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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봉분 없는 묘

Jimie 2021. 12. 10. 02:04

 

 한강과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이 보이는 곳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 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

12월 9일 안장식을 끝으로  10월 26일 세상을 떠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은 모두 마무리됐다.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 대통령은 10·26에... , 42년 전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날,  세상을 떠났다

 

10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고 노태우 전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10월 30일

유해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 . 검단사 무량수전에 임시 안치...

 

11월 29일 유족이

“봉분 없이 최소 규모인 8.3㎡의 묘를 포함한 부지를 장례위원회에 청원했다"

고 밝힌 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 예정 부지.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법흥리 동화경모공원

 

 

고  노태우 전 대통령 ... 파주 동화경모공원 영면…봉분 없는 묘

 

12월 9일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안장식.

고인의 유해가 안치되고 있다

 

납골함을 안치한 묘지는 봉분이 없는 평장묘(8.3㎡) 형태로 가로, 세로 1.8m의 둘레돌(묘지석)을 놓았다.

둘레돌에는 아무것도 새기지 않았다.

 

 

 

다만 둘레돌 안쪽 납골함을 넣은 안쪽 돌에는

"한반도에서 칼을 녹여 쟁기를 만드는 날, 세계에는 확실한 평화가 올 것입니다",

"참고, 용서하고, 기다리는 것, 그것이 참용기입니다"

처럼 고인이 생전 즐겨하던 말을 새겨넣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보통사람 노태우"

라는 글귀와

"6.29선언, 88서울올림픽, 남북기본합의서, 7·7 선언, 5·18 광주시민 명예회복 및 보상법 제정"

등 재임시 치적도 써넣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봉분 없는 묘에 영면…아들·딸·손주 등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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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o2hpw1n_m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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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박혜성 기자 =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가족들의 배웅 아래 영면에 들었습니다. 9일 오후 경기 파주 통일동산 내 동화경모공원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진행됐는데요.

안장식에는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과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유족들을 비롯해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최종환 파주시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노태우정부 인사, 518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안장식은 종교 의식과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취토, 조총 및 묵념, 폐식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고, 노태우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지낸 김 위원장은 직접 취토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마무리…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안장 [MBN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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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0,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i2Ufw3Xti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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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 10월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이 경기도 파주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남북평화를 염원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장지가 결정된 건데, 유족을 포함한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홍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현이 안장식장으로 들어옵니다.

종교의식으로 명복을 빌고, 고인의 영정 앞에서 헌화와 분향도 이뤄집니다.

파주 경모공원은 실향민과 파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묘역이지만,

생전 남북평화와 통일을 염원한 고인의 뜻을 파주시와 시설 운영진이 받아들이면서 장지로 결정됐습니다.

경모공원은 황해북도 개풍군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임동원 / 전 통일부 장관
- "30년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구상하고 결정하고 만드신 이곳에 돌아오셨습니다. 이제 편안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안장식엔 유가족들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가족과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인사들이 흙을 뿌리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습니다.

▶ 인터뷰 : 노재헌 / 노 전 대통령 장남
- "분단된 남북이 하나가 되고 한민족이 번영과 화합의 길로 가는 모습을 지켜보시리라 믿습니다."

▶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 "이곳 동화경모공원에서 열린 안장식을 끝으로 노 전 대통령의 국가장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49재는 오는 13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블로거 촉>

 

'노태우대통령 국가장(國家葬)' 안장식이 12월 9일에 있었는데

장례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희안한 일은 도무지 무엇이란 말인가.

 

유족앞에서 망자를 원망하듯 나무라듯 영결식 조사를 하는 것도 모자라...

장지도 없이 영결식을 하고는 유해를 사찰에 임시 안치하는 비인간적인 패륜을 저지르고  40여일이나 지난 안장식에는

아예 낯짝도 안 비치다니 개 자제같이 인간을 욕보이고 있음이다.

 

인품격은 물론이려니와 특히 국가의 품격은 그 누구도 맘대로 내팽개칠 자격은 없다 !

그것은 유치원 수준의 상식이다.

 

그럴 거라면

대한민국 이름으로 국가장을 치르지를 말았어야 적당했다고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