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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Jimie 2021. 2. 20. 08:58

[단독]"'우리편 안 서나' 박범계 말에···신현수 충격, 떠날 결심"

[중앙일보] 입력 2021.02.20 05:00

 

검찰 고위직 인사를 둘러싼 박범계 법무부장관과의 갈등 등으로 사의를 표명한 뒤 18일부터 휴가를 떠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은 서울 용산의 자택이 아닌 지방 모처에 머물고 있다고 그의 지인들이 19일 전했다. 청와대는 이날 신 수석과의 접촉 여부나 내부 분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신 수석은 휴가중에도 지인들에게 “힘이 든다”, “내 결정이 바뀔 일은 없다”는 취지의 짧은 말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신 수석과 가까운 여권 인사는 중앙일보에 "지난 18일 청와대에 출근한 이유는 신변을 정리하기 위해서였던 걸로 안다"며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설득했지만 그는 사의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유 실장이 '일단 휴가로 처리할테니 깊이 고민해달라'는 취지로 재고를 요청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신 수석은 휴가에서 돌아오는 22일께 거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인데, 그 사이 청와대와 박 장관측이 물밑 설득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직접적인 계기는 알려진대로 박 장관이 자신을 배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했다는 검찰 인사다. 그런데 신 수석과 가까운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인사 협의 과정에서 박 장관이 했던 발언들 때문에 신 수석이 큰 상처를 입었고, 사의를 굳히는데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뉴스1

 

여권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에 "인사 협의 과정에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거취 문제에 대한 이견이 발생하자 박 장관이 ‘왜 우리편에 서지 않느냐’는 취지로 신 수석을 몰아세웠고, 이같은 편가르기식 발언에 신 수석이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이 ‘우리 편’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 밝히지는 않았지만, 여권 관계자들 사이에선 "민주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을 중심으로 한 강경 친문(親文) 세력과 친(親)조국, 추미애 그룹 등을 포함한 개념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중앙일보는 박 장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19일 밤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박 장관은 신 수석과 조율하지 않은 인사안에 대한 재가를 문 대통령에게서 받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5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만나 검찰 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윤 총장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는 않아 형식적 만남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 법무부]

 

의문은 문 대통령이 박 장관의 제청 때 신 수석과 조율이 되지 않은 인사안임을 인지했는지 여부인데, 청와대는 박 장관이 어떤 식으로 제청을 요청했는지를 포함해 이 부분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17일 “(대통령의 인지 여부는)말하지 않겠다. (인사가)조율되는 과정은 민정수석까지고, 대통령은 거론하지 말아주기를 부탁드린다”, "청와대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말만 반복했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선 “민정수석 경험자로 검찰 인사 절차를 잘 알고 있는 문 대통령이기 때문에 인사안을 재가하기 전에 수석실과의 조율 여부를 물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있다.

18일 기자들과 만난 박 장관이 "법률상 (검찰)인사권자는 대통령", "(조만간 단행될 검찰 중간간부 인사)일정은 대통령의 뜻도 여쭤봐야 한다. 규모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한 걸 두고도 일부 언론은 "신 수석을 패싱한 건 문 대통령의 뜻이었다는 걸 우회적으로 밝힌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만약 조율되지 않은 안임을 알고도 문 대통령이 재가했다면 결과적으로 박 장관이 언급했다는 '우리 편'에 문 대통령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파문이 더 커질 수 있다.

박 장관은 신 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뒤인 설 연휴 직전에야 직접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 수석은 그 뒤에도 “다시는 박 장관과 보거나 만날 일은 없다”며 불쾌한 심경을 주변에 토로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에서도 신 수석과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당 지도부 역시 관련 언급을 피했다. 청와대 인사들은 “신 수석의 복귀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반면 일각에선 “상황이 장기화 되기 전에 정부에 부담을 주고 있는 신 수석의 거취를 신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해 6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의 모습.연합뉴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인사는 “윤석열 총장에 이어 또다시 검찰 출신이 신 수석이 반문 진영의 영웅처럼 부상하는 상황에 대해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일각에선 재차 검찰을 대표하는 윤 총장과 문 대통령의 일대일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gnang.co.kr

박범계의

유치한 치기[稚氣]- 유치한 양아치즘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우리편 안 서나' 했다고? .......

유치찬란한 소대가리적 발상의  젖냄새 풍기는 유치한 말버릇 .

정무수석의 인격과 나아가 인권은 안중에도 없고 아예 무지막지하게 사람을 깡그리 무시하는 만행이다.

박범계(57.사법연수원 23기)는 신현수(63·사법연수원 16기) 앞에서 철딱서니 없이 경솔하게 까불어 댄 양아치즘,

인간 못쓰겠다.  어디 가서 직싸게 터지기 제격이고 싸가지가 없으니 '사람이나 먼저 되라'에 해당한다 하겠다. 

 

신수석은 살다가 별 희안한 눔한테 별 희안한 소리까지 다 들어보는 참담한 수모나 모멸감을 느낄 수도 있었겠으나

그럴만한 인간이 아니라면 그 존재 자체를 아예 깨끗이 망각해버리는 것이 현명한 자세라 하겠다.   

 

우리편?

박범계와 문재인은 박범계 편인가, 문재인 편인가.

패거리 깡패정치, 패거리 골목 대장놀이, ... 촛불 혁명수비대 눈에는 뵈는 게 있을 게 없지.

그런 '양아치즘'으로 내편 국민의 인권은 너무나 소중하여 무죄추정 타령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안 걸린다.

 

신현수 민정수석이나 윤석열 검찰총장보다 나이도 어리고 학창도 후배인 철부지 박범계가 자신도 기껏 대통령 눈에 들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주제에 기분이 들뜬 나머지 완장질에 우쭐하여 천지 보이는 것이 없다 보니 잠시 어리고 유치한 기분이나 감정을 못 이겨 유치한 유치원 아이가 되었을 것이다.

 

아무리 어리고 유치해도 그렇지 그 나이에 그게 뭔가.

동네 반장도 통장도 소속 주민들을 그렇게 대 놓고 편가르지는 않는다.

더불어 사는 세상,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인화단결이란 동서고금 제일의 덕목으로 존숭되었다.  

 

정치 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니편 내편 편가르기, 패갈라 엎어치기, 내로남불에 뼈속까지 절어빠진 유전인자는 문재인을 위시한 달나라 촛불세력과 자칭 대깨문들, 그리고 진보연하는 무리들의  꼴사나운 개망나니 행태로  나타나서 이제는 아예 대 놓고 누가 욕하는 것 정도는 아랑곳도 하지 않고 공공연히 완장질하는 꼴불견이다.

 

이런 미개 야만, 반문명적 퇴보 행태는 민주주의와 인류사회에는 엄중한  공적이다.

반문명적이고 반사회적이고 반국가적인 범죄행위다.

 

우리편 좋아한다.

자연법, 헌법의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박범계란 눔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법정에 세우라.

 

이런 종류는 당장 탄핵하고

인간사회에서는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

 

사람이길 포기한 하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