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Arts

朧月夜(おぼろ月夜) シェイリー・マリ· 鮫島有美子

Jimie 2024. 5. 24. 05:59

 

朧月夜(Oborozukiyo) シェイリー・マリ

 

朧月夜(おぼろ月夜)唱歌(歌詞付)Oborozukiyo/Traditional Japanese song by シェイリー・マリー(Shaylee Mary)

https://www.youtube.com/watch?v=sLcOszWVPXk

 

The Night with a Hazy Moon (朧月夜 / Oborozukiyo)

おぼろ月夜(朧月夜) 1914年、作詞:高野辰之 作曲:岡野貞一/歌 : シェイリー・マリー

 

おぼろづきよ[] 으스름 달밤 

 

 

 

朧月夜 · NHK東京児童合唱団 ·

岡野 貞一,文部省唱歌 · 文部省唱歌,高野 辰之

https://www.youtube.com/watch?v=dNkjrz8ym88

 

 

 

 

 

朧月夜 · 鮫島有美子 · 岡野 貞一 · 高野 辰之

https://www.youtube.com/watch?v=f_kRss9FSUE

 

 

 

朧月夜 (おぼろつきよ

作詞: 高野辰之  作曲: 岡野貞二

 

 이 곡은 1904년에 高野辰之에 의해 작사되고 岡野貞二에 의해 작곡된 곡으로 ,그 향수를 불러오는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로 해서 오늘 날 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곡의 하나입니다.  이 곡은 탄생한 그 해에 당시의 심상소학교 6학년의 교과서에 수록되었고, 1948년에는 신재 소학교의 음악교과서에 채택되어 오늘에 이르고있습니다

 

   곡의 가사는 매우 격조 높은 문어체(文語体)로 되어 있어서 난해한 문구가 많은데, 주목할 점은 각 행의 음운구성이 모두 4+4+3+3 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음악적으로 들린다는 것입니다. 

 

 이 곡은 1절에 봄바람, 유채꽃, 초생달, 밤안개로  봄을 맞은 시골의 초저녁 정경을 묘사하고,

2 절에 가서 이 모든 것이 결국은 밤안개 속에 가리워져 어스럼 달밤 속에 녹아들어간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2절의 가사는 눈에 들어오는 풍경만이 아니고 귀에 들어오는 소리까지.. 그리고 아마도 작자자신 까지도 포함하여.. 모두가 서서히 이 황상적인 공간 속에 녹아 들어가서 자연과 일체가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1)

の花畠に 入り日薄れ

わたす山の端 霞ふかし

春風そよふく 空を見れば

夕月かかりて におい淡し

 

유채꽃  벌판에 석양이 넘어가면

 멀리 산자락에 밤안개 깊어 가네

봄바람 살랑이는 하늘을 보며는

초저녁  희미하게 중천에 떴네 

 

2)

わの火影も 森の色も

田中の小路を たどる人も

のなくねも かねの音も

さながら霞める 朧月夜

 

저 마을의 불빛도 숲의 모습도

논두렁 길 더듬는 사람의 모습도

개구리의 울음소리, 절간의 종소리도

모든 것이 흐려지는 어스름 달밤 

             ~逸泉 訳

 朧月夜:

      여기서는 봄철에 밤하늘에 뜬 달이 마치 안개 낀 듯 희미하게 보이는 정경을 말합니다.

 

~おぼろ月夜~ 由紀さおり・安田祥子

https://www.youtube.com/watch?v=xypadfQ3YbI