잊지마시기바랍니다...

 

jks0****2시간 전

숏다리의 땅개... 미간의 네川자 생긴거도 재수없게 생겼는데... 성깔도 고약한 놈... 이런 놈은 재기불능으로 만들어야......

drag****2시간 전

팔자에도 없는 벼슬을 하면, 꼭 동티난다! 이젠 기세등등하던 세도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나, 국립호텔로 반드시 들어가세요1

 

lolo****2시간 전

동기이면서 형뻘인 사람에게 똑바로 앉으라고?,, 헐,, 니가 xx 이냐?? 연대법대에 떵칠하는 N & Gsgg ,,, 앞으로 어케 사는지 똑똑히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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