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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53% 얻어 결선없이 확정

Jimie 2023. 3. 8. 18:17

LIVE : [LIVE] 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53% 얻어 결선없이 확정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8 22:06

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52.93%(24만4163표)를 득표, 과반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후보는 23.37%(10만7803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최고위원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장예찬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힘을 합쳐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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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신임 당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연합뉴스

16분 전

대통령실 "국민의힘 새지도부 선출 축하…당내 선거엔 승자도 패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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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8일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말씀처럼 다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합쳐야 할 소중한 분들"이라며 "당내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밝혔다.

41분 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당선 인사 "윤석열 정부 성공위해 목숨걸고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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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 하는 정치할 것.비겁한 보수 시대는 가고, 당당한 보수 시대 올것"

44분 전

태영호 "한반도 자유민주통일 이루는 그 순간까지 목숨 걸고 싸울 것"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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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전

조수진 "내년 총선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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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전

김병민 당선소감 "윤석열 정부 성공위해 할 수 있는 일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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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분 전

김재원 당선소감 "항상 승리하는 당 만들기 위해 이 한몸 다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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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분 전

김기현 "섬기는 대표가 될 것.국민의힘 성공시대 만들어 나갈 것"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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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김기현 "대통합 국민의힘 만들것" "물가,집값,일자리, 노동ㆍ교육ㆍ연금개혁 과제 이루라는 국민 명령. 민생 살리는 일하는 정당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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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분 전

김기현 "똘똘 뭉쳐 내년 총선 압승 이룰 것. 온몸 바쳐 윤석열 정부 시킬 것.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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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 전

김기현 새 대표 수락연설 "인생에 가장 벅찬 시간. 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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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에 선출된 김기현 후보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59분 전

김기현, 국민의힘 새 대표로 선출... 52.93%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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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52.93%
안철수 23.37%
천하람 14.98%
황교안 8.72%

59분 전

최고위원에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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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16.10%
김용태 10.87%
김재원 17.55%
민영삼 11.08%
정미경 8.21%
조수진 13.18%
태영호 13.11%
허은아 9.90%

2시간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장예찬…55.16%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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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장예찬 후보가 당선됐다.장 후보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5.16%를 득표하며, 4명의 후보 중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가람 12.41%
김정식 13.66%
이기인 18.71%
장예찬 55.16%

2시간 전

개표 종료...곧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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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개표 개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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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과반없으면 1,2위 결선투표

2시간 전

[전당대회 임하는 소감] 황교안 후보 "당원중심 정당과 정통보수정당 재건,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지켜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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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천하람 후보 "좌우명은 총선승리. 다투고 경쟁했지만 압도적인 총선 승리 마음은 모두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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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안철수 후보 "55% 참여율은 내년 총선 압승 바라는 당원 여러분의 집단지성. 170석 이상 압승 꼭 거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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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김기현 후보 "최고 투표율에서 내년 총선이기겠다는 결기가 느껴져. 총선 이겨 대한민국 새로운 도약 만들어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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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윤석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만들어갑시다.감사"...윤 대통령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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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단상에 올라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스1

3시간 전

윤 대통령 "새 지도부와 모두 하나가 되어야" "승자도 패자도 없어" "첫째도 국민,둘째도,셋째도 국민 생각하며 함께 전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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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배려하는 사회 만들 책임있어"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 이끌어나갈 책임"

3시간 전

윤 "기득권 저항에도 혁신 위한 길 포기해선 안돼" "나라,당 위기 정치적 악용하는 세력과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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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윤 대통령 "무너진 한미동맹 재건,한일관계 복원" "복합위기와 북핵 위협 등 극복 위해 한미일 3국 협력 어느때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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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육연금 3대 개혁 빠르게 추진해야"
"약자 복지,국가 연대,강력한 안보도 강조"
"민주주의,안보 바로 세워달란 국민 목소리서 시작.이제 강력하게 행동해야"
"자유 공정 시장 위해 클로벌 스탠다드 맞춰야"
"국민고통 빠뜨리는 이권 카르텔 뿌리뽑아야"

3시간 전

윤석열 "그동안 자유와 연대 가치 역설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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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 축사 "벌써 당선 1주년. 부패세력 내몰고 정상적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뛰어.언제나 힘이 되어준 당원 동지여러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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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진출된 지도부에 뜨겁게 박수"

3시간 전

주호영 원내대표 "완전한 정권교체는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1당이 되어야만 윤석열 대통령 간절히 바라는 교육,연금,노동개혁 이룰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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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치열하지만 선거 끝나면 모두 하나되어 일체되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나아가야"

3시간 전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 "승패관계없이 모두 결과 깨끗하게 승복하고,다함께 힘을 합쳐나가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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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래없는 투표율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바라는 당원동지들의 염원"

3시간 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최고 투표율 55.1% 당심 폭발 이유는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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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완성을 내년 총선에서 이룩해야"

3시간 전

이헌승 국민의힘 전당대회 의장 인삿말 "거대야당 때문에 윤석열 정부 제대로 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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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

윤석열 대통령 입장...전당대회 참석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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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피해 등에 대한 의연금,사랑의 헌혈증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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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왼쪽 여섯째부터), 김기현, 황교안,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4시간 전

3ㆍ8 전당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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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점식 비상대책위원, 이현승 전당대회 의장, 정 비대위원장,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뉴스1

2023.03.07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투표율 55.1%로 역대 최고…이준석 땐 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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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83만7236명 중 46만1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됐던 2021년 전당대회 투표율(45.36%)를 넘은 역대 최고치다. 투표율은 지난 4∼5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6~7일 실시된 ARS 전화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한다.

2023.03.07

안철수, 강승규 수석 고발…대통령실 “당통합 저해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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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황교안 후보가 7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현 후보는 오늘 바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온라인 채팅방에서 김 후보를 지지했다는 대통령실 당무 개입 의혹과 울산 땅 투기 의혹으로 “김 후보가 대표가 될 자격을 상실했으며 대표가 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짐이 된다”는 이유다.

이들은 “즉시 사퇴하지 않을 경우 당 대표가 되더라도 대통령실 행정관의 전당대회 개입에 관한 모든 증거를 가지고 싸울 것”이라며 전당대회 이후 당의 분열도 예고했다. 황교안 후보 입에선 “김 후보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우리 두 사람은 강력한 대여투쟁을 진행할 것”이란 말까지 나왔다.

안철수 후보는 기자회견 뒤 대통령실 개입 논란과 관련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직권남용 혐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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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전대 역대 최고 투표율…1차서 끝날까, 결선가나

국민의힘은 100% 책임당원 투표로 지도부를 선출한다. 1차 본경선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을 시 결선투표는 1ㆍ2위 후보를 대상으로 10∼11일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과 ARS을 통해 치른다. 결선투표 전 9일에는 1ㆍ2위 후보 간 양자 토론회를 한 차례 연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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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본선 진출자=김기현ㆍ안철수ㆍ천하람ㆍ황교안 후보 4명
▶최고위원=김병민ㆍ김용태ㆍ김재원ㆍ민영삼ㆍ정미경ㆍ조수진ㆍ태영호ㆍ허은아 후보 등 8명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ㆍ김정식ㆍ이기인ㆍ장예찬 후보 등 4명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