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등대지기(灯台守,とうだいもり) By Jimie Ryu

Jimie 2021. 4. 26. 19:19

◈ 등대지기(灯台守,とうだいもり)  ◈

[아일랜드 민요]

 

카츠 요시오(勝承夫) 작사, 유경손 역사(譯詞) 

 

 . "등대지기"는 과거 오랜 동안, 한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보니 한국에서 일반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국민 가요"라는 호칭까지 얻으며, 누구나 편히 부르기 쉬운 비교적 단조로운 음정으로, 한국인으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애창 되어오던 "동요" 또는 "대중가요" 이다.

 

. 1970년경, 한국의 가수 은희, 양희은, 트윈폴리오, 해바라기 등이 이 곡을 부르면서 작곡자는 "영국 민요"로, 작사자는 '고은'으로 수록 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많은 웹페이지 역시, 작곡자는 "영국 민요,"로, 그리고 작사자는 고은(高銀) 혹은 "유경손"으로 각 웹페이지 마다, 각기 다른 가사와 함께 다소 부정확 하게 소개되고 있다.

 

.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작곡가 나운영(1922 - 1993)선생의 부인인 성악가 유경손(1922-2011)여사가

일본 소학교 5학년 교과서에 실린 노래 "등대지기(灯台守)"를 번역하여 소개한 것이 처음이다.

 

‘등대지기’의 일본어가사를 우리말로 옮긴 원로성악가 유경손씨(80, 앨토)는 2011년 8월 20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국기독교 유아교육연합회장, 서울YWCA 회장을 지낸 그는 1943년 일본고등음악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뒤 해방 후
‘로켓’, ‘병원차와 소방차’ 등 동요를 작사·작곡하며 유아교육에 힘을 쏟았다.
그는 일본 유학시절 작곡가 고(故) 나운영씨와 결혼했다.
유족으론 나건씨 등 1남2녀가 있다.

 

 그러면 이노래는 일본 동요일까 ?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미국 찬송가다.

 

 

 미국의 찬송가가 일본의 동요(灯台守,とうだいもり)가 된 배경

 

. 일본은 1872년 명치(明治 : 메이지)유신 후, 서양음악 교육을  위해 미국에 음악교사를 초청하였다.

 

. 최초로 일본 땅을 밟은 미국의 음악 선교사 '루터 메이슨 ' (Luther W. Mason, 1818–1896)은 일본에 와서 미국 찬송가

를 가르치며 서양음악을 가르쳤는데, 이 노래가 그 때 처음 소개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은 메이슨의 음악교육만 받고 그리스도는 거부하여, 서양 찬송가 곡조를 배우면 자기네들이 거기에 맞춰 작사를 하여 창가(唱歌)를 만들어버려 개화기 일본의 창가들은 거의가 메이슨에게서 배운 서양 찬송가였다.

 

. 메이슨이 찬송가를 창가로 바꾸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자 일본 정부는 메이슨을 미국으로 추방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 중에는 등대지기 이 노래가 본래 일본 찬송가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한다.

 

. 이때 메이슨이 가르친 서양음악이 바로 1864 년경부터 미국에서 불리어졌던 'The Golden Rule' 라는 제목의 찬송가였다고 한다.

. 미국 유니테리언 교단 주일학교 찬송가(Hymn, Tune, and Service Book for Sunday School(American Uniterian

Association, 1869) 27쪽에 등대지기의 원곡이 'The Golden Rule'이란 제목으로 실려 있었다.

 

. 작곡가는 미상으로, 영국이나 유럽에서 이주해 온 미국인들이기 때문에 영국 아일랜드 민요에서 선율을 따서 가사를 붙여 찬송가로 불리던 것이 선교사들에 의해 일본에 전해졌고 일본의 한 시인이 어린이들을 위한 곡으로 가사를 바꾸어서 일본 소학교에서 동요로 불리웠고, 한국에까지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작사자는 짐머만(I. J. Zimmerma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름으로 보아 독일계 미국인이 분명하고 새로이 발견된 찬송가 "The Golden Rule"의 악보와 현재의 "등대지기"의 악보를 비교해보니, 곡조가 100% 같았다. 그러나 현재는 미국의 어느 기독교 종파에서도 불려 지지 않는 완전히 잊혀진 찬송가라고 한다.

 

歌詞:08/07/13/midi:08/05/20 /楽譜:bunbun(2016/04/16)おけらの唱歌

 

. 찬송가 "The Golden Rule" 를 처음으로 도입한 일본에서는 1889년 "여박(旅泊)"이라는 제목의 동요로 처음 교과서에 수록 되었다.

"여박(旅泊)"은 당나라의 유명 시인인 장계(張継)의 시, 칠언절구(七言絶句) "풍교야박(楓橋夜泊)"의 내용을 차용 하여, 새로운 제목과 함께 일본의 저명 문학자이자 작사가 '오오와다타테키'(大和田建樹)가 가사를 붙였다.

 

. 그후 계속된 일본의 현대 교육 근대화 과정에서 1929년 "조선(助船)" 이라는 동요로 교과서에 새로운 제목과 가사로 재 수록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태평양전쟁 종료후 1947년 미군정 기간, 일본 문부성이 발간한 최후의 교과서에 "등대수(灯台守,とうだいもり:토우다이모리)"라는 제목으로 시인 '카츠 요시오'(勝承夫)'가 다시 작사한 동요 가사로 실렸는데, 해방 후 일본 유학에서 돌아 온 나운영 선생의 부인 유경손 여사가 이를 번역하여 한국에 소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요약하면

아일랜드 민요 -> 영어 찬송가 "The Golden Rule"-> 일본어 동요 여박(旅泊) 大和田建樹 作詞 (1889年)> 조선(助船) 佐々木信綱 作詞 (1929年) -> 등대수(灯台守) 勝承夫 作詞 (1947年) 한국어 동요 "등대지기" 로 불려온 것이다.

 

 

 ◐ 황금률(The Golden Rule,金科玉條) ◑

 

. The Golden Rule'이란 예수께서 산상에서 가르치신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7장)을 일컫는 말로 "황금 같이 귀한 법"

이란 뜻으로서 흔히 '황금률(黃金律)’이라고 한다.

 

. Golden rule의 의미는 "네가 상대방에게 대접 받고 싶다면 그만큼 상대에게 대접하라" 란 것으로 예수의 산상수훈에서 기인다고 한다.

 

 

♣ The golden rule (황금률) ♣

 

The golden rule, the golden rule,
Oh, That's the law for me!

황금률, 황금률,
오, 그건 나를 위한 법입니다!

 

Were this the law for all the world,
How happy we should be!

이것이 온 세상의 법이라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해지겠어요!

 

The golden rule, the golden rule,
Oh, that’s the law for me!

황금률, 황금률,
오, 그건 나를 위한 법입니다.

 

To do to others as I would,
That they should do to me.

그들이 내게 대접하기를 내가 원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대접해야 합니다.

 

We love our fathers, mothers, too,
Whose love our life attends.

우리는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들의 사랑으로 돌보아집니다.

 

We love our brothers, sisters, too,
Our teachers and our friends.

우리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도,
또 선생님들과 우리 친구들을 사랑합니다.

 

The golden rule! Then would no war,
Be known in any land.

황금률! 이것이 온 땅에 두루 알려진다면
전쟁은 없을 것입니다.

 

If each sought the other’s good,
And loved the Lord’s command.

저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면,
주님의 명령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Were this the rule, in harmony,
Our lives would pass away:

이것을 법으로 지키면
우리의 삶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입니다:

 

And none would suffer, none be poor,
And none their trust betray.

아무도 고통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가난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들의 믿음은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The Tourlitis lighthouse

 

< 배경음악 >

♬ 등대지기 / 해바라기 . 나그네 / 바블껌 ♬

 

◐ 등대지기 (灯台守,とうだいもり, 토-다이모리) ◑

 

"아일랜드 민요" 카츠 요시오(勝承夫) 작사

~灯台守~NHK東京児童合唱団

https://www.youtube.com/watch?v=wE0Ysiw0mIg

 

凍(こお)れる月影(かげ) 空に冴(さ)えて
얼어붙은 달빛 그림자 하늘에 맑고

真冬の荒波 寄(よ)する小島(おじま)
한겨울 거센 파도 부딪히는 작은 섬

想えよ灯台(とうだい) 守(まも)る人の
생각하라 등대 지키는 사람의

尊(とうと)き優(やさ)しき 愛の心
숭고하고(숭고, 존귀)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激(はげ)しき雨風 北の海に
거친 비바람 북쪽 바다에

山なす荒波 猛(たけ)り狂(くる)う
산을 이룬 거치 파도 미친 듯 날뛰네

その夜も灯台(とうだい) 守(まも)る人の
이 밤에도 등대 지키는 사람의

尊(とうと)き誠よ 海を照らす
숭고한 정성 바다를 비추네

 

 

등대지기 가사 소개

"아일랜드 민요 / 유경손 역사(譯詞) "

<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가사 >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 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어 바다를 비친다

 

(3절) 유경손 역사(譯詞)

흰 갈매기도 잠들은 고요한 파도 위에
수 없이 많은 이야기들 등대는 알리라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위 가사의 내용을 보면,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가 매우 유사함을 알 수 있다. 1절과 2절 모두, 일부 단어가 바뀐 부분이 한두개 있기는 하나, 지리적으로 한국에 존재 할수 없는 "북쪽의 바다(北の海)" 부분등을 제외 하면 완전히 같은 단어와 의미의 가사들 이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가사의 내용을 그대로 역사(譯詞) 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지금까지 한국에 알려진 "등대지기" 가사들의 1절 가사는 대부분 모두 같으나, 아래에 기술한 가사의 2절 부분은 일본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과 많이 다른게 보여진다.

 

 등대지기 - 은희

https://www.youtube.com/watch?v=DLxaYrqaJ1A

1절 (이하 가사는같음)

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은희 1절 가사 반복, 트윈폴리오는 1절만 부름)

 

양희은의 2절

www.youtube.com/watch?v=zqUtxilTl7U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깜박이며 지새이는 기나긴 밤하늘
생각하라 저 바다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해바라기 2절

www.youtube.com/watch?v=JzlYOxpc7DM

 

2절 (해바라기)

물결위에 지고 있는 등대의 모습은
양떼들을 몰고가는 목동과 같아라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한국의 포크 그룹 (Folk Group) "바블껌(Bubble Gum)"이 부른 곡의 가사는 "등대지기" 혹은 "등대수 (灯台守, とうだいもり)"의 노랫말 내용과는 사뭇 다르다.

 "나그네"라는 제목으로, 한 여행자가 "고향을 그리워 하며 밤을 지새운다"라는 내용의 메이지(明治) 창가 "여박(旅泊)"의 내용과 매우 유사한 분위기의 제목과 노랫말 임을 알수 있다.

 

♠ 나 그 네 ♠

나그네 (등대지기) - 바블껌 (Bubble Gum)

 1972

https://www.youtube.com/watch?v=LWcuzdfuC-0

파도소리 들려 오는 바닷가 여창에
고향 그려 잠 못드는 외로운 나그네
들려오는 저 기적은 떠나는 배인가
누구에게 호소하리 외로운 이심사

 

어릴때에 기적소리 그리운 자장가
고향 떠난 내 부모에게 근심만 더하네
내고향에 돌아가면 저 기적소리도
정답게 들리리라 날 재워 부르리라

 

※ 여창 (旅窓) : 나그네가 거처하는 방. 또는 객지에서 묵고 있는 방.

 

Tourlitis Lighthouse in Chora on Andros island, Cyclades, Greece

블로거의 견해>

"등대지기"의 원곡에 관한 설(說)"에 대한 블로거의 견해

 

'등대지기'는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에 실린 동요곡이다. 근원에 대하여 다양한 설이 있다.

 

첫째, 영국민요 (스코틀랜드 민요,아일랜드 민요)로서 1970년대초 고은 (高銀)이 가사를 붙인 것이라고

       한동안 인용하였으나 일본가사를 번역한 것으로 밝혀짐.
둘째, 지금 불리는 가사는 성악가 유경손 여사 (2011.8.20별세)가 일본 시인 '카츠 요시오(勝承夫)' 가 쓴 가사

       '등대지기(燈台守)'를 번안한 것이라고 한다.

셋째, 19세기의 미국 찬송가, 황금률(黃金律, The Golden Rule - 金科玉條,행동의 기본원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네째, 위키피디아에는 'The Golden Rule'는 영국의 민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It was adapted from an English melody ).

 

"등대지기"의 원곡, 미국의 찬송가 "The Golden Rule"

 

일본은 메이지유신 후, 서양음악 교육을 위해 미국에 음악교사를 초청하였다. 최초로 일본 땅을 밟은 미국의 음악 선교사 루터 메이슨(Luther W. Mason(1818?1896)은 일본에 와서 미국 찬송가를 가르치며 서양음악을 가르쳤는데, 이 노래가 그 때 처음 소개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들은 메이슨의 음악교육만 받고 그리스도는 거부하여, 서양 찬송가 곡조를 배우면 자기네들이 거기 맞춰 작사를 하여 창가(唱歌)를 만들어버려 개화기 일본의 창가들은 거의가 메이슨에게서 배운 서양 찬송가였다. 메이슨이 찬송가를 창가로 바꾸는 것을 못 마땅하게 여기자 일본 정부는 메이슨을 미국으로 추방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 중에는 등대지기 이 노래가 본래 일본 찬송가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한다.

 

이 노래는 메이지시대부터 신작 창가로 불리다가, 1947년 미군정 기간에 일본 문부성이 발간한 최후의 소학교 "5학년생의 음악(五年生の音樂)"에 "등대지기(灯台守, とうだいもり)"라는 제목으로 과거의 가사는 버리고 새로 카츠요시오[つ よしお(勝 承夫) ] 시인이 작사한 동요 가사로 실렸는데, 해방 후 일본 유학에서 돌아온 나운영 장로의 부인 성악가(앨토) 유경손 장로가 이를 번역하여 한국에 소개함으로서 오늘에 이른 것이다.

 

'등대지기'의 원곡은?

1830년대 "챨스 제퍼리스 작시, 신디 넬슨 작곡"

영국 민요풍의 노래, ["The Rose of Allandale" (also “The Rose of Allendale”)-알렌데일의 장미].

"The Rose of Allandale" (also “The Rose of Allendale”)

  • "등대지기" 원곡으로 알려진 The Rose of Allandale는 스코틀랜드민요도 아일랜드 민요도 아니다.
    1830년대 챨스 제퍼리스가 시를 쓰고 신디 넬슨이 작곡한 영국 민요풍의 노래이다.

    "The Rose of Allandale" (also “The Rose of Allendale”),
    is an English folk song, with words by Charles Jefferys and music by Sidney Nelson, composed in the 1830s and appearing in Blake's Young Flutist's Magazine in 1833.
  • Because the song has been recorded by Paddy Reilly and Mary Black, many people mistakenly believe the song to be a (traditional) Irish song. It is also often believed to be of Scottish origin.

The Rose of Allandale sung by Andy Mackie

https://www.youtube.com/watch?v=ds8kwh7_CXk

블로거 주>

Lyrics- 가시(歌詩)는 본 블로거(Jimie Ryu)가 우리말로 옮긴다.(2021. 4.26)

 

The moon was bright, the night was clear

밤은 맑고, 달은 밝고
No breeze came over the sea

바다 위로 바람도 없어요.


When Mary left her highland home

메어리가 하이ㄹ랜드 고향을 떠났을 때
And wandered forth with me

나와 이리저리 돌아다녔지요.


The flowers be-decked the mountainside

산허리는 꽃으로 꾸며져 있었고
And fragrance filled the vale

향기는 계곡에 가득했지요.


But by far the sweetest flower there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사랑스런 꽃은
Was the Rose of Allendale

알렌데일의 장미였어요.


*Oh the Rose of Allendale

오, 알렌데일의 장미여
Sweet Rose of Allendale

사랑스런 알렌데일의 장미여,


By far the sweetest flower there

사랑스런 꽃은 지금껏 거기에
Was the Rose of Allendale

알렌데일의 장미여~!

 

www.youtube.com/watch?v=zMGywGqf7wI


Where e'er I wandered east or west
Though fate began to lour
A solace still was she to me
In sorrow's lonely hour
내가 동서로 방황하던 곳마다

운명은 어둡기 시작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나에겐 위안

슬픔이 외로운 시간에서도


When tempests lashed our lonely barque tempests
And rent her quivering sail
One maiden's form withstood the storm
'Twas the Rose of Allendale '
폭풍이 외로운 우리의 돛단배를 강타했을 때

그리고 그녀의 떨리는 항해를 빌려

폭풍을 이겨낸 한 처녀의 모습

그것은 알렌데일의 장미였어요

 

And when my fever'd lips were parched
On Africa's burning sands
She whispered hopes of happiness
And tales of distant lands

나의 뜨거운 입술이 바싹 말랐을 때

아프리카의 불타는 모래위에서

그녀는 행복의 희망을 속삭였어요

그리고 먼 나라의 이야기를~

My life has been a wilderness
Unblessed by fortune's wheel
Had fate not linked my love to hers
The Rose of Allendale

내 인생은 황야(荒野)

행운의 바퀴에 축복받지 못한

그녀와 내 사랑은 끊어진 운명

알렌데일의 장미여~!

Rose of Allendale - The Dubliners | Festival Folk (1985)

https://www.youtube.com/watch?v=Yf7rBWclo-A

☘️ Festival Folk was a six-part series featuring The Dubliners, with special guests Jim McCann and Paddy Reilly recorded in concert at the National Stadium in Dubl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