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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 제명 촉구 성명문

Jimie 2022. 1. 1. 06:12

이준석 당대표 제명 촉구 성명문

국민의힘 갤러리(222.2) 2021.12.29 2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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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성명문은 국민의힘 갤러리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된 초안을 정리한 것이며, 최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의혹에 대하여, 방송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익적 목적의 규명과 조치를 촉구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적 비방이나 모욕 등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liescon&no=794392

오늘 국민의힘 갤러리에 올라온 성명문 바탕으로 양식 만들었다는 점을 알린다

 

이준석 당대표 제명 촉구 성명문

 

 

“국민의힘은 ‘정권교체’와 ‘이준석’ 중 하나를 택하라”

 

검찰총장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만든 것은 지난 5년간 소위 문빠라 불리는 극성 지지자들의 횡포에 시달리고, 현정권 세금비즈니스의 가축으로 취급받으며 황폐화된 일반 국민이었다.

 

무도한 정부에 고혈을 빨리던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은 아무런 의지도, 힘도 없던 국민의힘이 아니라,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며 현정권의 공격을 한 몸에 받으면서까지도 원칙을 지킨 윤석열이었다. 이준석이 아니었다.

 

이준석은 자신의 사사로운 권력욕과 객기로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피와 눈물을 처절하게 배신하였고,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선대위를 두 차례나 탈주하였다. 무책임한 탈주에 국민들은 이제 허탈함을 넘어 그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러한 이준석을 다시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권교체를 바라 마지않는 국민에 대한 기만이자 4년 9개월간 쌓인 그들의 상처에 대못을 박고 후벼 파는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전무후무한 위기 속에 우리 국민들이 그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힘에게 안겨 준 서울재보궐 선거 승리의 1등 공신은, 다름 아닌 ‘LH 사태’와 ‘조국 사태’임이 여론조사에 의해 명확히 드러난 지 오래다.

 

그럼에도 이 모든 공로를 독식하려는 자는 누구인가.

 

그동안 보여 온 이준석의 언행은 2030세대 전체를 자신의 홍위병 취급하는 등 독식을 위한 탐욕 그 자체였다.

 

자칭 2030세대의 대표를 자처하던 그는, 막상 시작부터 전례 없는 청년 비대위원으로 픽업된 것을 비롯하여 무려 세 차례나 경선 없는 단수공천을 독차지해 온, 그야말로 불공정과 특혜의 상징인 ‘정치꾼’이나 다름없다.

 

국민의 눈물과 땀으로 이룬 승리가 이토록 매도된 적이 있었던가.

 

대통령 측근을 빙자한 성상납이 ‘단순한 의혹’이 아닌 ‘다른 범죄의 전제가 되는 사실’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 판결문상의 검찰 수사기록에 명명백백히 드러났음에도, 이를 이준석의 ‘선대위 복귀’로 무마해 줄 만큼 국민의힘의 원칙은 땅으로 떨어졌는지 묻고 싶다.

 

백번 양보하여 의혹이라 하더라도, 입에 담기도 더러울 만큼 추잡한 성상납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는 자를 우리의 대표로 삼아야 할 만큼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은 철저히 개돼지 취급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사사건건 이준석을 감싸기만 하고 암덩어리라도 끌어안아야 한다는 기괴한 논리를 펴고 있는 김기현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은 반드시 이에 답해야 할 것이다.

 

이제 국민의힘은 선택해야 한다. ‘이준석’인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인가.

 

추잡한 성상납으로 국정문란 의혹을 받는 당대표가 있는 한 전과 4범, 무상연애, 형수쌍욕의 상대후보를 어떻게 떳떳하게 공격할 수 있겠는가.

 

이는 조국 사태로 드러난 2030이 이야기하는 공정과도 정확히 반대편에 서 있다.

 

28살에 핀셋 캐스팅 된 젊은 비대위원, 세 차례에 걸친 ‘단수공천’이라는 전무후무한 특혜의 결정체인 이준석은 결코 청년정치의 상징이 될 수 없다. 이러한 특혜와 무능을 자양분으로 스스로 살찌워 온 그이기에 더러운 성상납조차도 아무렇지 않게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 결과 이득을 본 것은 오직 성상납을 통해 이준석을 이용하고 사기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한 범죄자뿐이다.

 

성상납은 단순한 성매매 차원을 넘어서는 파렴치범이며, 사실일 경우 알선수재의 구성요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누구도 성상납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자유로워서도 아니 된다.

 

이러한 더러운 의혹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준석을 선대위에 다시 들이거나 당대표 직을 유지하게 한다면, 국민들은 자연스럽게 이준석에게서 ‘작은 김학의’를 떠올리며 정권교체에서 멀어지게 될 것이다.

 

한 푼의 투자라도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창업자들에게, 오늘도 취업 자리를 찾아 헤매는 청년들에게, 성상납 의혹으로 얼룩진 이준석의 삶은 특혜와 갑질 그 자체이며,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다. 조국이 떠오른다.

 

2030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는 당대표는, 알고 보니 ‘19금 조국’이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당 차원에서 반드시 규탄·규명하고, 공정한 윤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조속히 당에서 제명하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1년 12월 29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힘 갤러리 2030 지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