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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尹측에서 요청하면 복귀 생각…아직 연락 없어”

Jimie 2021. 12. 28. 16:11

이준석 “尹측에서 요청하면 복귀 생각…아직 연락 없어”

 

입력 2021.12.28 15:2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서 참배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복귀 여부에 대해 “후보 측에서 요청이 있으면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28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직까지 윤석열 대선후보나 윤 후보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를) 기획하고 지휘하는 입장인데 그게 안 되니 지금은 기존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복귀하면 복귀해서 활동해 또 후보보다 빛나냐고 뭐라고 그러고, 안 하면 또 안 한다고 그런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선대위 이탈 기간이 길어지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부담보다도, 일을 하려면 실질적인 역할이 보장돼야 한다”라며 “저는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 때에는 잘 끼어들지 않는 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때 열심히 한 이유는 오세훈 시장이 많은 영역을 보장해 줘서였다”라고 했다.

 

윤 후보와의 갈등설에 대해서는 “후보와의 갈등 보다 선대위 운영방식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라며 “제가 선대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적어서 그런 것이지, 제가 후보와 반대되는 행동을 할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특정인사의 부당한 행동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것이라 후보와 갈등은 아니다”면서 “다만 우리 당의 선대위를 하는 사람들이 이번 일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오히려 당대표니까 선대위직 가볍게 던질 수 있었던 것이다. 던져도 당대표의 역할이 있으니 말이다”라고 했다.

 

최근 윤 후보 지지율 정체 원인에 대해서는 “후보의 최대 강점인 강단 있는 모습이 위축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하도 후보자 말실수로 표현상 미숙으로 대중이 비판하니까 후보만의 색채가 좀 과감해지지 못하다고 보고 있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대국민 사과 이후 지지율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반등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건희씨 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서는 “배우자 논문은 학술적으로 따져서 문제가 있으면 절차를 거칠 것이고 당에서 따질 것은 아니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본인이 표절해서 논문 철회를 신청한 적 있다. 민주당이 그걸로 세게 공격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블로거 촉>
 
이준석은 스스로 가출한 가출 상습범이다.
이젠 귀가 허락을 득한 후 문열어달라고 애걸해야 되지 않나?
결자해지 원칙은 알텐데.

 

지금까지 저지른 아주 비정상적인 이상 언동을 미루어 본다면

상식인들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은 삼가함이 적당하겠다.

 

이준석 돌아갈수 있다는데?...윤석열 "당대표 역할 잘아니 잘하실 것"

https://www.youtube.com/watch?v=FGrvRvfDR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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