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최강욱에 반박.."권력자이니 칼로 찔러도 가만 있으라는 건가"
민서연 기자 입력 2022. 02. 05. 13:54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검사장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전날 자신에 대해 “편향된 입장에서 고소·고발을 취미처럼 한다”고 한 데 대해 “칼로 찔러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한 검사장은 5일 “‘우리는 집권당 권력자이니 먼저 칼로 찔러도 가만히 있으라’이건가”라며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다른 약한 사람들에게 계속 이런 짓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최강욱씨, 추미애씨 같은 사람 말을 더 이상 진지하게 듣지 않은 지 오래지만, ‘집권당 대표 고소는 무례, 무엄하다’느니 하는 봉건왕조시대 발상에 놀라고 불쾌해 하실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저에게 진짜로 할 말 있으면 집권당 의원들(추미애,송영길,고용진,박영선,김용민,최강욱 등등)이 비겁하게 릴레이 바톤터치 식으로 치고 빠지며 도망다니지 말고 저를 국회로 부르기 바란다”며 “자기들 스스로도 말 안되는 소리인 줄 아니까 저를 부르지도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최 위원은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한 검사장에 대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입장에서 고소·고발, 협박이나 본인의 입장을 강변하는 것을 일종의 취미생활처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블로거 탄> :
왜 민주당직자들은 비 민주적이며 편향된 두뇌들인가?
그들은 민주당 정권 아래서 탄압받는 "젊은 후배 한동훈 검사장 한 사람"을 두고 오랫동안 집단 이지메를 가하는 등
비민주적인 폭력성을 간단없이 보여주고 있다.
저들은 사소한 비난.비판에도 냄비 끓듯 침을 튀기며 열불을 토하는 고약한 습성이 있다.
그런 그들이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면 편향적이라는 주장, 그 자체가 얼마나 지독한 편향인가.
갑질의식에 젖은 꼰대 근성도 여지 없이 드러낸다.
내로남불에 절은 탓~!
스스로도 민주적이기엔
참 '고약한 취미'라 아니할 수 없다.
'The Citing Artic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FC' 후원했다더니..'성남시'로 입금된 네이버 10억 (0) | 2022.02.05 |
---|---|
조국 딸 조민, '레지던트 성적 미달' 주장 네티즌 고소 (0) | 2022.02.05 |
최강욱 "한동훈, 편향된 입장에서 고소·고발 취미처럼 해" (0) | 2022.02.05 |
대놓고 한복 자랑한 中올림픽..그곳엔 한복 입은 황희 있었다 (0) | 2022.02.05 |
베이징 올림픽 한복 논란 커지는데..與野 비판 속 정부는 침묵중 (0)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