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후 기표소를 나서는 모습. 2022.3.4/뉴스1
김 여사는 이날 뉴스1에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적극적인 공식 행보보다는 대통령 내조에 주력하면서도 대통령이 챙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조용히 신경을 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김 여사가 영부인 신분이 되면 자연스럽게 카메라 앞에 설 일이 많아질 것으로 관측한다. 선대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영부인만을 위한 공식 일정을 계획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영부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내야만 하는 공식적인 자리에만 동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윤 당선인은 영부인의 의전과 연설 등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스1)
paullee
2022-03-10 05:53:05
성격이 조용하나 뇌숭 거리지 않고 솔찍 하고 직선적이란다.., 큰 거 바라는 세상도 아니고 기대에 부흥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상식적이기만 원한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주위를 경계하라 부정부패는 대통령 침대 머리 위에서 함께 잔 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