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二年坂 / 伍代夏子
2008年(平成20年)/第59回 NHK紅白歌合戦 出場 曲
京都二年坂 (きょうとにねんさか)
作詞:坂口照幸 Teruyuki Sakaguchi、 作曲:大地良 Ryo Daichi
しょせん女は 裏方さんや
男はんとは 器が違う
あなた叱って おくれやす
女 細うで 店のれん
うちにゃ重たい
京都 つれづれ 二年坂
バカな女の 詮(せん)ない愚痴と
胸にしまって 両手を合わす
秋を信じぬ 蝉しぐれ
暮れてゆく空 見上げれば
時の流れに
京都 しみじみ 立ち尽くす
一度失くして 身につくものよ
そうよ其処(そこ)から 見つけたものは
あなた見ていて おくれやす
花は石をも 割って咲く
うちが明日呼ぶ
京都 つれづれ 二年坂(にねんざか)
이 노래 題目 <二年坂> 은, 京都 淸水寺 의 북쪽 石段을 내려오는 参拝 길의 産寧坂 (三年坂 라고도 表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언덕길이며 二寧坂 (二年坂 라고도 表記)을 일컫는 京都의 道路 一部 区間 名으로, <여기서 넘어지면 2年 以內에 죽는다> 라는 말이 전해내려오는데, <石段 언덕길을 조심하라> 는 警句로 전해지는 이야기?...
伍代夏子
1.
所詮女は*裏方さんや
쇼센 온나와 우라카타 상야
어차피 여자는 남의 아내야
男はんとは器が違う
오토코한토와 우츠와ㅇ가 치가우
남자와는 그릇이 달라요
貴方叱っておくれやす
아나타 시카ㅊ테 오쿠레 야스
당신 나무라 주세요
女細うで店のれん
온나 호소우데 미세노렌
여자의 힘겨운 점포
うちにゃ重たい
우치냐 오모타이
나에게는 무거워요
京都つれづれ二年坂
교토 츠레즈레 니넨자카
교토의 심심한 니넨자카
2.
バカな女の詮ない愚痴と
바카나 온나노 센나이 구찌토
바보같은 여자의 별수없는 푸념이라고
胸にしまって両手を合わせ
무네니 시마ㅊ테 료우테오 아와세
가슴에 품고 두손을 합장하네
秋を信じぬ蝉しぐれ
아키오 신지누 세미시구레
가을을 믿지않는 메미소리
暮れてゆく空見上げれば
쿠레테 유쿠소라 미아ㅇ게레바
저물어 가는 하늘 우러러 보면
時の流れに
토키노 나ㅇ가레니
세월의 흐름에
京都しみじみ立ち尽くす
교토 시미지미 타치 추쿠스
교토에 절실하게 내내 서있네
3.
一度失くして見につくものよ
이치도 나쿠시테 미니츠쿠 모노요
한번 잃고서 몸에 붙는 거예요
そうよ其処から見つけたものは
소우요 소코카라 미츠케타모노와
그래요 거기에서 찿아낸 것은
貴方見ていておくれやす
아나타 미테이테 오쿠레야스
당신 보고 있어 주세요
花は石をも割って咲く
화나와 이시오모 와리ㅊ테사쿠
꽃은 돌도 깨어서 피어요
うちが明日を呼ぶ
우치ㅇ가 아스오요부
내가 내일을 부르는
京都つれづれ二年坂
교토 츠레즈레 니넨자카
교토의 심심한 니넨자카
* 裏方 원래 劇場用語로
-興行을 맡는 演技者(배우)는 <表方>,
-觀客이 보이지 않는 무대 뒤 <분장실> 이나, 小-大 道具 담당, 음향, 조명, 衣裝等 도와주는 일을 담당하는 사람을 <裏方>,
-또 Hotel 業界에서는 廚房, 客室 管理 等 顧客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뒤에서 도와 주는 사람,
-夫婦 사이에서는 집안일을 돕는 부인 또는 內助者 役割을 하는 아내.
二年坂(にねんざか) = 二寧坂 * 産寧坂(さんねんざか) = 三年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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