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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술자리’ 의혹 주장한 김의겸 “더 탐사와 협업했다”

Jimie 2022. 10. 25. 02:16

한동훈 술자리’ 의혹 주장한 김의겸 “더 탐사와 협업했다”

한동훈 “저 미행하는 것도 같이 했나”

입력 2022.10.24 19:21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 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24일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관련 “‘더 탐사’와 협업한 것은 맞는다”고 했다. 더 탐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한 장관으로부터 고소된 곳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이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앤장 변호사들이 청담동 바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이 가수 윤도현씨 노래를 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더 탐사가 제보자라는 이에게 받은 녹음 파일 등을 틀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저를 스토킹한 더 탐사와 야합해 모욕을 주느냐”며 “사실이 아니다. 장관 직 등 모든 걸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걸겠느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자신의 재질의 순서 때 한 장관 관련 의혹 제기를 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는 “여당 의원들꼐서 제 질의에 문제 제기 하셔서 항변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정과 무관하다시는데 술자리 모인 분들이 제보 내용대로 라면 심각한 이해충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여당 의원들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하는데,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을 하기 위해서 묻는 것”이라며 “저희들이 수사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압수 수색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지고 있는 권한은 질의하고 묻고 자료 요구할 수 있는 권한 밖에 없다”고 했다. 그 역시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 질의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확인한 내용들이 밑도 끝도 없이 질의하는 게 아니지 않다.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첫번째 통화만 (아까) 공개했는데 이번 시간에 이분 두번째 통화에서도 시인을 하셨다”며 “두번째 통화 내용은 아마 오늘 저녁에 (더 탐사에서) 보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나 이 전 총재는 이날 조선닷컴에 “소설쓰는 것”이라며 “(내게 전화한 기자가) 헛소문을 듣고 (그런 것 같다)”며 “(술집이 있다는 청담동에) 가본 적도 없다”고 했다. 그는 경인일보에도 “금시초문”이라며 “김 의원이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 마디로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제보자가 있는데 이분이 언론이나 제 뒤에 숨어서 익명으로 얘기한 게 아니다. 자기 스스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자기를 공익제보자로 신고했다”며 “제가 두 가지 녹음 풀었는데 변조를 했느냐, 대역을 썼느냐. 있는 그대로 공개한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김 의원은 “제가 더 탐사하고 같이 협업한 건 맞는다”고 했다. 그는 “근데 그걸 (한 장관이) 야합이라고 말씀하신 건 지나치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한 장관이 말했다. “의원님, 저 미행하는 것도 같이 하셨습니까 그럼? 저 미행하는 것도 같이 하신 거에요?” 김 의원은 “아니다”라며 “제가 필요한 부분만 우리 방 식구들과 토·일요일에 녹음 파일 듣고 아주 짧은 분량 만드느라 고생했다”고 했다.

 

한 장관은 이후 “저는 김의겸 의원이 저를 미행한 스토커로서 수사 중인 더 탐사와 협업하고 있다는 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며 “그 내용을 보도하지 말라는 취지는 아니다. 다만 허위 사실이 보도되면 (김 의원이) 공모하는 것이라는 걸 분명히 해두고 싶다”고 했다.

 

한 장관은 “저는 이세창(전 총재)이란 사람을 모르고 그런 비슷한 술자리에 가본 적도 없다”며 “명확하게 말씀드렸고 제 직만 거는 게 아니다. 제 모든걸 걸 수 있는데, 뭐 걸라는 얘기는 민주당 의원들이 계속 해왔고 김의겸 의원이 계속 하신 말씀이다. 이번에 제가 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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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접착제
2022.10.24 19:34:42
김의겸아 ~ 난 말이지..........너같은게 무슨 정치를 하며, 청와대에 직책을 맡았는지...진짜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말이다. 김의겸아 ~ 너 자식들이 너를 보면 쪽팔릴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냐? 김의겸 너도 이따금은 사람구실 하고 살아야지.....맨날 시궁창 똥덩어리들에게 섞여서 똥만 처먹으니 그모양이지..........불쌍하고 어리석은 놈아 ~ 한동훈의 발가락에 낀 무좀만도 못한 소리나 해대니.....문재인 따깔이나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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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접착제
2022.10.24 19:40:37
지금 검찰이 대단한게 뭐냐면.........한동훈과 이원석 검찰총장이 임명되어 수사팀을 편성하고 나서 진짜 수사를 시작한게 한달 보름정도밖에 안되었다. 그 짧은 시간에 그동안의 수사기록 확인하고 수사보강하며 재수사 하면서 김용,이화영을 구속시키고 , 정진상을 출금시키면서 수사가 본궤도에 올라. 이재명의 수도꼭찌의 점까지 밝혀내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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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퍼맨
2022.10.24 19:32:04
의겸이가 연일 터지는 뭉패거리와 재멍이 비리 관심 돌려보려 푼수짖을 자청하고 있나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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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tze0aApg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