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취임 첫 주말은 김건희 여사와 ‘신발쇼핑’
종로 광장시장도 돌며 떡볶이·순대·만두·빈대떡 한아름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도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강남구 신세계 백화점 한 매장에서 신발을 신어보고 있다. /독자제공 조선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 신세계 백화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예정에 없는 비공식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첫 주말, 부부 동반으로 시내 백화점에 들러 ‘쇼핑’을 한 것이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쯤 신세계 강남점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기자단에 별도로 공지된 일정이 아니었다. 대통령 내외의 쇼핑 소식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거나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 신세계 강남점에서 '신발 쇼핑'을 하는 모습. /독자제공 조선일보
본지가 제보받은 사진들을 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신세계 강남점 바이네르 신발 매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정장이 아닌 편한 캐쥬얼 차림으로 최소한의 경호 요원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며 ‘신발 쇼핑’을 했다. 김 여사도 하얀 운동화를 신고 윤 대통령의 신발을 골라줬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걷기 편한 기능성 신발을 한 켤레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백화점에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몇 차례 셀카도 찍었다고 한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주말에 비공식 일정으로 쇼핑을 하는 것은 흔치 않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는 모습. /독자제공 조선일보
윤석열(가운데) 대통령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았다. /독자제공 조선일보
본지 취재 결과,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신발 쇼핑’ 이후 서울 종로구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시장을 돌며 빈대떡,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을 산책하고 있다. /인터넷 한 커뮤니티 게시물 캡처
이후 윤 대통령은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로 이동해 1시간 정도 도보 산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첫 주말인 토요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식사를 한 뒤 ‘신발 쇼핑’→'전통시장 장보기’→'한옥마을 산책’으로 이어지는 비공식 일정을 보낸 것이다.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이것이 진정한 멋입니다. 커피잔들고 쌩쑈하는 문모와는 너무나 다름니다. 윤 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렇게 때묻지않은 순수함 때문입디다.
답글11
*답글11
역시나 진실한 정의와 자유를 위한 소통과 국민을 편한함을 안정감을 주는 진정한 우리들의 대통령이십니다 힘내세요 국민들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습니다
김영규, 한동훈이 여기서 왜 나오니? 대통령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부부가 검사라서 보통 시민들보다는 돈을 잘 벌어서 도곡동 빌라에 사는 것 같은데 거기 사는 사람들은 다 부르조아 척결대상이니? 너의 열등감과 왜곡된 시각을 버려야 행복할 수 있겠다.
석열 형 최고 입니다 대통령도 인간 입니다 함께 소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규, 댓글이력이 대깨 문재명인 작자가 또 거짓 유언비어 조작질을 시도한다~!!
그래 윤석열 부부가 하는 이게 맞다. 옷도 직접사입고, 장도 직접보면서 세상돌아가는 상황을 몸소 체험해야 경제도 시장상황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본다. 대통령 역시 one of 직장인이다. 갖은 위선떤 문재인과 돼정숙 구중궁궐에 들어 앉아서 100억대 국민세금으로 샤넬, 프라다, 에르메스 갖은 Gㄹ떨고, 한번 뜨는데 국민세금 5억쯤드는 공군1호기 타고 100여곳 넘게 해외관광여행 다녔다. 국고손실에 대한 구상권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문재인은 언제나 엄중한 엄중한 했지만 매사가 헛발질에 내로남불이었다. 비교되네~
명품 옷 입은 돼지 나대는것 안봐서 너무 좋다.
그래서 나라 곳간을 거의 거덜낸 문가 패거리들이 우린 싫어요....!
그래..전 독일총리 마르켈도 업무끝나면 지접 쇼핑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모습보며 많이 부러웠다. 이제야 시민과함께 같이사는 대통령 보는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화이팅이다!!
내가 윤석렬을 지지하는 이유... 바로 이런거죠...
보기 좋습니다. 제가 보기 좋다는 이유는 평소때 자신이 다니던 곳이나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갔다는 점이죠. 평소땐 다니지도 않던 재래시장에 수십명의 수행원 끌고 다니면서 요란법석 떨지 않고요
이런 평범한 일상을 편하게 보여주는 대통령의 모습이 5년간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과거 김여사와윤통께서는 명품과 국산 중저가 브랜드를 용도에 따라 브랜드 가리지않고 쓰시기로 정평이 나 있다....쩝이 마눌 수기처럼 ..용도 가리지 않고 ..최고 명품에만 ..ㅁ쳐서..전용기까지 타고 순방간다 .국민 속이고 ..쑈핑질 하러 다니는..그런 분들이 아니니..얼마나 이나라에 다행인가?? 딱현민이 같은 간신이 붙어..쇼핑질을..부추기고 ..정수기 신나서 나랏돈으로 ..초고가 옷 잡화들 사치하고...참 어이없는 5년...생각만해도 ..넌덜머리가 난다
누구처럼 말만 번지르게 하는게 아닌 그냥 털털하게 소통한게 중요하다 좌파들은 이걸 또 뭐라할꼬?
과거의대통령들은 마치군주인양 오만한처신을하는것을보다가 소탈한대통령을보니 친근감이든다.
그래도 칼든 OOO가 있을수 있읍니다 .조심하시고 경호도 잘해야 합니다 . 이 운동권 빨간 졸개들 무슨짓을할지 이무도 모름니다 .
윤대통령, 문가넘하곤 공적 사적 모습들이 너무 다르다. 장담컨대 문가넘은 청와대에서 나왔어도 백화점 근처에도 못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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