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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김건희, 한동훈 이름 집사처럼 불러”... 韓 “기이한 훈계”

Jimie 2022. 1. 24. 03:55

秋 “김건희, 한동훈 이름 집사처럼 불러”... 韓 “기이한 훈계”

입력 2022.01.23 16:28
 
 
                             추미애(왼쪽) 전 법무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조선DB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씨와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의 2020년 통화 내역을 재차 언급하자, 한 검사장은 “제가 당시 추미애씨와 연락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고 했다.

 

추 전 장관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에서 김씨가 작년 10월13일 “(제보할 게 있으면) 내가 (연락처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다 해. 내가 한동훈이한테 전달하라고 할게”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무서운 공작 부부”라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남편은 이미 검찰을 떠났는데도 현직에 있는 고위급 검사를 집안 심부름하는 집사처럼 함부로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시킬 수 있는 부인을 둔 윤석열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선거에서 지면 없는 죄도 만들어 감옥 갈 듯하다’고 우려한 것이 괜한 말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2020년 4월 김씨와 한 검사장이 9차례 통화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의결서에 기재된 사실로 매체 보도도 된 것인데 제가 (작년에) 페이스북에 (이 내용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한동훈은 공수처에 저를 고발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검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과거 기자들에게 야당 대표를 ‘이회창 이X’이라고 했던 추미애씨가 사석 대화에서 없는 제 3자에게 경칭을 안 붙여 이상하다고 훈계하는 것이 기이하다”고 했다.

 

이어 “여러 차례 설명했듯 (김씨와의 통화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재직 중 연락이 되지 않을 때 배우자를 통해 윤 총장과 연락한 것”이라며 “제가 그때 추미애씨와 통화하면 이상한 것이지만, 윤 총장과 연락 안 될 때 연락한 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한 검사장은 “제가 이미 형사고발한 추미애씨의 행동은 ‘유출되면 안 되는 공문서인 실물 감찰자료와 통신비밀을 법무부 공무원 등과 짜고 페이스북에 게시해 유출한 중대 범죄행위’이다”며 “현재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작년 9월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내부 자료인 윤 전 총장 징계의결서 등에 담긴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영행
2022.01.23 16:37:33
추녀야, 고맙다. 네가 자주 나올수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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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2022.01.23 16:42:37
후안무치 철면피 아무거나 막말 추미애 그리고 그 아들 군 휴가 재수사해서 감방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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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
2022.01.23 16:49:28
한동훈 검사장님 그인간 기이한게 어제 오눌인가요? 정권교체하고 법대로 보내면 되는데, 굳이 대꾸하지 말고 가만 계세요. 때가 되오는 것 같아서. 오금저려서 저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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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2022.01.23 16:58:38
결과적으로 김경수를 감옥 가게 만들고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키워줌으로써 헛발질의 대명사가 되어버리자 남은 건 악밖에 없는 추악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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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2022.01.23 17:01:43
이여자가 이젠 불쌍하다. 관심종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러주는데 없나하고 여기저기 싸질러대지만 돌아오는건 무관심에 불법행위 자살골 넣는꼴이니... 문정부는 이런 부녀회장보다 못한 여자를 법무장관에 앉힌걸 부끄러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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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2022.01.23 17:00:32
추미애는 지금 검찰총장과 이성윤 그리고 그 일당들을 집사도 아니고 하인 취급하듯 부려 먹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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