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rts

청춘을 돌려다오

Jimie 2021. 7. 26. 20:47

 

청춘을 돌려다오

(월견초 작사/신세영 작곡/신행일 노래)

신행일(1967년 원곡) LP music (아세아 레코드AL-127)

등대불하소연(최유진)/청춘을 돌려다오(신행일)

https://www.youtube.com/watch?v=RvfuVSaGTmE

 

1967년 영화 [이밤에 잠들게 하라] OST 수록곡으로 작사가 월견초 선생이 가사를 쓰고 우리에겐 『전선 야곡』이라는 노래의 가수로 더 유명한 가수겸 작곡가 신세영 선생이 곡을 붙인 노래이다.

훗날인 1984년에 작사가이며 아세아레코드사의 사장이었던 최치수 선생이 가수 나훈아의 앨범을 제작하면서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리메이크를 하게 되었는데... 가사 일부를 시대에 맞게 고쳐서 취입했다고 한다.


이후에 현철씨도 이 곡을 부르면서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황혼길 인생의 애원이란다
신문마다 방송마다 약은 많아도
돈 주고 못 사는게 청춘이드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낙엽진 인생의 고백이란다
이름 좋고 빛도 좋은 약은 많아도
사랑엔 청춘만이 전부 아니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1985 나훈아, 1967 신행일,

월견초 작사, 최치수 개사, 신세영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G85zhqa9Bc0

1984년 아세아레코드에서 내놓은, [청춘을 돌려다오/붉은 입술](1984 아세아)에 수록된 이 곡의 원곡은, 월견초(서정권)가 작사하고, '전선야곡'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수 출신의 작곡가, 신세영이 작곡해서, 신행일이 부른 노래로, 1967년의 대한민국 영화, '이밤에 잠들게 하라'에 삽입되었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에 이르러, 작사가이기도 한, 아세아레코드 사장 최치수가 그 가사를 시대에 맞게 개사하여 이 노래를 리메이크한 후, 제작하던 나훈아의 앨범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하였다고 한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참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https://www.youtube.com/watch?v=gVhnssX0Xjc 

 

 

 

청춘을 돌려다오 - 현철 (현철과 벌떼)

/ (1984)

https://www.youtube.com/watch?v=30d3ennAp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