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黄昏のタンタラス/水森かおり\ 秋保大滝

Jimie 2022. 11. 11. 17:46

 

水森かおり 黄昏のタンタラス

https://www.youtube.com/watch?v=ZtGZCBNrQgo 

 

黄昏のタンタラス / 水森かおり

1.

夢なかばでは 戻れない 今は異国と 呼ぶふるさとへ

꿈을 다 이루지 못하고는 돌아갈 수 없어요 지금은 이국이라고 부르는 고향으로

横浜(ハマ)の波止場で あの船に乗り 渡った島は 海の果て…

요코하마 부두에서 저 배를 타고 건너온 섬은 바다의 끝...

遙か日本の 山や川 想い出します 黄昏のタンタラス

아득한 일본의 산이랑 강을 회상하고 있어요 황혼녘의 단타라스 언덕에서

** タンタラス : Tantalus|, 하와이 섬 호놀루루에 있는 언덕, 멋진 야경으로 유명.

今日の出船はヨー メリケン行きか 赤い夕陽に アロハ・オエ 오늘 출항하는 배는 메리켄 행인가 붉은 석양에 알로하 오에(사요나라)

** メリケン : American의 사투리 준말, 미국, 미국인. 여기서 メリケン은 メリケン波止場을 말함. 명치정부가 효고항 제3부두를 개설, 당시 부두 가까이 미국영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메리켄 하토바라고 불리웠음. 효고현 고베항과 같은 시기에 발전한 요코하마항의 大さん橋(항만시설임)도 메리켄 하토바라고 불리고 있는 바, メリケン行き는 이 노래에 나오는 横浜(ハマ)の波止場 즉, 요코하마항 부두를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アロハ・オエ : あなたにアロハ , 알로하는 ‘사랑하는 기분’을 말하므로 내 사랑을 당신에게, 라는 의미이지만 사요나라의 뜻으로도 사용, アロハ・オエ는 하와이 왕국 8대여왕 리리우에카라니가 만든 노래로 하와이를 대표하는 곡의 제목이기도 함.


2.

暮れゆく丘で 里便り 読めば浮かぶよ 故郷(こきょう)の友が

해 저무는 언덕에서 고향 소식을 읽으니 떠올라요 고향의 친구들이

夜空彩(いろど)る 花火も散って 祭りのあとの 静けさか…

밤하늘을 물들이던 불꽃도 사라지고 축제 후의 정적인가...

むせぶ汽笛の 淋しさに 涙あふれる 黄昏のタンタラス

흐느끼는 뱃고동의 쓸쓸함에 눈물이 흘러내리는 황혼녘의 단타라스



3.

どんなにつらい 出来事も 時がいつかは 流してくれる

아무리 괴로운 일도 시간이 언젠가는 흘려보내 주어요

月下美人の 真白き花の 清らなこころ 忘れずに…

월하미인 새하얀 꽃의 청아한 마음을 잊지 않고서...

明日も元気で 暮らせよと 星が降るよな 黄昏のタンタラス

내일도 씩씩하게 살아가라며 별님이 쏟아질 듯한 황혼녘의 단타라스

 

** 月下美人 : げっかびじん, 공작선인장. 여름날 밤에 하얗고 큰 꽃송이의 향기 좋은 꽃이 핌.

 

黄昏のタンタラス  | 水森かおり

作詞:水木れいじ
作曲:弦哲也

黄昏のタンタラス/水森かおり

夢なかばでは 戻れない
今は異国と 呼ぶふるさとへ
横浜(ハマ)の波止場で あの船に乗り
渡った島は 海の果て…
遙か日本の 山や川
想い出します 黄昏のタンタラス

今日の出船はヨー メリケン行きか
赤い夕陽に アロハ・オエ

暮れゆく丘で 里便り
読めば浮かぶよ 故郷(こきょう)の友が
夜空彩(いろど)る 花火も散って
祭りのあとの 静けさか…
むせぶ汽笛の 淋しさに
涙あふれる 黄昏のタンタラス

どんなにつらい 出来事も
時がいつかは 流してくれる
月下美人の 真白き花の
清らなこころ 忘れずに…
明日も元気で 暮らせよと
星が降るよな 黄昏のタンタラス

 

秋保大滝  水森かおり

https://www.youtube.com/watch?v=bL7MEUgFbH0 

2021年01月19日発売

宮城県仙台市太白区秋保町にある滝で仙台の奥座敷・秋保温泉からもほど近い場所にある人気の観光スポット

水森かおり「九十九里浜」(2022年2月15日発売)

https://www.youtube.com/watch?v=Wm5lfU3lC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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