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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1일
상의는 벗어서 왼팔에 걸치고 흰 와이셔츠 소매를 접고
오른 손에는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모습~
이 "보여주기"를 보는 순간~!!!
이상한 유니폼에 어색한 전체주의 분위기 연출...
그럴수도 있겠지만 보여주기 하는 건 아닌데... 그건 아닌데...
왜?
무거운 책임감은 보여주기 위하여 한가하게 웃고나 있을 겨를이 없다.
무거운 책임감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생각에 잠겨 골몰하는 것이 진정한 참 모습이기 때문이다.
쇼우맨쉽은 보여주기, 가식으로 곧장 위선이기 십상이어서 진정성과 진실을 헤치기 마련이다.
부질 없는 것!
한결같은 보여주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욱 열심히 쇼우에 매진하다가 끝...........
보시라.
이제와 보아도 그 날의 의도된 연출이 얼마나 부자연스러웠던지 여전히 어색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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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수석· 비서관들이 11일 오후 청와대 본관을 나와 차담회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7.05.1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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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틀째 청와대의 풍경은 이렇게나 달라졌다 | 노무현과 문재인
CKwon 2017. 5. 12. 15:49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11일, 청와대의 달라진 풍경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날 오전 새로 임명된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윤영찬 홍보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과 오찬을 함께한 뒤 청와대 경내를 산책했다.
문 대통령과 수석들은 상의를 벗고 커피 한 잔씩을 손에 든 채 밝은 표정으로 산책에 나섰다.
청와대 불로문 내 정원의 나무 그늘로 이동한 문 대통령 일행은 '여성의 내각 참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저는 여성 발탁에 진짜 노력을 많이 했다. 민정수석할 때 복무비서관이 여성, 제 보좌관도 여성이었다"며 "참여정부 때 역대 정부에서, 오히려 박근혜 정부 때보다 정무직 여성 출신이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일한 여성인 조 수석은 "참여정부 내각에 여성이 제일 많았었다"고 맞장구를 치면서 "(문재인 정부가) 그 기록을 깨야 한다"고 웃었다.
문 대통령은 또 "정확하진 않지만 남미의 페루, 칠레 이런 나라들이 남녀 동수 내각을 하면서 국방부장관을 여성으로 했다. 놀랍지 않냐"고 말을 이어나갔다.
이에 조 수석도 "항상 인재가 없다고 하지만 기회를 안 줘서 그런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사람을 키워야 한다"고 호응했다. (뉴스1 5월11일)
이날 청와대 안팎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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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산책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 일행
뉴스1/청와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수석 비서관들과 오찬을 마친 뒤 차담회를 하기 위해 청와대 본관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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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청와대 직장인들의 모습.
뉴스1/청와대
조현옥 인사수석을 빼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나머지 수석들은 모두 상의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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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씩 손에 들고...
뉴스1/청와대
문 대통령과 이날 임명된 신임 청와대 수석들이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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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산책
뉴스1/청와대
밝은 표정의 문 대통령과 신임 청와대 수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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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스1/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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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청와대 산책은 처음이지?'
뉴스1/청와대
불로문 내 정원 나무그늘에 앉은 문 대통령과 신임 청와대 수석들은 '여성의 내각 참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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