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이재명 “대선 지면 감옥, 내 얘기 아냐”… 김재원 “합리적 공포감”

Jimie 2022. 1. 25. 12:44

이재명 “대선 지면 감옥, 내 얘기 아냐”… 김재원 “합리적 공포감”

입력 2022.01.25 09: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전과 4범이 느끼는 합리적 공포감”이라고 했다.

 
              1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즉석연설을 하고 있다. / 뉴시스

김 최고위원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후보 ‘감옥’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을 받고 “자기가 선거에 떨어지면 없는 죄도 뒤집어 씌워서 교도소 감옥 갈 것 같다 이 이야기지 않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 후보는)대장동 사건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그 외에도 조폭 관련설 또 변호사비 대납했다는 이야기부터 나와 있는 것만 해도 한정이 없다. 그런데 검찰이 수사하지 않으니 선거에서 떨어지면, 수사가 되고 내가 교도소갈 것 같다는 건데. 우리 당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이야기했다. 저는 형사 처벌을 여러 번 받으신 이 후보의 합리적 경험적 공포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이 후보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윤 후보를 겨냥해 “검찰 공화국의 공포는 그냥 지나가는 바람의 소리가 아니고 우리 눈앞에 닥친 일”이라며 “이번에 제가 지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 감옥에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측은 이 후보의 발언이 윤 후보의 보복 정치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야권에서는 빌미가 될 만한 혐의를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며 맹폭을 가했다.

그러나 이 후보는 24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감옥’ 발언에 대해 “제 이야기는 전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당선 되면)검찰공화국이 다시 열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그렇게 표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자신에 대해 ‘확정적 범죄자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증거와 상식, 법리에 의해서 판단해야 하는데 특정인을 범죄자네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했다. 또 이 후보는 검찰 특수부의 수사 방식을 문제 삼으며 “자살자가 많이 나오지 않냐. 특수부는 목적을 정해놓고 수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순근
2022.01.25 09:16:36
남의 말에는 말꼬리 잡기 자신의 말에는 말꼬리 돌리기... 변호사질 했다는 재멍이 스스로 생각해도 떨어지면 한 50년은 감방생활 해야겠지?
답글4
761
3
이창우
2022.01.25 09:22:42
그럼, '대선지면 감옥간다'는 게 누구 얘기였나? 돌겠네, 정말!
답글1
703
0
김승광
2022.01.25 09:24:01
이죄명 저질인간, 감옥에반드시 갈꺼다. 하늘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까, 그때 산천초목도, 강아지들도 기뻐서 춤추게 될꺼다..하나님이 이죄명 저 악마의 가면이 반드시 벗겨, 산천도 새도 미물들도 노래하고 춤을 추게 될것이다
답글1
631
2
김택진
2022.01.25 09:31:52
보복이 아니고 당연히 철저한 조사를 받고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지. 결국 감방에 가기 싫어서 대선에 나온 거라고 본인이 말을 하구 있네. 너를 포함 박범계 김오수등 권력의 기생충들을 전부 엮어서 법에 의한 처벌이 있어야 더 나은 세상인거지
2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