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 세차례 '암살' 모면…나토 '개전 불가' 재확인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w72T93dOx48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위기 3번 넘겼다…바로 ‘이 사람’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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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13:23
영국 매체 더 타임즈가 보도한 내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무려 3차례나 암살 위기를 모면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이하 젤렌스키 대통령 인스타그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Frederic Legrand COMEO-Shutterstock.com
지난 3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주 세 차례 암살 위기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지원하는 와그너 그룹과 체첸 특수부대가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올렉시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최근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시도는 침공에 반대하는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일부 요원이 제공한 정보로 인해 작전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체첸 특수부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암살 시도를 했지만, 이들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닿기도 전에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정관계 고위 인사 24명 암살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는 이들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침공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미국 매체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으로 목숨을 잃을까 봐 겁이 나느냐”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사람이다.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또 자식들이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통령으로서 나는 죽음을 겁낼 권리가 없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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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WgwcPNER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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