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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朴과 대화하다 文 내외 배웅 못해…친문 네티즌들 반발

Jimie 2022. 5. 11. 05:57

김건희, 朴과 대화하다 文 내외 배웅 못해…친문 네티즌들 반발

입력 2022.05.10 15:21
 
 
 
 
                                                   친문 성향 네티즌이 만든 게시물. /트위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끝난 후 김건희 여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화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배웅을 하지 못했다. 이에 일부 친문 네티즌은 김 여사가 의도적으로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무시했다며 반발했다.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박근혜 전 대통령 환송...김건희 여사, 박 전 대통령 곁에서 배웅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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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UxfLNSryZdk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배웅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배웅하는 자리에 김건희 여사가 박 전 대통령을 홀로 배웅하며 함께 하지 못했다./KOCIS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이 끝난 후 윤석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부부 배웅을 했다. 같은 시간 김건희 여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화 중이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식장을 떠날 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함께 배웅했다.

 

이에 친문 성향 네티즌들은 “우연인지? 연출인지? 문 (전) 대통령님보다 박근혜씨를 더 극진히 배웅하나?” “김건희 문프 배웅도 안 하고 박근혜만 따라다니네” “두 분(문 전 대통령 부부) 차에 오를 때 김건희 없어서 찾아보니 박근혜 모시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김건희 여사의 행동이 의도적이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날 취임식 무대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가장 먼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에게 인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는 김정숙 여사에게 네 차례에 걸쳐 허리 숙여 인사했다. 김정숙 여사는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문 전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와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뒤 서울역으로 이동해 사저가 있는 양산행 KTX에 탑승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만나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마지막까지 행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며 “몸은 얽매일지 모르지만 마음과 정신 만은 훨훨 자유롭게 날겠다”고 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이 탑승한 KTX에는 김의겸·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한병도·이철희·강기정 전 정무수석, 임종석·유영민 전 비서실장, 윤건영 전 국정상황실장, 박수현 전 국민소통수석,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 등 전직 참모들이 대거 동승했다.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정승은
2022.05.10 15:29:57
별것도 아닌걸 갖고 난리네. 5년간 잘 살고 떠나면 됐지 무슨 배웅을 그리 극진하게 받아야 하나?
답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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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무
2022.05.10 15:36:25
사악한 악령, 문재인을 배웅하나! 김건희가 한 행동은 당연하다!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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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우선웅
2022.05.10 15:36:48
양산행 KTX에 동승한 인간들이 조먼간에 감빵으로 가는게 갑자기 상상된다!
2302
20

김상진
2022.05.10 15:42:38
김건희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대단히 잘했다. 두 분 대통령 환송역할분담이다. 무식한 문빠 떨거지들의 시비는 예나 지금이나 저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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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2022.05.10 15:44:09
구두 벗어서 뺨때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문재인이 참석도 기분나쁘지만 그런사람 왜 배웅을 하나. 발로 걷어차 내버리지 않은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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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2022.05.10 15:42:04
별걸 다 딴지거네, 꾸질한 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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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일복
2022.05.10 15:53:39
배웅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소금이나 한바가지 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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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순애
2022.05.10 15:51:44
박근혜 와 뭉가가 동시에 출발하려고 내려 오는데 내외가 한쪽씩 맡아 배웅을 하려 한 것일뿐 의도된 일도 아니다. 먼저 출발한 뭉가를 대통령이 직접 배웅했고 조금 늦게 출발한 박근혜 전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배웅을 받았다. 출발 시간차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이것을 기사로 내는 조선일보도 참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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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김은희
2022.05.10 15:56:16
바로 입건 안한 것은 최고의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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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2022.05.10 15:42:01
뚱띠 여자, 발겨벗겨 보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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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원영
2022.05.10 15:43:20
대깨문 민주공갈당 수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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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박지영
2022.05.10 15:50:14
장내 방송 했단다. 나눠서 배웅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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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권만중
2022.05.10 15:38:58
욕설 한바가지 참은사람들이 정말 인내심 대박군자인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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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민
2022.05.10 16:00:11
김건희가 박근혜는 처음 만나는데, 그러면 대화하다 말고 문재인한테 쪼르르 가리? 난 그 장면 보고, 부부가 나눠 배웅하는구나 했음. 취임식 안 오고 양산 가 있는 것들도 있는데, 뭘!!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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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경
2022.05.10 16:14:19
혼자 계신 분을 챙기는게 진심으로 느껴진다. 대통령 부부가 각각 나눠서 인사를 취한거고 먼저 떠나는 분 보내고 다시 합류한 상황을 트집잡아대면 끝이 없는 갈등으로 이어가자는거다.
235
3
오형석
2022.05.10 15:59:26
의도적이든 깜빡했든 아주 잘한 일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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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영수
2022.05.10 16:05:44
5년 동안 전임 대통령 둘을 감옥 보내고, 원전 폐기하고, 부부가 전용기 타고 세계 유람한 것 빼고 기억 남는 게 없다. 거짓말과 이간질은 일상이 되어 꼽을 것도 없고. 둘이 청와대에서 발가벗긴 체 끌려 나오는 꼴을 보고 싶었는데 멀쩡하게 보낸다니 화가 치미네. 나중에라도 반드시 감옥에 처넣어 반성할 시간이라도 줘야 할 것이다.
211
3
류창곤
2022.05.10 15:56:46
김멜다 사치대마왕을 배웅하는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191
3

한상술
2022.05.10 16:02:19
문재인에게는 나중에 감옥으로 찾아가서 위로할지도 모른다. 너무 섭섭해 하지 말라.
180
6
김노원
2022.05.10 15:58:46
곱게 너네끼리 보내라. 김건희 짓밟은 것 그새 까먹었니?
178
3
유충근
2022.05.10 15:57:33
예들아 문재인은 집에가서 처분기다릴 것 윤석열 대통령께서 빠른걸음으로 내빈과 악수하다보니 김건희 영부인께서 미쳐못따라오신거다 마침 박근혜 대통령께서 나 갈란다며 일어나셔서 난처한상황 모면하며 尹과 합류 박근혜 대통령 정겹게 환송배웅하셔서 보기정말 좋았다
177
3
김성일
2022.05.10 15:55:15
소대가리가 쓰일 곳은 대한민국에서 없애버려야 할 586도당들의 처리제 제단에 올릴 것 외엔 없다...
175
2
백민현
2022.05.10 16:01:12
쟤네들은 무슨 유치원 애들같어..생각하는게..그러니 하는짓도 하는 생각도 치기어리고 천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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