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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탈출, 한국행 아프간인 391명…'대규모 이송작전 시작'

Jimie 2021. 8. 25. 19:05

[뉴스1 PICK]목숨건 탈출, 한국행 아프간인 391명…'대규모 이송작전 시작'

  • 뉴스1
  • 입력2021.08.25 16:41최종수정2021.08.25 17:03

 

"수년간 아프간 韓대사관·한국병원 등서 근무"

 100여명은 5세 미만 영유아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김일응 주아프가니스탄 공사참사관이 한 아프간인과 포옹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 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가니스탄 협력 사업에 함께했던 현지인 직원과 가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인 아프간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그간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한국 대사관, 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당초 우리 정부는 427명의 수송 대상자들이 탈레반의 검문 검색 탓에 공항까지 접근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실제 수송 인원은 훨씬 못 미칠 수 있다고 예상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행을 희망한 현지인 협력자들 상당수가 공항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슬라마바드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정원이 약 300여명이 K330 한 대로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 C130 등에 나눠 타고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이 신원확인 후 외교부 발행 여행증명서 들고 기뻐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아프간인들이 신원확인 후 외교부 발행 여행증명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사진은 우리 외교관과 함께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있는 우방국 병사 모습.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김일응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공사참사관이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신원확인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외교관이 한국행 아프간인 찾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이 신원확인을 마친 뒤 한국 공군 수송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이 신원확인을 마친 뒤 한국 공군 수송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이 신원확인을 마친 뒤 한국 공군 수송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아프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신원 확인을 받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김일응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카불공항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아프간인 수송 지원을 지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사진은 우리 외교관과 함께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있는 우방국 병사 모습.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한국 외교관이 한국행 아프간인을 찾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전 신원 확인을 받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외교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25일 전했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외교부 제공) 2021.8.25/뉴스1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국내 이송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에 협조해온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직원과 가족 380여명이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2021.8.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가니스탄 협력 사업에 함께했던 현지인 직원과 가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5일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80여 명의 국내 이송을 추진해왔다"며 "이들은 현재 아프간 카불 공항에 진입 중에 있으며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 내일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설치된 TV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입국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2021.8.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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