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미 2023. 3. 17. 07:14
都はるみ 1984 은퇴공연 중에서
하루미 히트곡 공연[1]
https://www.youtube.com/watch?v=3MFvFefRAzw
하루미 히트곡 공연[2]
https://www.youtube.com/watch?v=DDmokk9vTUQ
하루미 히트곡 공연[3]
https://www.youtube.com/watch?v=0IcW5YVdpxw
大阪しぐれ(오오사카시구레)
夫婦坂 (메오토자카)
好きに なった人(스키니낫타히토)
일본 하늘에 뜬 성주의 별(星州の 星)
일본 여성 엔카가수(演歌 歌手) 쌍두마차를 든다면
*미조라 히바리( 美空ひばり,1937년 5월 29일 ~ 1989년 6월 24일)와
*미야코 하루미( 都はるみ, 1948년 2월 22일 ~ )를 들 것이다.
일본 여성 엔카의 톱스타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는 실상 성주이씨, 이춘미(李春美)씨다.
일본의 한국계 엔카 가수 미야코 하루미( 都はるみ, 1948년 2월 22일 ~ )의 아버지 이종택(李 鐘澤 1904~ 1987)의 일본 이름은 마츠다 세이지(松田 正次).
성주이씨 李 鐘澤은 1904년 경상북도 성주태생으로 1940년 일본 교토의 비단 명산지인 니시진(西陣) 으로 이주하여 직물기술자가 되었다. 당시 그가 운영하던 직물공장에 너무나 성실한 여공으로 일하던 마츠시로(松代 1919~2005)와 결혼하여 얻은 딸이 '미야코 하루미'다.
한국명 이춘미(李春美).
李春美(都はるみ)는 1948년 일본 교토부 교토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기타무라 하루미(北村春美).
일본의 저널리스트 아리타 요시후(有田芳生)는 자신의 저서 〈歌屋 都はるみ〉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재일한국인이며, 그녀의 한국 이름은 이춘미(李春美)라고 적고 있다.
예능을 좋아한 모친은 하루미의 나이 다섯살 때부터 일본 무용과 발레를 배우게 했다. 李春美는교토시에 있는 라쿠요 종합 고등학교(洛陽総合高等学校)를 다니다가 가수가 되고싶다는 이유로 중퇴하였다.
1963年 15세에 第14回 콜롬비아 全国歌謡 콩쿠르 優勝 . 1964년 16세에《곤란해요 (困ることヨ)》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발표한 《앙코동백은 사랑의 꽃(アンコ椿は恋の花》이 일본열도를 흔들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대 스타가 되었다.
1984년 '보통의 아줌마가 되고싶다.(普通のおばさんになりたい。)'는 말을 남기고 NHK 홍백가합전을 끝으로 은퇴하였으나,
1987년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후 1989년 NHK 홍백가합전을 통해 가수로 복귀하여 지금에 이른다.
NHK 홍백가합전에는 1965년부터 1984년까지, 1989년부터 1997년까지 총 29회 출연했다.
현재 레코드 회사는 콜롬비아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녀는 독특한 꺾기 창법을 잘 구사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녀의 독특한 꺾기는 여러 연예인에 의해 성대모사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그녀는 주로 애수(哀愁)가 담긴 곡들을 많이 노래했으며, 이외에도 고향인 교토를 소재로 한 노래들을 취입하기도 하였다. 또한 엔카 이외의 장르의 곡들도 자주 부르기도 한다.
1989년에는 일본에서 데뷔한 김연자의 곡을 프로듀싱 하는 등 후배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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