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別れの入場券

Jimie 2020. 6. 22. 14:37

別れの入場券~松山惠子

 

 

 

 

 

別れの入場券 / 松山

 

1)
ひと目 逢いたい それだけで
히토메 아이타이 소레다케데

한번 보고 싶은 마음만으로

 

息を はずませ 転げて 来たに

이키오 하즈마세 코로게테 키타니
숨이 차게 쓰러질 듯 달려왔는데

 

あの 人を 乗せた 夜汽車は

아노히토오 노세타 요기샤와
그 사람을 태운 밤 기차는

 

今 出た ところ

이마데타 토코로
이제 막 떠났어요

 

泣きの 涙で 入 場 券を

나키노나미다데 니유죠우켕오
울면서 눈물 흘리며 입장권을

 

握り しめても ああ 遅 い 遅 い

기리시메테모 아아 오소이 오소이
꼭 쥐어봐도 아아 늦었네요. 늦었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이미 늦었어요

 

 

2)
憎い 冷たい 女だと

니쿠이 츠메타이 온나다토
얄밉고 매정한 여자라고

 

きっと 私を 恨んでいよう

키ㅊ토 와타시오 우란데이요우
분명히 나를 원망하겠지요

 

お別 れに せめて はっきり

오와카레니 세메테 하ㅊ 키리
헤어지는데 그나마 확실히

 

ほんとの 気持ち

혼 토노 키모치
내 진심을

 

云って さよなら したかったのに
이ㅊ 테 사요나라 시타카ㅊ 타노니

전하면서 이별하고 싶었지만,

 

それも 今では ああ 遅 い 遅 い

소레모 이마데와 아아 오소이 오소이
그것도 이제는 아 늦었네요. 늦었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이미 늦었어요

 

 

 

3)
闇 に 吸われて 消えてゆく

야미니 스와레테 키에테유쿠
어둠 속에 빨려가며 사라져가는

 

テールランプが 瞼に しみる

테- 루라가 마부타니 시미루

열차의 뒷등이 눈가에 스며 번져요

 

許してね 崩 れ折れそうな

유루시테네 쿠즈레오레소우나
용서해주세요.무너져내릴 것 같은

 

身 体を 支え

카라다오 사사에
몸을 버티면서

 

独 り しょんぼり ホームの 隅で

히토리 시보리 호-무노스미데
홀로 쓸쓸히 플랫폼의 구석에서

 

背伸びしたとて ああ 遅 い 遅 い

세노비시타토테 아아 오소이 오소이
발돋움 해본 들 아아 늦었네요.늦었어!

 

もう 遅 い

모우 오소이
이미 늦었어요

 

松山惠子(まつやまけいこ)唱1963年(昭和38年) 

 

 

作詞:松井 由利夫 (마츠이 유리오)
作曲:袴田 宗孝 (하카마다 무네미치)

原唱 : 松山 恵子 (마츠야마 케이코) <昭和 38年 (1963年)>

 

가수소개

이름: 松山惠子 [まつやま けいこ] 日本의 가수

본명: 岡崎恒好 [おかざき つねこ]

생몰: 1938年 4月 10日 - 2006年 5月 7日

출신: 愛媛県 宇和島市 [에히메현 우와지마시]

 

松山惠子[마츠야마 케이코]는 ​​쇼와 30년대[1955년-1964년]의 히트 메이커. 서민파로 알려진 “お恵チャン -오 케이 쨩”의 애칭으로 다양한 팬들에게 사랑 받았으며 밑단의 폭이 넓은 살랑거리는 드레스에 손수건이 트레이드 마크.

8남매의 막내였던 케이코가 ​​한 살이 될 때까지 가난 때문에 남매 5명이 사망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고 아버지가 도오쿄오 센주[東京 千住]에서 철공소를 열었지만 실패하고 9살 때 아버지의 고향 愛媛県 宇和島市[에히메현 우와지마시]에 와서 부모님은 역 앞에 駄菓子[다가시-막과자, 싸구려과자] 가게를 열었으나 생활은 계속 빈곤.

 

중학교 2학년 때 출전한 일본 콜롬비아 전국가요 콩쿠르에서 10위 입상을 하며 관계자의 주목을 모았고

1954년 일본 머큐리 레코드 전국가요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1955년 “マドロス娘”로 데뷔.

1956년 “十九の浮草” 가 大히트하여 단번에 스타덤에 오름.

 

1969년[31세] 교통사고를 당해 빈사의 중상을 입었는데 이때 수혈 받은 혈액으로 인해 C형 간염에 감염되고 점차 악화되어 나중에는 간암으로 사망.

 

NHK紅白歌合戦[홍백가합전]에 1957年부터 통산 8회 출전.

1989년에는 오랜만에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여 1957년 첫 출전 때와 같은 “未練の波止場”를 부르며 드레스 전체에 장미꽃을 장식한 직경 2미터 반의 화려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음.

1995년 37회 일본 레코드 대상 공로상 수상. 2004年 7月 발매한 가수생활 50주년 기념곡 「一葉記」가 유작[遺作]이 됨.

 

대중적인 인기는 높았으나 “美空ひばり”나 “島倉千代子” 등 같은 연대의 스타 가수처럼 가정은 파란으로 차 있었으며 수많은 남성과 浮名을 흘리는 등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자식도 없음.

 

2006년 2월 NHK디지털 위성 하이비젼『シブヤらいぶ館・演歌一本勝負』에서 1996년경부터 간암으로 투병중인 것을 고백하고 그 직후 3월 22일 사이타마 현 내의 병원에 입원하여 4월말에 용태가 급변하고 5月 7日에 숨짐. 향년 6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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