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ing Articles

한동훈, 추미애 반박 페북에 재반박… "매번 사실 왜곡 허위 주장 유감"

Jimie 2021. 5. 23. 22:39

한동훈 "秋, 매번 자기 입맛 맞게 사실 왜곡·허위주장…유감"

[중앙일보] 입력 2021.05.23 16:34 수정 2021.05.23 16:39

한동훈 검사장. 뉴스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검사장의 법정 증언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자 한 검사장은 “자기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반박했다.

23일 한 검사장은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추 전 장관이 이틀에 걸쳐 자신의 법정 증언과 관련된 언급을 한 것을 두고 “추 전 장관은 자신이 총장 배제 지휘권을 발동한 것이 지난해 7월 2일이고 수사 착수 이후이므로 제 법정 증언이 허위 증언이라고 사실과 다른 글을 이틀 연속 페이스북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은 “그러나 제 법정 증언은 7월 29일 독직폭행 압수수색(2차)에 대한 것”이라며 “압수수색 당시 추 전 장관의 지휘권 발동, 국회 발언 등 때문에 ‘정치적 프레임 수사로 인식했고, 방어권 행사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는 증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지휘권 발동 외에도 국회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사실과 달리 이미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발언했다”며 “제 혐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저를 법무연수원으로 좌천 발령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이 매번 자기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한 검사장은 지난 21일 자신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고검 차장검사 재판에 나와 “채널A 수사는 정치적 수사였고 (검·언유착) 프레임을 갖고 사건을 조작하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고 증언했다.

아울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역사상 두 번째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저는 범죄 소명도 없이 법무연수원에 모욕적으로 좌천됐다”며 “방어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추 전 장관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검사장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것은 ‘정치적인 수사’였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므로 바로 잡는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승인·진행은 대검 부장회의와 중앙지검 수사팀의 증거와 법리에 따른 독자적 판단으로 이뤄진 것이고 지휘권 발동 이전에 진행됐다”며 “내가 수사지휘를 내린 것은 압수영장 집행 후인 지난해 7월 2일”이라고 했다.

이날도 추 전 장관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인 이날 김해 봉하마을로 가는 길에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의 이동재 채널A 기자와 강요미수 공모 혐의에 대한 수사방해와 수사검사에 대한 고소와 소송 남발, 허위 증언 등으로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추미애 “‘법정 증언’ 사실 아니다”에…한동훈 “매번 허위 주장 유감, 정치적 수사”

신희철 기자 입력 2021-05-23 19:04수정 2021-05-23 20:30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년 넘도록 압수수색 2번을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무리한 방법은 다 동원해서 수사했다. 그럼에도 권력의 입맛에 맞는 결과가 안나오는 이유는 그것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동훈 검사장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법정 증언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린데 대한 반박 입장문을 23일 공개했다.

한 검사장은 이날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저는 두 차례 무리한 압수수색을 포함한 수사에 법에 따라 응했다”면서 “권력의 입맛에 맞는 결과가 안 나온다고 해서 수사 대상자에게 헌법상 방어권을 포기하라고 떼를 쓰고, 정치인들, 장관, 수사팀이 공개적으로 1년째 압박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수사를 많이 했지만 수사 대상자한테 (휴대전화) 비밀번호 안 알려준다고 징징댄 적 없고, 다른 수사에서 그런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면서 “정치적 목적의 별건 수사 의도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고,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열린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한 독직폭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한 검사장은 “지난해 7월 당시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고 제 수사를 진행해 정치적인 수사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한 검사장은 또 “(법무부)장관이 역사상 두 번째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저는 범죄 소명도 없이 법무연수원에 모욕적으로 좌천됐다. (채널A 수사는 이른바 ‘검·언 유착’) 프레임을 갖고 사건을 조작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들었고 방어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추 전 장관은 22일 페이스북에 “한동훈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정치적인 수사’였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제가 (당시 윤석열 총장에게) 수사 지휘를 내린 것은 한동훈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 영장이 발부 집행된 이후인 지난해 7월 2일”이라며 “한동훈에 대한 수사 승인 진행은 대검 부장회의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독자적 판단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수사 지휘) 내용도 총장이 스스로 수사에 손떼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일 뿐 수사를 어떻게 하라는 지시가 아니었다”고도 했다.

 

한 검사장은 23일 추 전 장관의 글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공개하면서 “제 법정 증언은 지난해 7월 29일 독직폭행 혐의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매번 자기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해 유감스럽다”며 추 전 장관을 비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이 채널A 이모 전 기자와 공모한 의혹으로 지난해 6,7월 두 차례 한 검사장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정 차장검사는 지난해 7월 29일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정 차장검사의 1심 재판은 다음 달 28일 변론 종결을 끝으로 마무리되고 선고 공판만 남게 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중앙지검은 한 검사장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려달라고 이 지검장에게 여러 차례 결재를 올렸지만 이 지검장이 결재를 하지 않고 있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한동훈, 추미애 반박 페북에 재반박… "매번 사실 왜곡 허위 주장 유감"

  • 아시아경제
  • 최석진
  • 입력2021.05.23 18:04최종수정2021.05.23 18:35

한 검사장 법정서 언급한 추 전 장관 수사지휘 시기 놓고 서로 다른 얘기

 

한동훈 검사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강진형 기자aymsdream@,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최석진 기자] 한동훈 검사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와 관련된 자신의 법정 증언에 대해 추 전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하자 다시 재반박하고 나섰다.

 

한 검사장은 23일 '추미애 전 장관 페북 주장 관련하여 말씀드림'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추 전 장관은 자신이 총장 배제 지휘권발동한 것이 7월 2일이고 수사 착수 이후이므로 제 법정 증언이 허위 증언이라고 사실과 다른 글을 이틀 연속 페북에 게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제 법정 증언은 7월 29일 독직폭행 압수수색(2차)에 대한 것이었다"며 "7월 29일 독직폭행 압수수색 당시, 7월 2일 추미애 전 장관의 지휘권발동, 국회에서의 발언 등 때문에 정치적 프레임 수사로 인식했고, 방어권 행사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꼈다는 증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 전 장관은, 지휘권 발동 외에도 국회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사실과 달리 이미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발언하고, 제 혐의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저를 법무연수원에 좌천발령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 검사장은 "추 전 장관이 매번 자기 입맛에 맞게 사실을 왜곡하는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

 

앞서 한 검사장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 심리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독직폭행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정에서 한 검사장은 "압수수색 당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것은 방어권 행사 차원"이라며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정치적인 수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고 헌법적 방어권을 행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또 한 검사장은 압수수색 당시 변호인의 참여 요청을 한 이유에 대해 "장관이 역사상 두 번째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저는 범죄 소명도 없이 법무연수원에 모욕적으로 좌천됐다"며 "프레임을 갖고 사건을 조작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들었고 방어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진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이른바 '휴대폰 비번 공개법' 검토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황당하고 반헌법적"이라고 비난했다.

 

지난해 11월 추 전 장관은 특가법상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 조치를 유보하는 대신 서울고검의 정 차장검사 기소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를 대검 감찰부에 지시했다. 또 휴대전화 비밀번호 해제를 강제할 수 있는 법률 제정 검토를 지시했지만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추 전 장관은 한 검사장의 법정 증언이 나온 다음날인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자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것은 '정치적인 수사'였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므로 바로잡는다"고 적었다.

 

그는 "한동훈에 대한 수사승인과 수사진행은 대검 부장회의와 중앙지검 수사팀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독자적 판단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장관의 지휘권 발동 이전에 진행된 것"이라며 "제가 수사지휘를 내린 것은 한동훈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영장이 발부·집행된 이후인 지난해 7월 2일로, 그 내용도 총장이 스스로 수사에 손떼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일 뿐, 수사를 어떻게 하라는 지시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최석진 기자 csj0404@asiae.co.kr

 

블로거 탄>

관음 소설은 쓰시진다.

만에 하나 정치적 수사가 아니었다 하자.

 

그래도 당시 상황을 공정하고 상식적으로 이해하자면,

한동훈을 범죄자로 엮기 위하여 지나치게 편파적인 사고와 법리해석,그리고 편파적인 만행을 감행한 것으로 느껴지며

윤석열편이기 때문에 윤석열 내치기 일련의 과정으로 인식된다.

 

 

사악한 사심이 사사로이 악마적으로 발동된 막가는 무녀의 광기어린 칼춤사위였다! 

시퍼렇게 날선 작두 위에서 펄펄 나는,  작두 타는 巫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