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Mariupol Residents Suffer Under Continued Russian Bombardment

Jimie 2022. 3. 22. 07:07

 

Mariupol Residents Suffer Under Continued Russian Bombardment

12,830 views
Mar 22,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5oYPCY3EKvk

 
6.57M subscribers
 
As Russia continues its bombardment of Mariupol, Ukraine, thousands of displaces residents are having to move to shelters to survive. According to city officials, the siege has causes food, water, and energy shortages and at least 2,300 have died so far in the city, with some buried in mass graves.

 

 

 

마리우폴, 도시 90% 파괴..모든 건물 전소

유세진 입력 2022. 03. 22. 06:35

 

기사내용 요약
러 군인들, 민간인 도시 탈출 불허 속 음식·물 부족 우려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21일 폭격으로 파손된 아파트 주민들이 유리창을 고치려 하고 있다. 마리우폴을 탈출해 폴란드 국경에 도착한 한 여성은 마리우폴의 거의 90% 파괴됐고 모든 건물이 전소돼 마리우폴은 도시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고 전했다. 2022.3.22

 

 

[마리우폴(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군에 포위돼 격렬한 공격을 계속 받고 있는 마리우폴 항구를 탈출한 목격자들은 러시아의 폭격과 격렬한 전투로 마리우폴이 완전히 파괴돼 도시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5일 간의 고된 여정 끝에 21일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의 메디카로 국경을 넘은 마리아 피오도로바 할머니(77세)는 마리우폴의 거의 90% 파괴됐고 모든 건물이 전소됐다고 AP 통신에 말했다.

 

AP 통신이 캡처한 동영상은 파편들로 가득 찬 거리와 통로를 따라 주민들이 수레를 밀며, 음식과 보급품이 담긴 봉지를 나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리우폴에서만 최소한 230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시 당국은 밝혔다.

 

마리우폴을 탈출한 주민들은 언제 다시 마리우폴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

 

폴란드 국경에 도착한 율리아 본다리에바라는 또 다른 우크라이나 여성은 마리우폴에 여동생을 남겨둔 채 떠났는데, 러시아 군인들은 이제 누구도 마리우폴을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는다고 전해 왔다고 말했다.

 

본다리에바는 "여동생은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의 시간을 러시아 시간대로 전환했고, 많은 러시아 군인들이 도시를 돌아다니고 있는 가운데 민간인들은 도시를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에 전했다. 그녀는 그녀의 여동생과 가족이 곧 음식과 물이 부족해질 것으로 걱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뉴시스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