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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성추행 의혹 터졌다…3선 중진 박완주 제명

Jimie 2022. 5. 12. 14:07

민주당 또 성추행 의혹 터졌다…3선 중진 박완주 제명

중앙일보

입력 2022.05.12 10:15

업데이트 2022.05.12 13:27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은 12일 3선 중진 의원인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했다.

이날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박 의원에 대한 제명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당 차원에서 처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성한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2차 가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은 피해자 보호와 안위를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발생하는 성비위 사건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86그룹이자 당내 진보·개혁 성향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 출신으로, 원내수석, 정책위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윤호중 현 비상대책위원장과 경쟁해 탈락하기도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앞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후 “피해자의 호소를 묵살하거나 방조하지 않았는지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지도층의 낮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단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군인의 명예를 걸고 엄중하고 철저하게 수사해달라. 군은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로 가해자는 물론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까지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경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 wanj****방금 전

    역쉬 더불어 만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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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jsd****방금 전

    성문란사고 3회이상당에는 당명앞에 성추라고붙여서 애꿎은여성들이 당하지않게 미연에 방지하자 성추ㅁㅈ당 ㆍ아니면 소속국회의원넘들한테 발찌를 채우던지 욕할가치도 없는종자들이다 엣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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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s5****1분 전

    역시 **이 당에 여성 비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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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개 댓글 전체 보기

 

  • choi****3시간 전

    피해자를 향한 ... 2차 가해 [피해호소인 3인방] [좌파 여성단체] 그리고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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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he****3시간 전

    언제 까지 더듬을꼬야 니들은...보좌관 들 아주 너덜너덜 해지겄다피해 호소인 이라 니들은 그렇게 부르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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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br****3시간 전

    국힘당도 성상납범 이준석이를 빨리 제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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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r****3시간 전

    짤짤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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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y****3시간 전

    형수보찢과 김부선 사건의 이재명이를 제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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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h****3시간 전

    개버릇 남못주는 저물어 주사빨당은 해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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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si****3시간 전

    달딸이 오거던 박원 숭 박완쮸,당명을 더블성추행당으로 바꾸고,자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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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ms****3시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번식에만 올인하는구나. 짐승이냐? 그런다고 출산율에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쾌락용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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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ak****3시간 전

    보좌관 성추행??? 박원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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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u****3시간 전

    짤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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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wi****3시간 전

    아유 이것들은 생명이 다되가는 동식물이 강한 번식력을 발휘하듯 난리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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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u****3시간 전

더불당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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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오전 09:30 - 수정됨

도로 민주당에서 성민주당으로

쇄신 통합 등 좋은 소리는 다 가져다 붙이더니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가 끝나면 반성도 없고 쇄신도 없다. 적당히 물라나는 척하며 다시 권력을 잡으려고 안달이다. 더불어민주당 내로남불당 성추문당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5월 12일 당내 성비위 사건으로 86그룹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사진)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민주당에서 성비위 문제가 불거진 건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방 3단체장의 성추문,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 등 틈만 나면 다수의 탈레반 세력으로 공격하는 잘못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성범죄를 추적하던 어린 박지현 을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면서까지 반성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최강욱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4월 28일 여성 보좌진이 참석해있는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당 윤리심판원이 5월 9일부터 직권조사에 들어갔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은 보좌진 성폭력 그리고 피해 직원에 대한 의원실 차원의 2차 가해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5월 12일 입장문을 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하며 "가해자와 당사자는 물론 저의 대처를 포함한 문제까지 윤리감찰단의 강력한 조사가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응하겠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은 이날 언론에서 제기된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 성비위 의혹에 대해선 다소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성비위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민주당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려가 나온다.

더군다나 5월 민주화 시즌을 맞아 성민주는 안된다.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민주당이 이대론 안 된다"라며 "성비위 제명자의 복당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고, 성비위 당직자에 대해서도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실시하는 등 공천부터 공직자 평가까지 민주당의 시스템을 싹 다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 편가르기와 나르시시즘으로 ‘불복’ 밀어붙이기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은 육참골단해야 한ㅇ다. 6·1지방선거를 ‘대선 연장전’으로 여겨 날뛰는 모습도 자제해야 한다. 배타적 정치동맹 추구하는 모습을 버려야 한다.

‘다수의 폭정’ 을정당화하는 버릇을 버려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중도층 이탈로 최악 상황 맞이할 수도 있다.

선거책임자들이 하나는 비대위원장으로 하나는 후보로 나선 이 상황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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