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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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21.07.01 17:13
속보] 靑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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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광철 靑비서관 사의 “김학의 출금 관련 기소는 부당”
[중앙일보] 입력 2021.07.01 17:22 수정 2021.07.01 17:30
검찰, '김학의 불법출금' 주도 혐의 이광철 청와대 비서관 기소 (서울=연합뉴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조처 과정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 했다. 2021.7.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오후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이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사의를 밝힌 이 비서관은 이날 박 대변인을 통해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그러나, 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관으로서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하여 사의를 표명하였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입장문을 “공직자로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로 시작했다.
수원지검 형사 3부(부장 이정섭)는 이날 이 비서관을 ‘김학의 불법출금’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기소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
공직자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합니다.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관으로서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하여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이광철 靑 민정비서관 사의…“불법출금 기소 유감”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1 17:09수정 2021-07-01 17:41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2020.1.29/뉴스1 © News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사건 연루 혐의로 기소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비서관 측은 이날 “공직자로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비서관은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와 관련한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사정업무를 수행하는 민정수석실의 비서관으로서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운영의 부담을 깊이 숙고하여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이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주요기사
이 비서관은 김 전 차관 출금 당일인 2019년 3월 22일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김 전 차관 불법 출금을 지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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