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ayings for~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Jimie 2020. 7. 23. 08:23

자살하고 서거[逝去]하고...

인명 재천(人命在天)... 인명은 사람이 어찌 할 수 없으며, 해서도 아니되는 것!

 

2020년 7월 어느날, 느닷없는 현직 서울시장의 자살.

서울시,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세계적 수치다.

 

자살?  스스로 자기의 목숨을 끊는다?

어떤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 물려주시고 하늘이 내려주신 소중한 나의 목숨을 자살로 마감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선 받아들일 수 없다.

 

하물며

정치적 도덕적 청렴과 정의를 내새우며 민주를 주창하던, 특히 국민을 대표하던 공직자들의 모습으로 그건 절대 아니다.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어 버린 사람들이, 민주와 인권, 평등과 사랑을 부르짖었던 것은 허공이란 말인가,허구란 말인가!

진정 나, 너, 우리 모두가 하늘이 내려주신 인명과 사람을 제일 소중한 가치로 알고 믿고 받드는 인간주의로 재무장해야 한다.

잡다한 언설은 당치 아니하다.

현하 물질만능과 정신타락, 이념편향, 내로남불 등으로 인한  작금 세태의 증오와 분노와 저주를 즉각 멈추어야 한다.
특히 만성화되고 그릇된 성도착증적 성인식같은 저속한 사회분위기 쇄신대책은 실로 응급한 지경이다.

 

아집과 위선을 과감히 떨치고 체면치레나 가식의 굴레를 훌훌 벗어 던지고,,,

솔직하고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하늘과 신과 자신의 양심과 영혼앞에 지금은 나체로 설 때다.

걸림없이 무애자재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영육이 되기를~~~!!!

 

진리가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John 8:32).

 

Christ Jesus said,

"Ye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John 8:32).

 

That's a wonderful promise that can be taken seriously, especially when you feel the need for some sort of healing - whether the difficulty is injury, illness, financial hardship, a troubled relationship, or any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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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바른 사람이

바르게 숨쉬며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눕고 바르게 잠자고, 꿈도 바르게~!

 

바르게 일어나  바르게 앉고 서고  바르게 걷고

바르게 입고 먹고  바르게 듣고 보면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그것이 바른 사람이 바르게 사는 바른 삶이며,  그게 바른 세상이다.

 

사람은 바르게 ~!

 

사람이 죽으면 영어는 died 또는 passed away라고 한다.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한번은 죽기도 하고, 사망도 하고, 소천하거나 서거하기도 하고 열반에도 든다.

 

전직 대통령, 심지어 현직 국회의원, 현직 서울시장 등이 자살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들의 자살을 두고 서거했다며 추모하고 야단법석이며 사자의 명예까지 들먹인다.

자살했다, 사망했다 하면 사자의 명예가 어이 되며, '사의 찬미'가 아니되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자살은 명백히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자연법과 신의 뜻을  거스르고 거역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자살로 이미 그 명예는 땅바닥에 떨어질대로 떨어지는 것인데 거기에 무슨 명예를 들이대는 것은 매우 어색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사자명예훼손이 정당화 된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논쟁이 끼어들 여지가 너무 좁다는 그런 말이다.

예전 우리의 양속은  망자의 객사나 자살은 악귀가 붙었다 하여 그 시신은 마을에도 집에도 들이지 않았었다.

심지어 쉬쉬하다시피 누가 알새라 볼새라 암매장하기도 하였었다.

하늘에 두렵고 세상에 부끄러운 일이다.

 

2020년 7월,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이틑날 '현직 서울시장'이 자살을 했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공관을 나간 뒤  실종된 가운데 끝내 산속에서 자살한 죽음으로 발견되었으니 그의 자살은 명백한 변사사건이었다. 경찰에 의하여 변사체 처리절차에 따라 의법 처리되었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럼에도 당국은 그가 죽음에 이른 경위, 시신의 상태, 사망원인 등을 제대로 밝히지도 않고 설명도 하지 않고

심지어 변사체를 부검도 하지 않은채  화장하여 서울시장(葬)을 성대히 거행하고 묻어버렸다.

 

4년여 성추행을 당한 여비서가 경찰에 찾아가 '시장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고소'한 다음날 그는 출근도 않고 산으로 올라가 실종된 상태에서 자살하였음에도 무슨 '극단적 선택을 했다'나.

 

시장 변사사건 처리 전후와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관계기관.당국의 처사가 건강한 미풍양속과 인간존엄성 존중을 해치는 비합리적인 측면이 여러 경우에서 공공연히 연출된 점들은 국격과 민주와 법치주의를 논하기엔 지나치게 미개수준이었다~ 평가함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

 

피해를 당한 여비서를 두고는

피해자냐,  피해호소인이냐 (주로 가해자 편에 의한) 말 잔치도 벌어졌다.

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를 공공연히 가하였다,

 

그럼

가해자나, 가해호소인은 어디로 갔는가?

 

죽었다.

죽어버렸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넥타이로 목을 나무에 메달고...?)

가해자는 실종된 후 자살하였으니 변사사건으로 자신의 시신을 숲속에 남겨두고...

그게 대한민국 수도 서울, 인구 1000만 시민의 '현직 시장 자살사건'--변사사건 아닌가.

 

한 인간으로서, 인권변호사로서, 사회운동가로서,

정치인으로서,  수도 서울시장으로서 그의 실종과 자살은  무책임을 논하기엔 일말의 여지가 없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도 저지를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실수나 잘 못에 대하여,그것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며 책임을 다하고 개과천선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자세야말로

정직하고 용기있고 의연한 사람으로서 진실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참 인간의 참 바른 인생모습일 테다. 

얼마나 장한가?

얼마나 고마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성스럽기까지 하지 아니하랴.

 

하면 자살행위는 어느 누구, 어떤 이유로든 인간으로선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범죄행위다.

더구나 그것을 미화.승화하거나 찬미.숭모하는 행위는 인간세상에서는 상정할 수 조차도 없다.

죽으면서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구차한 변명과 설명은 그냥 소리일 뿐이다.

이유없는 무덤과도 차원이 전혀 다른 이야기다.

 

극단적 선택?

사람이 죽으면 소천하거나,서거도 하고...사망하거나 죽기도 하고

작금은 자살하는 사람은 없어졌는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풍년이다.

 

정말 이상하다.

시장이 죽음에 이른 과정, 죽은 모습, 변사체 부검과 사인, 어느 하나 제대로된 명확한 설명도 없었는데 궁금하지도 않나?

더욱 가관인 것은 '자살했다'는 소리는 모기 소리이거나 들리지도 않고 애초 들을 수도 없다. 어느 언론 하나에서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얼 감추거나 솔직하지 못하거나 거짓부리하거나 가식이거나 위선적 모습들이다.

 

오히려  일찌감치 자살이 아닌 억울한 죽음이듯~ 무언가 감추면서 사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둥 바람몰이 선동일색이었으니 '얼마나 불명예스러우면 저러나",,, 사실 자살은 스스로 인간존엄의 명예를 스스로 포기하는 반인륜범죄 아닌가.

 

"님의 뜻 기억하리"플랭카드를 시내 대로변에 내걸고 '도덕적이고 맑은 사람'이라는 둥 무슨 우상이나 영웅이라도 잃어버린 슬픈 민중의 곡소리라도 터져나와야 할 듯한 ...연출된 분위기가 압도하였다. 부끄럽게 자살한 고인을 두고 서울시장(葬) 미명을 내새워  무슨 위대한 선구자의 시대를 마감이라도 하기나 하는듯... 

 

죽은 걸 죽었다 하면 덧나나?

자살한 걸 자살했다하면 그게 무슨 불경이며 그게 어이 자살한 사람에 대한 명예훼손인가?

결과적으로 자기부정에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하는 자살은 이미 그 명예는 땅바닥이다.

자살의 명예 ?

말장난이 너무 심하다. 이건 아니다. 아닌 건 아니다.

 

자살해도 소천하고 서거하는 재주는 도무지 또 어디서 배웠단 말인가?

정말 내 머리로는 그 말장난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극단적 선택했다"함은 자살했다는 뜻인가 본데...그렇다면 "자살했다"~가 맞다.

사실에 대한 정확하고 확실하고 분명하고 선명하고 바른 표현이다. 오해도 없고 햇갈리지도 않고...바른 언어다.

 

그런데 또 자살 당했다는 것은 또 무언가?

말죽인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다.

 

자살한 걸 소천했다느니 서거했다느니...

이거야말로 확실히 '나쁜거짓말'이며 요상한 말장난.

정직하지 못한 자들이 옮기는 [ "가식. 위선" 바이러스] 의 변종이다.

 

그러지 않아도 2020년은 전 세계를 뒤덮은 사상초유의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로 전세계 전인류가 고통받고 있는데...

아무리 악성바이러스가 나돌아다녀도 나는 인간의 자살행위에 대하여서는 아무런 가치를 조금도 부여하지 않는다.

 

사람다운 사람, 사람사는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세상은

자살자를 원망하며, 자살행위를 경멸한다.

 

차라리 신을 저주하라.

 

비오는 날이면 배호님이 그립다.

그는

고독 호소인?

 

그는 너무 젊은 나이에 서거하였다( 향년이라기엔 너무 짧은 29세...)...

49년 세월의 강물이 아득히~ 저 만큼~~~... 

 

배호는 신장염, 복막염 등 합병증으로

1971년 11월 7일, 어머니 김금순, 누이동생 배명신, 작곡가 배상태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의 손을 꼭 붙잡고,

만 29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불효자 배호, 찢어지는 그 가슴 흐느끼듯~,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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