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American Arts

Air From County Derry

Jimie 2020. 4. 30. 07:18




 " Would God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John McCormack (1884-1945) 



류희관 17.05.21



Air From County Derry / John McCormack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당신 가슴에 능금꽃이 되고 싶소"


Londonderry Air is an air that originated from County Londonderry in Ireland


The title of the air came from the name of County Londonderry,

and Jane Ross of Limavady in the county is credited with collecting the melody,

the "Londonderry Air", in the mid-19th century from a local fiddle player.


아일랜드 북부의 런던데리 주에서 불려지던 <London Derry Air>가 원곡으로

19세기 중엽, 이 지역 리머배디에 사는 제인 로스가 지역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부터 채집한

‘당신의 가슴에 능금꽃이 되고 싶소’라는 사랑의 노래였다.


~부드러운 능금꽃으로 비단결 같은 그대 가슴에 내려 잠들고 싶어요.~

Would God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That floats and falls from off the twisted bough,

To lie and faint within your silken bosom,

Within your silken bosom as that does now!


*Derry was renamed Londonderry  when it was occupied by the British.


북 아일랜드의 Derry지역은 17세기초  영국에 의해 점령당한 후

북 아일랜드 Derry와 브리튼의 London과 단합을 상징하는 의미로 Londonderry로 개명




                                         Korean by HG Ryu


Would God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That floats and falls from off the twisted bough,

To lie and faint within your silken bosom,

Within your silken bosom as that does now!


내가

휘어진 가지에서 흘러 내리는

부드러운 능금나무 꽃이 된다면 

비단결 같은 그대 가슴에 누워 잠들텐데

부드러운 그대 가슴에~ 지금 처럼...



Or would I were a little burnish'd apple

For you to pluck me, gliding by so cold,

While sun and shade your robe of lawn will dapple,

Your robe of lawn, and you hair's spun gold.


내가 빛나는 작은 사과라면
그대가 나를 따리니, 찬바람으로 다가서
태양과 그림자가 당신 야외복에 어른거릴 제
당신 야외복과  머리카락 금실로 잣겠어요.


Yea, would to God I were among the roses

That lean to kiss you as you float between,

While on the lowest branch a bud uncloses,

A bud uncloses, to touch you, Queen.


그래요, 내가 저 장미꽃이라면
당신이 꽃밭 지나실 제 당신에 기대어 입맞추리라
가장 낮은 가지위에 한 송이 꽃 필 적에
꽃봉오리 피우며 여왕같은 당신 느끼오리라.


Nay, since you will not love, would I were growing,

A happy daisy, in the garden path;

That so your silver foot might press me going,

Might press me going even unto death.


아니오, 당신은 사랑하지 않을지니, 내가

정원길에 행복한 데이지꽃으로 자란다면
당신의 은빛 발길 날 즈려 밟고 가실터인데
심지어 죽도록  나를 즈려 밟고 가시겠지요.






John McCormack (1884-1945)


" Would God I were the tender apple blossom"


아일랜드 태생의 미국의 테너 가수.

 

테너 존 맥코맥(John McCormack,1884-1945)은 1884년 6월 14일 아일랜드의 중심부에 있는 시골 마을인 애슬론(Athlone)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스코틀랜드인이었으며,그의 아버지는 그 지역의 모직공장에 다녔다.
맥코맥은 일찍이 노래에 대한 큰 흥미를 보였으나,그의 흥미가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1902년에 그가 더블린에 도착하면서부터였다.


맥코맥은 더블린의 Pro-Cathedral에 있는 팔레스티나 합창단에 들어갔고,거기서 그 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유명한 성악교사였던 오브리언(Vincent O'Brien)에게 노래를 배웠다.

1904년에 그는 아일랜드 최고의 음악과정인 Feis Ceoil 테너 클래스에 들어갔는데,거기에서 그는 동료들은 쉽게 앞지를 수 있었고,Denza 메달을 따냈으며 런던에서 첫 레코딩을 했다.



그는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역이나 근로자들이 있는 곳 등 가리지 않고 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멕코맥의 고별 공연은  1938년 11월에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였는데 표는 매진되었고 매우 감명깊은 연주를 들려 주었다.

그 후 멕코맥은 1945년 9월 16일에 더블린의 부터스타운에서 죽었다.

 

그는 아마 아일랜드 민요가 아니었으면 지금처럼 기억되지는 못할 것이라.

'Euro-American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Lough Swilly  (0) 2020.05.02
National Anthem of Ireland - "Amhrán na bhFiann"   (0) 2020.04.30
Danny Boy  (0) 2020.04.30
River Of No Return   (0) 2020.04.05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0)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