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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영교수 #하버드로스쿨 # 졸업연설

Jimie 2022. 2. 1. 08:51

 

#석지영교수 #하버드로스쿨 #하버드졸업연설

33살의 나이로 하버드 로스쿨 교수가 된 한국인 교수가 졸업 연설을 하자 박수를 보내는 하버드 대학생과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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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VQziPeDt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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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영 교수는 어린 시절 발레리나를 꿈꾸며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다니고.
예일대에서 프랑스 문학 학사, 옥스퍼드대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을 한 수재입니다.
 
석지영 교수는 하버드 법대 졸업생들이 뽑은 ‘최고 교수상’인 ‘앨버트 삭스-폴 프로인드 상도 수상하며 하버드 학생들에게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석지영 교수가 하버드 로스쿨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짧게 연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재들이 모인 하버드 로스쿨 졸업식에서 석지영 교수가 어떤 말을 했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석지영(영어: Jeannie Suk Gersen; 1973년 서울생)은 미국 하버드 로스쿨의 교수이다.

 

석지영은 예일 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여 1995년 학사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1999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2년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무박사 학위를 받은 후, 2006년 하버드 로스쿨 조교수(assistant professor)가 된다. 2010년 테뉴어를 받아, 최초의 동양계 여성 하버드 로스쿨 종신 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석지영 교수

 
방송 : 2011. 2. 25(금) 밤 11:05 KBS2TV

연출: 이인수

글,구성:진명희

제작: 이라이트비젼

 

 

미 법학계에 떠오르는 젊은리더 석지영

 

1. 기획의도

 

하버드 법대 사상 최초로 아시아계 여성이 종신교수로 선출됐다.

한인 석지영(1973년생)교수.

2006년 한인 최초로 하버드법대 교수로 임용된 지 4년여 만에 이번엔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며 미국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석교수에게 특별히 관심이 모이는 것은 하버드법대사상 아시아 여성으로 최초인것도 있지만 미국 대학의 종신교수 자격은 교수 임용후 빠르면 6년에서 보통 10년이 지나야 종신교수 자격을 부여하는것이 일반적이다 .

 

특별히 종신교수 임명이 어느 대학보다도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난 하버드 법대 에서 그 전통 관례를 깨고 아직 30대인 석교수에게 만4년만에 파격적인 종신교수를 임명 하였다는것은 전례에 없던 전후무후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입을 모우고 있다.

 

이런 파격적인 결정은 그녀만의 거친 독특한 이력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그녀만의 강력한 도전정신이 있었다고 강조한다.

 

 

6살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자리를 잡은 후 열 다섯 살때까지는 오직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며 정통 발레교육을 받아 장래가 촉망 되었던 소녀

예일 대학에서 학사 전공은 영문학을, 옥스포드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는 비교문학을, 하버드 법대에서 박사는 법학을 취득하는 종횡무진의 학문이력을 거쳤다 .

 

 

하버드에서 진행중인 공연 예술법학 강의시간에는 헐리우드 스타 배우및 세계 최고의 뉴욕발레리나와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는등 이제 까지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실용적인 다양한 방법의 강의를 시도하여 하버드 법대의 전통을 바꾸어 놓으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하고 싶은 것, 꿈을 향한 도전이 오늘을 있게 했고 아시아 여성 최초의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 임용 역시 또 다른 꿈을 향한 시작일 뿐이라고 밝히는 석지영, 변호사, 검사, 대법원판사서기와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녀만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꿈의 가치,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있다 .

 

2.주요내용

 

1) 좌절은 새로운 도전의기회

 

6살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자리를 잡은 후 영어 한마디도 모르는 소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국최고의 뉴욕시티 *어메리컨발레학교에 입학하여 정통 발레교육을 받으며  그녀는 누구보다 장래가 촉망 되던 발레리나였었다 .

하지만 어느날 안타깝게도 부모의 반대로 발레를 중단,….

지금까지도 그열망을 잊지 못하고 가는곳마다 그 아픔을 인터뷰 할 정도로 발레에 대한 미련은 큰 상처와 좌절이 되었다.

 

그러나 어린시절의 그 상처는 그녀에게 또 다른 도전의 기회!

발레중단 불과 3년만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피아노독주회를 가졌고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등 예일대학 재학시에도 대학 오케스라단 단원으로 활동을 하며 그녀의 예술에대한 도전은 가히 천재적이었다 .

 

*The School of American Ballet (SAB) is an American classical ballet school and is the associate school of the New York City Ballet, a ballet company based at the 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in New York City.

 

2) 또다른 그녀만의 독특한 학문세계 이력

 

이렇게 남다른 고등학교의 활발한 예술적 활동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중에서 유난히 활동력을 중시하는 예일대학 입학에 결정적인 기회로 작용하게 되었는데 예일 대학에 학사 전공은 영문학을 또 미국에서 최우수 학생들만 선정하여 주어지는 전 장학금 유학프로그램인옥스포드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는 비교문학을 그리고 하버드 법대에서 박사는 법학을 취득하는 그녀의 종횡무진의 학문이력은 그녀에게 또다른 자신감과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

 

 

3) 그녀가 만들어낸 아시아여성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법대대학재학시절부터 뛰어난 성적과 활동으로 교수들로부터 하버드법대교수직에 추천을 받아 2002년 30대 초반에 하버드법대에 교수로 임명받은후 어느법대에서 볼수없는 수업방식을 채택 자신이 직접 개발한 공연 예술법학 강의시간에는 헐리우드 스타 배우및 세계 최고의 뉴욕발레리나와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는등 이제 까지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실용적인 강의를 시도하여 하버드 법대의 전통을 바꾸어 놓고 학생들에게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법대학장은 석지영교수를 두고 “석교수는 상상력 있고 탐구적이며 때로 도발적“이라고 까지 평가한다.

결국 그녀는 2006년 교수임용 만 4년만에 아시아여성최초로 하버드법대종신교수로 임명을 받게 된다 .

 

 

4) 미법학계에서 떠오르는 스타교수에서 스타학자로 하버드법대에서만 인정받는 스타 교수는 이제 미법학계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미국내 올해의 최고의 여자 법학자"

‘페미니즘을 통한 가정폭력법 개혁’, ‘트라우마의 법적 구축’"패션법" 등

석교수가 발표하는 논문마다 학계와 법조계의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특별히 석교수가 발표한 패션법 같은 경우는 미국연방 뉴욕주 상원의원인 촬스슈머의원이 새로운 패션법을 국회에 제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이렇게 남들이 관심을 갖지않는 다양한 부분에 수많은 화제의 논문과 책을 발표하여 미법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각종 상들을 휩쓴 그녀는 올해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 교수로 임명되었을뿐 아니라 미국 법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메사추세츠 주 변호사 주간지 에서 ‘올해 최고의 여자 법학자’ 대상까지 받게 되었다.

 

5) 성공한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종횡무진 학문적 이력과 다양한 경력 을 쌓아온 석지영이 법학자로 살기로 마음먹게 된 가장 큰 계기로 현재 미국무부 차관보로 활동하는 전 예일법대학장 출신인 헤럴드고의 충고와 미법조계의대부 미연방대법관 "데이비드 슈더’의 서기를 맡으며 그를 보좌했던 경험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무섭고 험한 뉴욕시 검철청 검사로 근무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

또 빼놓을수 없는 한가지, 생활비를 줄여가면서 모은 아버지의 재산은 오로지 자녀들의 학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여졌고 지역주유소에서 택시운전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딸들의 1분 시간을 절약해주기위해 하루의 5-6시간 뉴욕시내 차를 몰아야했던 어머니의 희생과 정성은 그녀를 아시아 최초의 하버드법대 종신교수까지 오를수 있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다 .

 

이제 다섯 살과 세 살 두 아이를 둔 엄마이자 동료 하버드법대 종신교수이며 뉴욕타임즈의 특별객원으로 활동하는 남편을 둔 주부 석지영
학교는 물론 다양한 매체와 기관에서 끊임없는 초청을 받으며
일주일에 7일을 일하고 해야할 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해내고야마는 슈퍼 우먼 석지영

그녀는 오늘도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쉬지않고 뛰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