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ㅎ
소리없는 아우성 !
강릉 푸른 바다 푸른 하늘에 나부끼는 그리운 그리움~
영원히 돌아갈 길 없는 인생여로.
오늘도 미련처럼
대관령 길손, 누굴 부르나~~~...
령(嶺)넘어 님이 왔다하면,
나는 한번도 아니 쉬어 넘으리라.
강릉 아가씨
1966
이용일 작사, 백영호 작곡, 이미자 창 (25세)
https://www.youtube.com/watch?v=lcTChkXQHCI
대관령 재를 넘어 떠나오던 날
그 님도 울었으리 나를 보내고
달빛어린 해변에서 맺은 사랑은
못잊어 못잊어서 불러보지만
지금은 알길없는 강릉 아가씨
못맺을 그 사랑에 눈물 뿌리고
힘없이 돌아서던 대관령 고개
별빛어린 경포대서 맺은 기약이
아쉬워 아쉬워서 그려보지만
이제는 알길없는 강릉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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