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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하루만에…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Jimie 2022. 12. 1. 00:29

[속보] 파업 하루만에…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2.01 00:19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은 약 5분 만에 정회했지만,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실무협상이 이어졌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 교섭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연합교섭단위원회를 열어 교섭을 속개하기로 의결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쯤 본교섭이 다시 시작됐다.

 

노사는 본교섭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전날 시작한 노조의 총파업은 하루만에 중단돼 지하철 운행은 1일 첫차부터 정상화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 5443****방금 전

    과연 서울 지하철 노조 정말 세상을 바로 읽고있다 . 잘했다 . 미련한 화물 노조들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는가? 아직도 전근대적인 파업을 하고 해결 못하고 있는 한심 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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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5분 전

    이제 지하철 파업이 끝났으니 민노총 애들도 못이기는척 하며 파업을 풀겠네. 하여간 미스테리한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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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11분 전

    한국놈들은 묘한 놈들이다. 어제까지 대가리 깨지게 난리 볶닥을 치더니.. 원래 흥분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지. 과거 사우디 현장에서 불만을 품은 놈들이 현장 사무실을 불도저로 아작을 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사무실이 멀쩡하게 다시 지어져서 사우디 사람들도 크게 놀랐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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