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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매일 아침7시 회의 ‘전시체제’ 돌입…이재오 “술도 끊어야”

Jimie 2021. 12. 28. 20:51

尹, 매일 아침7시 회의 ‘전시체제’ 돌입…이재오 “술도 끊어야”

입력 2021-12-28 17:09업데이트 2021-12-28 17:1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단 회의를 소집해 “대선이 임박한 만큼 선대위 간부들부터 심기일전해서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지방 일정 등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매일 오전 7시에 본부장단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정책, 지지층 확대, 인재영입, 메시지 강화 등 윤 후보가 직접 선거 전략과 현안 대응을 지휘한다. 전날 당 내부를 향해 “스스로 한 사람 한 사람이 대선 후보라 생각해 달라”, “모든 의원은 지역구로 가서 조직을 점검하라”고 직접 주문하고 나선 것도 굵직한 큰 흐름만 챙기던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본부장직을 던진 이준석 대표 외에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을 비롯한 조직 직능 정책 등 이른바 ‘6본부장’이 참석했다. 비대해진 선대위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보다는 총괄본부장단 회의를 통해 당일 의견 조율과 의사 결정을 빠르게 함으로써 선대위 효율화를 꾀하려는 것으로, 윤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의 의중이 맞아 떨어졌다.

 

김종인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가 얼마 남지도 않았으니 다들 긴장된 모습으로 임해야 되겠다 생각하니 매일매일 앞으로 할 일을 사전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김병민 선대위 대변인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실질적인 선대위 가동의 첫발을 뗀 셈”이라고 했다.

윤 후보가 직접 선대위를 다잡고 나선 데는 심각한 위기의식이 묻어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기재 논란 등 최근 잇따른 악재에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7일을 기점으로 윤 후보의 일정도 많아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애주가인 윤 후보의 저녁 회동에서 술자리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오전 일정은 비교적 여유 있게 잡아온 편”이라면서도 “행보를 늘리는 후보에게서 절박함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재오 전 장관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윤 후보가) 먹던 술도 끊어야 할 때”라며 “선거 끝날 때까지 그 좋아하는 술도 끊겠다, 오직 선거에만 전념하겠다는 결기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 국민사랑
    2021-12-28 17:30:28
    이제 2달여 남았다 윤후보와 김종인총괄을 위시한 선대위 모든 사람들은 한마음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기위한 행보를 해야할듯~!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도 절박한 마음으로 지켜보고있다 이때 정권교체 판을 분탕질하고 상대편을 돕는 자는 국민의 역적이 될것~!
  • BEST
    훈요십조
    2021-12-28 18:02:35
    국법을 무시하며, 국민을 개나 돼지로 취급한 문재인과 더듬당 180마리들과 희대의 사기꾼을 척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윤 석 렬 대통령후보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국민과 함께 윤 석 렬과 함께 국민들이 대접 받는 세상을 만듭시다!!
  • BEST
    훈요십조
    2021-12-28 18:27:03
    형수 아랫도리 찟겠다는 개만도 못한 넘은 아랫도리를 잘라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