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여로(旅路)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 꽃 지듯이 허무한 것을
사랑도 했었다 이별도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먼 여로에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해 저문 벌판에 땅거미 지면
온 길도 갈 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 몸 달래며 울기도 했었다
낯설은 창가에 불빛을 보고
고향을 그리며 타향을 간다
먼 여로(旅路) - 배호
1968 아세아레코드
정귀문 작사 이철혁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nDVWMQnpxV0
먼여로 - 이현
1972
정귀문 작사 고봉산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0oWH5MePJ8c
먼여로 - 남진
https://www.youtube.com/watch?v=6OelTDcW_UM
먼여로 - 이미자
https://www.youtube.com/watch?v=THQzV6fwZW0
먼여로 -문주란
https://www.youtube.com/watch?v=FfNalcupJO0
먼여로 - 박일남
https://www.youtube.com/watch?v=QpeS8aYYq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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