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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고령층 3차·청소년 접종해야”

Jimie 2021. 12. 11. 16:47

김 총리 '코로나 대응' 일일 보고…文 "마지막 고비, 총력 다해달라"

기사내용 요약

金 "해외 계신 동안 방역 상황 관리에 만전"
文 "지역사회 고령층 접종 각별히 챙겨달라"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사회가 총력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총리로부터 전화로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정부의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내고 전했다.

김 총리는 전날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과 추가병상 확보 방안 등을 보고 했다.

 
아울러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현장을 점검한 결과도 보고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호주 순방을 떠나는 점을 언급하며 "해외에 나가 계신 동안 방역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강화된 방역조치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QR코드 리더기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7월 22일 오전 팜 밍 찡 베트남 신임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코로나19 대응 공조, 베트남 내 교민·진출기업 안전 등을 논의했다. 2021.07.22. (사진=총리실 제공) photo@newsis.com

 

문 대통령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지금부터는 지역사회 고령층들이 빨리 접종을 하실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청소년 접종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데이터 등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설명하는 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병상확보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살피고, 특히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면 빠르게 전원·전실조치를 취해 병상의 회전율을 높여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文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고령층 3차·청소년 접종해야

  • 동아일보
  •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 입력2021.12.11 16:08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3차 접종과 청소년들의 접종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사회가 총력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과 정부 대응 상황을 전화로 보고받고 이렇게 말했다고 국무총리실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에 속도를 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면서 “요양병원 등 시설 내 어르신들의 접종률이 높아진 가운데, 지금부터는 지역사회 고령층들이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청소년 접종에 대해서도 “접종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과학적인 데이터 등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설명하는 데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명령을 통한 병상 확보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현장을 잘 살펴 달라”며 “특히 환자들의 상태가 호전되면 빠르게 전원·전실조치를 취해 병상의 회전율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1

 

김 총리는 이날 문 대통령과 통화에서 전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한 접종 활성화, 병상 확보 방안 등 주요 내용과 함께 인천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방역 현장을 점검한 결과를 보고했다.

김 총리는 기본접종을 마친 후 3개월이 지나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고 보고했다. 또 청소년 접종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단위 백신접종’을 내주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고령층 확진자를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 비수도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 발령 등을 통해 5040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대응상황과 관련해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와 포괄적인 역학조사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전문가들과 확진자들의 임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오미크론 변이의 실체를 파악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달 13일부터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QR코드 리더기와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동아일보 & donga.com

 

블로거 촉>

믄재인의 말은 '터널끝이 보인다'는 희망고문에

 영락없이 재앙의 불씨가 되기에 불안하다.

 

언제 어떻게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 사태를 두고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라니,  미친 신의 예지인가, 헛소리를 해댄다.

 

'철저한 위선 독선 가식의 거짓말 DNA' , 자랑질이 도졌나보다.

 

자고로  언행은 신중해야 하고 삼가해야 옳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