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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산업부 차관의 '차기 정권 줄대기' 의혹에 "매우 부적절" 질책

Jimie 2021. 9. 8. 13:50

"대선공약으로 괜찮네" 산업부 차관에…文 "매우 부적절"

중앙일보

입력 2021.09.08 11:25

업데이트 2021.09.08 11:58

 

한영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산업부 차관에 대한 보도 내용 관련해 “매우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며, “다른 부처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캠프가 완성된 후 우리 의견을 내면 늦는다. 공약으로서 괜찮은 느낌이 드는 어젠다를 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lks88** 2021.09.08 13:03

이미 엎지러진 물..모른 체 변명하기는..ㅋㅋㅋ

 

j1044** 1시간 전

청와대에 있을 때부터 이런짓이 습관이 된 것을 어찌 하랴. 이자를 당장 자르고, 성폭력당으로 보내라.

 

mylog** 1시간 전

거짓말과 쇼의 명인 문달인 GSGG

 

“대선주자 공약 준비” 산업부 차관에… 文 “매우 부적절” 질책

김아진 기자

입력 2021.09.08 11:20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한국광해광업공단 설립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출신 산업부 차관이 최근 직원들에게 대선주자 공약을 언급하며 준비하라고 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앞서 여러차례 선거 중립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정부에서 이같은 얘기가 나오자 빠르게 대처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관련 보도를 언급하고 “차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며 “다른 부처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본지는 이날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대선 캠프가 완성된 후 우리 의견을 내면 늦는다. 공약으로서 괜찮은 느낌이 드는 어젠다를 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 차관은 “대선을 의식한 발언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벌써부터 차기 정권에 ‘줄 대기’를 하려는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박상현2021.09.08 11:29:21

울산시장은 선거 공약 만들어 줬다며? 이런 중대한 잘못을 질책한다고 되겠나? 공무원선거중립의무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으로 철퇴를 때려야지..

 

이경규2021.09.08 12:00:58

합주기가 이런건 우째 이리 빨리도 대응할까? 남은 임기 선거법 위반 교사 딱지 붙을까 겁이 나는 모양이네!!! 썩을넘!!!

 

이옥경2021.09.08 12:25:31

울산선거부정과 4.15총선 부정선거재판을 1년반째 뭉개는 드루킹 댓글8800만개 최대수혜자인 바둑이애비가 선거중립 떠드는게 정말 가증스럽고 역겹네요~

 

이광대2021.09.08 11:52:00

속으로는, "매우 적절...."

 

김명수2021.09.08 12:41:57

"격노"했구만!!!!!

 

이병구2021.09.08 13:00:07

웬일로 바로반응?아~물러나는것도 서러운데 차기에 줄댄다고? 그거,청와대에서 배운거라네.진규야,왜 그리 눈치가 없니,야당으로 넘어갈건데 거기에 줄서면 너라면 가만 있겠니?

 

정용호2021.09.08 12:16:02

지능순으로 문재인과 결별하는구나~~~~~당연히 문재인이 화가 나지.....ㅋㅋ

 

 

문 대통령, 산업부 차관의 '차기 정권 줄대기' 의혹에 "매우 부적절" 질책

입력 2021.09.08 11:37

 

 "재발하면 엄중하게 책임 묻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