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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가짜뉴스가 백신 접종 방해”

Jimie 2021. 12. 11. 06:09

‘文대통령 “가짜뉴스가 백신 접종 방해”

박효목 기자 , 김예윤 기자 입력 2021-12-11 03:00수정 2021-12-11 03:31
 

110개국 민주주의 정상회의서 발언

 

사진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주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가짜뉴스가 진실을 가리고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고, 심지어 방역과 백신 접종을 방해해도 민주주의 제도는 속수무책”이라며 이는 “민주주의의 역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전문은 미국 측의 요청으로 10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세계 110개국 정상이 화상으로 참석한 이 회의에서 “방역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고 백신 접종은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안전판”이라며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분명해진 것은 ‘개인의 자유’가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백신 접종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가짜뉴스를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랑스가 내년 2월에 열리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주도하는 외교적 보이콧에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이 동참을 선언한 가운데 주요 동맹인 프랑스가 다른 목소리를 낸 것이다.

 

9일(현지 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외교적 보이콧은 그다지 의미 없는 상징적인 조치에 불과하다”며 외교적 보이콧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그는 “(외교적 보이콧과 같이) 사소하고 상징적인 조치를 취하느라 올림픽을 정치화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의 외교적 보이콧 불참에 실망했느냐”는 질문을 받자 “각국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다. 이제부터 우리는 지지나 실망 등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김예윤 기자 yeah@donga.com

블로거 촉>

 

문위선 자체가 거짓인즉 가짜다.

선진국이 떠안는 부담 등으로 이전 정부가 피하다시피한  '선진국'신청을 하여 얻은 선진국 달나라 명함은

전형적인 자화자찬이다. 세계가 선진국으로 알아서 불러주는듯~ 가짜다.

 

국민의 참여와 의료진의 노고로 이루어진 k-방역을 세계가 알아주는 방역이라고 끊임없이 자랑질하더니니

느닷없이  그 국민을  “가짜뉴스가 백신 접종 방해” 세력으로 직접 전세계 만방에 공표하는 망신을 주는가.

 

가짜뉴스 원천인 가짜의 주체가 가짜 운운하니 가짜인줄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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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1 04:29:29
    내로남불 정권이 아니랄까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겨우 한다는 소리가
    가짜뉴스 타령이나 하고
    자뻐졌으니 참 으로 한심하구나

    모든게 제놈들이 하면 옳고
    남이 하면 전부 가짜뉴스 뿐이니

    이런 붉은무리 정권은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
    2021-12-11 05:47:35
    2차접종완료율80% 이상인 나라가 몇나라나 될까?이렇게 협조 잘하는 국민이 어디있나?방역실패를 국민탓,언론탓하는 더럽고 추악한 문죄인 좌파정부는 부패,무능,거짓 그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