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千里定處 1942 白年雪

Jimie 2021. 4. 21. 17:46

천리정처 1942 백년설

https://www.youtube.com/watch?v=hDqEHLBtOr4

 

千里定處천리정처 1942 白年雪백년설,

金茶人김다인 작사, 朴是春박시춘 작곡

 

1절

낭성(浪星)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 우에 정처(定處)실어,정처 우에 물 실어

종(鐘)소리 수평선(水平線),암무리(暗霧裏) 천리(千里)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속에

 

2절

저 별이 이국(異國)의 별, 이별(離別)길 갈래 길

은하(銀河)가 거울되어 고향(故鄕)땅이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水平線),암무리(暗霧裏) 천리(千里)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3절

여섯자 이내키가 광야(廣野)에 섰고나

넘어진 그림자도 새파랗게 젊었다.

종(鐘)소리 뱃노래에 암무리(暗霧裏) 천리(千里)

가누나 가는구나 뱃사공 세상(世上)

 

천리정처 1963 박재홍??

www.youtube.com/watch?v=rGgPxKwHsJc

천리정처 1963 박재홍,

추미림 개사, 박시춘 작곡

 

랑성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 우에 정처 실어 정처 우에 물 실어
뱃노래 수평선 아득한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저 별이 희망의 별 이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 되어 고향꿈에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꿈길도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